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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 얀 날 개 원문보기 글쓴이: 예향
[계9장5] 황충에 대한 설명/장갑차
[성경 말씀](계9:7-10)
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9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나는 각처에 있는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평강 가운데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때가 가까웠고 마지막 때에 복을 주는 책인 요한 계시록을 풀어 온 세상에 알리라는 명하심을 따라 지금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황충에 대한 설명입니다.
7 황충들의 모양은
본문은 황충들의 모양에 대한 설명입니다. 요엘 1장 4-7절을 보면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무릇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한 이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시대 말에 있을 전쟁을 말하는 것으로서 적그리스도의 군대를 메뚜기 떼에 비유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팟종이나 메뚜기나 늣이나 황충은 모두 메뚜기과에 속한 곤충들입니다. 이들은 전에 농부들에게 농사를 망치는 위협적인 존재들이었습니다. 팟종이가 먹고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먹고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먹고 남긴 것을 또 다시 황충이 먹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농사 완전히 망친 것입니다.
그러니까 장갑차를 황충들이라고 말한 이유는 두 가지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 한 가지는 메뚜기나 황충떼가 농작물을 다 뜯어 먹어서 농사 망친 것처럼 장갑차 부대가 지나간 자리가 농작물이든 뭐든 밟아 다 망가뜨려 버리고 박살 내 버리는 모습을 말한 것이라고 봅니다. 장갑차의 무한궤도 바퀴는 한 번 지나가면 무한궤도 바퀴에 밟힌 농작물은 박살나고 남아나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전면에서 볼 때 장갑차의 모양이 메뚜기처럼 생겼습니다.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이 말은 요한 형제의 고정관념으로 인해 자기 상식으로 설명한 것이라고 봅니다. 당시에는 말들이 전쟁에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요한이 볼 때에 사람들이 아파 고통하는 것을 보니 전쟁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요한 형제님은 전쟁할 때는 말 부대를 동원하여 전쟁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9장 16-17절을 보면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탱크부대를 말합니다.
여기에서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라는 말은 요한형제님이 자기가 본 환상을 자기도 확실히 알지 못하고 있으면서 그것을 설명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약 천 구백년 후에 벌어질 현재 전쟁에 대해서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네 본 것을 기록하여 일곱 교회에 보내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요한 형제님은 주님께 순종하여 자기도 정확히 모르는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 형제님이 본 환상 중에 9장은 지상군의 주력 무기를 말하고 있는데 그 종류는 두 가지입니다. 그 중 한 가지는 황충들이고 또 한 가지는 마병대입니다. 마병대라고 한 이유는 과거에 전쟁할 때 말을 이용하여 전쟁을 했었습니다. 요한은 자신이 환상으로 본 것들이 전쟁하는 상황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전쟁에 이용되는 것은 말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탱크부대는 마병대 즉 말 부대라고 생각하였고 장갑차 부대는 황충(메뚜기)과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장갑차 부대가 지나간 농작물을 황충의 피해를 입은 것과 같다는 자기 고정관념을 가지고 자기 상식으로 설명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라는 말은 황충이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부대와 비슷하다는 말로서 장갑차가 전쟁을 위하여 준비된 탱크와 비슷하다는 말입니다. 실제 장갑차는 탱크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나 이 둘의 차이는 장갑차가 탱크보다 장갑 즉 철판이 얇고 또 탱크보다 적은 포를 탑재하며 다용도로 쓰이는 무기입니다. 요한은 이것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여기에서 ‘그 머리에’라는 말은 장갑차의 상부 회전체 전체를 말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다는 말은 상부 회전체 윗부분의 철판으로 장갑 된 부분을 말하고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다는 말은 상부 회전체에 포신을 조종하기 위해서 사람이 타는 조종석을 말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요한의 눈에는 장갑차의 몸통을 사람 몸통과 같이 보았고 몸통 위에 있는 장갑차의 상부 회전체를 사람의 머리와 같다고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의 앞 부분에 얼굴이 있고 그 머리에 투구를 쓴 것처럼 면류관을 썼다고 사람의 모양에 비유해서 설명하고 있다고 봅니다.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이 말은 장갑차를 위장해 놓은 모습을 말한다고 봅니다. 적군이나 적군의 비행기로부터 쉽게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물망 같은 망을 장갑차의 몸체 위에 씌운 후 그 위에 나뭇가지나 솔가지를 끼워 위장을 합니다. 이렇게 장갑차를 위장해 놓은 모습을 보고 그것을 설명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이 말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장갑차의 무한궤도 바퀴의 위력을 말한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요엘서 말씀을 다시 인용하겠습니다. 요엘 1장 6-7절을 보면 한 이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이족이란 적그리스도의 군대를 말하고 내 땅이란 이스라엘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한 이족이 내 땅에 올라왔다는 말은 적그리스도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침공한 것을 말한다고 봅니다.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이스라엘이란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하기도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두 방면이 있습니다. 한 면은 시대 말에 적그리스도가 실제 이스라엘 공격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영적으로는 적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 믿는 자들 모두를 상징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다는 말은 적그리스도의 군대의 힘과 숫자를 말합니다. 그 힘은 강력하고 그 숫자는 많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다국적군을 말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라는 말은 장갑차나 탱크의 무한궤도 바퀴를 말한다고 봅니다. 현대 전쟁에 있어서 지상군의 주력 무기는 장갑차와 탱크입니다. 불도우져 바퀴를 보셨습니까? 무한궤도란 바로 불도우져 바퀴와 같은 것을 말합니다. 장갑차의 바퀴가 고무로 된 타이어 방식도 있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사자의 어금니 같다는 말은 바로 장갑차의 무한궤도 바퀴를 말한다고 봅니다. 이 무한궤도 바퀴는 작은 언덕이나 웅덩이나 경사진 비탈길 같은 것은 아무 장애받지 않고 밟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말하기를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라는 말은 무한궤도 바퀴가 농작물을 밟아서 다 망가뜨린 것을 표현한 말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농작물이 무한궤도 바퀴에 밟히면 형체도 없이 으껴져 버립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사자의 이 같고 암사자의 어금니 같다고 한 것은 장갑차의 무한궤도 바퀴를 말한다고 봅니다. 이것은 곧 농작물이 메뚜기 떼의 습격을 받아서 그 해 농사 망친 것처럼 적그리스도의 군대 즉 장갑차나 탱크가 밟고 지나간 자리가 모든 것이 쑥대밭이 되고 남아나는 것이 없이 다 망가져 버리는 것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봅니다.
