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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나홀로 집에' 시리즈의 케빈 역으로 유명한 맥컬리 컬킨이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는데 그 자리에 나홀로 집에서 케빈 엄마 케이트 역을 맡은 캐서린 오하라 배우가 나타남.
전설적인 시리즈의 모자가 상봉해서 양웹 다들 눈물젖은 분위기..
그리고 오하라는 맥컬리에게 축하를 건내는데...
"'나홀로 집에', 지금도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작품일 거예요.
그리고 전 세계의 가족들이 '나홀로 집에'를 함께 보고 사랑하는 이유는.. 바로 맥컬리 컬킨 때문입니다.
네, 맞아요. 그에겐 훌륭한 스크립트와 멋진 감독이 있었죠.
하지만 '케빈'을 완벽하게 연기한 맥컬리 덕분에 우리는 특별한 모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맥컬리, 네가 정말 열심히 했다는 걸 알아.
하지만 너의 연기는 그냥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우리가 마치 진짜 케빈이라 불리는 어린 소년이 사는 집에 침입해서 영화를 찍는 것 같은 기분까지 들었던 것 같아.
넌 정말 소중한 존재였단다.
맥컬리, 그때 넌 10살짜리 소년이었지...
10살밖에 안됐던 이 아름다운 소년은 당시 헐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면서 세계적으로 슈퍼스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습니다.
대체 누가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맥컬리, 정말 축하한단다.
넌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할 자격이 충분해.
그리고 이 행복한 순간에 한 번도 아니고 무려 두 번이나 널 혼자 집에 남겨뒀던 자격없는 엄마를 포함시켜줘서 고마워.
난 네가 정말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네게 축복이 가득하길 빌게."
오하라의 축하가 끝나자 눈물을 참지 못하는
맥컬리 컬킨....
둘은 포옹하며
컬킨은 오하라에게 "고마워요, 엄마"라고 했고 그런 컬킨에게 오하라는 "오, 내 사랑하는 아가"라고 해줬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이런거 못 참는다 진짜
나홀로 집에 매년 겨울마다 봐서
진짜 더 울컥했음...............
첫댓글 ㅠㅠ
헉 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아 축하연설 진짜 출근하자마자 우는 여성이 되
어 씨 출근길에 우는 여성 돼
ㅠㅠㅠㅠㅠㅠㅠ
오 내 사랑하는 아가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울어....
엇... 나 왜 눈물나...
시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
ㅜㅜ나 울어,,
아니 나도 오ㅔ케 눈물나냐
나도 왜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 행복한 순간에 한 번도 아니고 무려 두 번이나 널 혼자 집에 남겨뒀던 자격없는 엄마를 포함시켜줘서 고마워.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이런거약하다구 ㅠㅠ
저도 울어요 ㅠㅠ
출근하자마자 우는 사람됨 ㅜ
마지막 사진 두개 진짜 신기하다..늙었는데 분명 노화가 왔는데 어쩜 얼굴이 똑같아ㅠㅠ
몇십년 동안 맥컬리컬킨 얼굴이 1도 안 변하고 똑같아서 계속 회상하면서 축하하는 감정이 있을 수 있는거같아..미드 시즌 몇개만 지나도 누구세요?되면서 뒤늦게 수상할 때 낯설고 추팔 불가해지는 경우 많던데..
고마워요 컬킨..
와 ㅜ 진짜 아침부터 눈물나
별안간 우는사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진짜 100번도 더 본거 같은데도 볼 때마다 재밌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이 엠 아이 쿠라잉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존나 울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2편에 트리 앞에서 만나서 서로 껴안는 장면 생각나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오하라 컬킨 행복하세요
오하라 컬킨 그리고 나홀로집에 시리즈에 출연했던 모든분들 다 행복하시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회사에서 오열하는 중
축사가 너무 감동이다..ㅠㅠ
아눈물나ㅠㅠㅠㅠㅠㅠ
아 나 운다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고생했어 ㅜㅜ
ㅜㅜㅜㅠㅠㅠ존나감동이야ㅠㅠㅠㅠㅠ
와 진짜 너무 감동이다 ㅠㅠㅠㅠㅠ 눈물나 ㅠㅠㅠㅠㅠㅠ 축하해요~~
나지하철에서 주루룩햇어 책임져 흑
ㅠㅠㅠㅠ오ㅐ눈문나게해요….
ㅠㅠㅠㅠㅠㅠ 축사가 정말 감동이야ㅠㅠㅠㅠㅠ
와 방금 티비에서 영화나와서 보고 눈물나서 연어왔는데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