★ 제 1탄 ☆
200X년 6월 무더운 날씨에 일산의 어느 ㅿㅿ아파트,,,
나는 서울 달동네에서 살다가 이쪽 일산의 한 아파트에 이사왔다,
서울 쪽에서 살땐 골목길이 장난 아니게 더럽고 집두 곰팡이가 피고
물이 새고,,전봇대에는 누가 노사방,, 노랗고,,,완전 사람사는 집이 아니였었는뎅,,,
오늘,,,이쪽으로 이사오니깐,,, 정말,,, 좋다,,ㅋㅋ
25층 고층 아파트에 평수는 50평때 !! 거기다가 방은 4개!!
거실도 장난 아니게 넓당 ...
아이~~ 너무 좋아랑 ~~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당,,,ㅎㅎㅎ
''아이~~ 너무 좋당 ㅋㅋ 하늘에서 나는 기분~~''
실실 바보처럼 웃고 있는뎅,, 옆에서,, 분위기 깨는 울 엄마의 목소리,,
윽,,, 이런,,
''시방,,, 가시나야,, 입 찢어 지겠당,, 니,,, 그러케 웃을 여유 있으면
엄마 도자기 옮기는 것 좀 도와줘래이!!! ''
엄마는 도자기를 들고 나한테... 괜히 짜증나서 화풀이 한당,,,
이씨,,, 오히려 짜증나서 화풀이 할 사람은 난뎅,,, 이런,,,
''엄마,,!! 왜이렇게 신경질이고??근데,, 엄마는 만날 쪽방에서 살다가 이쪽으로
이사왔는뎅 기분 안 좋나??''
''엄마두 좋채~ 기분 캡이데이,,,~~~~~~!!''
''그체?? 엄마도 그러체?? 나도 엄마처럼 기분 날아갈 것 가태이,,~~
이 넓은 집에 이사오니깐 ㅎㅎㅎㅎ''
''아!! 지굼 내가 무슨 얘길 하는 거재??이,,가스나야!! 엄마 도와주기 싫은니께
말 돌리는 거제????''
헉,,, 엄마 상당히 눈치가 빠르구만,,, 내가 엄마도와주는거 싫어서 말돌리기 습법 쓰는걸
다 알다니,,, 대단하궁,,,,
''오~~ 엄마 !!★ 대 ★ 단 ★ 해 ★ 요 ★
눈치를 빨리 채시다니 !!! ㅇ0ㅇ''
''그,,그게 뭐가 대단하노?? 그거 눈치 못채는 게 바보재이,,,
그나저나,, 니!! 니 지굼 엄마 갖고 장난쳤나??함 맞아 볼래??''
엄마는 화가나서 도자기를 선반위에 놓고 엄마의 발밑의 있던 한 파리채를 들고
내 머리를 사정없이 막 때리기 시작했당,,,
그 파리채...내가 아까 파리 잡다가 내장 터져서 파리채에 다 묻었는뎅,,,
으왁,,, 내머리에 파리 내장 다 묻겠넹,0ㅇ0;;
''아!! 아프당 말여~~ 때리지 마!!!글구 그 파리채에 파리 내장 튀어 나왔단 말야!!
그니께,, 때리지말란말야!!!''
나는 내 머리에 파리 내장이 묻을 것 같은 생각에 엄마에게 소리 지르고 떠 밀었다..
그러자,,, 엄마는 엉덩방아를 하면서 선반에 부딪쳐 뒤로 넘어져 大자로 자빠졌다,,
그리고 선반이 흔들리면서 도자기가 떨어질랑말랑 했당
오,,이런,,잘못하면 도자기 엄마 머리 밑으로 떨어지겠당,,,
''엄마!!! 도자기가 떨어 질려고 해!! 빨랑 받아!!!!!!!!! @0@!!!''
''아,,,아예!~~엉덩이 뼈 딥따 아푸데이,,, 이 ,,, 가스나가,,, 오늘
뭐 쳐먹었길래,, 엄마를 떠 밀나???''
엄마!! 지굼,,, 엄마 꾸물 댈 시간 없어!! 빨랑 도자기 안떨어 지게 해야 한당말여,,,
''엄마!! 지굼 그런 말 할때가 아녀!! 엄마 도자기 떨어질려고 해!!''
''뭐,,뭐,,뭐시랑 ?? 도자기 떨어 질려구 한다고라? ㅇ0 ㅇ''
''그래!! 빨랑 어떡케 해봐!!!''
엄마는 누워 있다가 머리를 들고 도자기 쪽을 보았다,,
그때!!
'' 챙그랑!!'' 이라는 소리와 함께,,
도자기가 엄마 머리 밑으로 떨어 지고 말았다,,,,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러브♥크래프트☆1
겨울 안에서
추천 0
조회 5
04.02.26 14:39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크래프트 뜻이 먼지 아세염?? 그것은 전쟁이라는 뜻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