9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이 말은 장갑차 앞 부분을 말한다고 봅니다. 요한은 여전히 장갑차를 사람에 비유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장갑차를 사람으로 비유한다면 앞가슴 부분에 방패를 했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장갑차를 보면 앞 부분을 적군의 총탄 공격을 받았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각이 져 있고 그 부분이 앞으로 튀어 나와 있어서 화력이 적은 총탄들은 튕켜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라는 말은 장갑차의 앞 부분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이 말은 장갑차들의 엔진 소리와 장갑차들이 이동하는 소리를 말한다고 봅니다. 그 시대에는 산업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엔진 달린 자동차 같은 것에 대한 상식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기에서 요한 형제님은 부시맨과 같습니다. 물질문명의 시대를 알지 못하고 콜라병을 보고 신기한 물건으로 생각하고 좌변기에 있는 물을 보고 호수 만난 것처럼 물놀이 하는 부시맨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요한 형제님은 그 부시맨과 같습니다.
그런 요한이 엔진의 힘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장갑차를 보고 날아간다고 생각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날개들의 소리는’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리고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라는 말은 요한 형제님의 고정관념에서 나온 말입니다. 요한 형제님은 환상을 통해 그 상황이 전쟁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마병대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계9:16)
그러므로 이 말은 전장에서 이용하는 것이 말들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비롯 된 말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라는 말은 장갑차가 빠른 속도로 달리는 모습을 황충이 날아가는 것으로 생각했고 장갑차의 엔진 소리를 황충이 날아갈 때 날개들이 마찰 되어 나는 소리로 생각했으며 이것을 말들이 전쟁할 때 달려가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이 말은 장갑차의 포신을 말한다고 봅니다. 장갑차의 상부 회전체는 360도 회전할 수 있습니다. 장갑차의 본체 와 상부 회전체가 따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달리면서 적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다는 말은 장갑차가 앞으로 달리고 있고 상부 회전체는 뒤로 돌아 있어서 포신이 뒤 방향을 보고 있는 모습을 말한다고 봅니다. 이 모습을 전갈 꼬리의 권세에 비유해서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포탄을 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포탄을 쏠 때 포문에서 포탄과 함께 연기가 나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쏘는 살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꼬리에는 다섯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이 말은 장갑차가 쏜 포탄의 특성을 말한다고 봅니다. 요한 형제님이 전갈의 꼬리라고 생각한 장갑차의 포신에서 쏜 포탄이 날아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상황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다섯 달 동안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말은 숫자적으로 다섯 달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고통을 준다는 것을 상징하는 말이라고 봅니다.
한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다섯달 동안 고통 받는 다는 것을 요한이 어떻게 알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환상을 다섯달 동안 보고 있었다고 믿습니까? 요한이 본 것과 들은 것과 깨달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보았다는 것은 눈의 문제이고 들었다는 것은 귀의 문제이며 깨달았다는 것음 마음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다섯달 동안 고통을 받았다는 것은 요한이 영으로 알아진 것 즉 깨달은 것을 말한다고 봅니다. 그것은 상징적인 표현이며 하루나 이틀이나 잠깐 사이에 그 고통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고통을 당한다는 것을 상징한 말이라고 봅니다. 난 이 비밀에 대해서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황충이 무엇을 말할까 고민하며 묵상하고 있을 때에 장갑차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장갑차에 대해서 설명한 것이며 황충들이란 장갑차 부대를 말하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에게 비밀을 밝혀 주시는 주님! 주님의 은혜가 이 글을 보는 모든 무리들에게 깨달음을 주시기 원합니다. 모든 것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아멘!
첫댓글 감사합니다.좋은 시간 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