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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Antonio Spurs [GO! Spurs GO! 분석 16게임을 마친 현 상황에서의 스퍼스 선수들 평가 (포포비치 감독 보스턴전 인터뷰 추가)
Doctor J 추천 0 조회 945 09.12.05 15:3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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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05 15:36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 09.12.05 15:41

    "보스턴 전이 진정한 테스트 무대였냐고요?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 경기를 이기면 우승컵을 준답디까? 그리고 이 경기를 지면 우승권이 아니라는 얘기인가요? 그렇지는 않지요. 아직 세상은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 그렉 포포비치 - 역시 포포비치^^

  • 작성자 09.12.05 16:52

    포포비치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첨부했으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09.12.05 16:58

    옙 잘읽었습니다. 클블 마이크 브라운감독은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에게 더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 아직 세상은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풉영감님답군요 ㅎㅎㅎㅎㅎㅎㅎ

  • 09.12.05 16:38

    전 솔직히 보스턴전 진다고 생각했었습니다,,그전까지 스퍼스의 경기력을 봤을때는 말이죠,,근데 생각보다 좋은 경기였습니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게 눈에 보이니까요^^ (작년엔 뭐,,한계가 보였죠ㅜㅜ) 보건스는 주전확정인듯 하고,,보너의 출장시간은 맥다이스와 블레어의 활약여부에 달려있군요 ㅎㅎ 진짜 보너는 지금정도만 해주면 좋겠어요^^

  • 09.12.05 17:03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ㅋ 포포비치 말이 재밌긴한데...어제 친구랑 내기해서 만원이...ㅠ.ㅠ 이왕 테스트 하는거 "아, 이렇게 하니까 이겼네?" 하면 안되나요.ㅋㅋㅋ

  • 09.12.05 17:39

    ㅎㅎ 재밌네요./

  • 09.12.05 18:37

    포포비치는 그릇이 다른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는 인터뷰군요. 닥터 제이님이 정리를 잘해주셔서 앞으로는 더욱 더 맘 편하게 시즌을 즐길 수 있겠네요. 제발 부상만 없게....^^;

  • 09.12.05 20:52

    뭐 포포비치도 당연히 생각이 있겠죠. 그런데 너무 선수들을 자신의 지휘에 맞춰 알아서 움직이는 기계로 생각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봐요. 특히 저는 제퍼슨이 걱정되는데, 선수도 분명히 사람이기 때문에 시스템에 녹아들지 못하고 자신감을 잃기 시작하면 그게 곧 기량하락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제퍼슨이 좋은 마인드를 가진 선수라 지금까지는 열심히하고 있는데.....중반까지 이렇게 헤매면 포기해 버리고 태업해 버릴수도 있다고 봐요. 그게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처음 팀에 들어온 선수는 아무래도 위축되기 쉬운데 선수를 배려 안하면 망가질수 있다는거죠.

  • 09.12.05 21:41

    지노빌리는 현상황이 실망이라 했지만 제퍼슨이 오히려 지금까지의 경기력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했었죠.//위안이 되는 말입니다만 빨리좀 녹아들어라~~

  • 09.12.05 23:38

    그래도 제퍼슨이 정말 좋은 마인드를 가진 선수라 믿습니다.

  • 09.12.05 21:30

    정말정말 기다리던 글 입니다 . 잘읽었습니다

  • 09.12.05 22:07

    아직도천하 무적 레이커스를 잡을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은 던컨이 건재한 스퍼스라고 생각합니다.

  • 09.12.05 22:27

    포포할배..말은 멋지게 잘하신다니깐요..ㅋ

  • 09.12.05 23:56

    Doctor J님이 이 글을 쓰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여보, 서랍 좀 빼놓았으면 잘 정리해 놓아요,' 라고 사모님이 말씀하고 계시고, 도서관 정도에서 돌아온 따님은 커리를 드시라고 말하고 방을 나가겠지요. 아, 이것만 정리하고, 라고 말하며 영타를 서둘러 치는 Doctor J님의 모습이라, 꽤 아니 아주 쓸만한 풍경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모든 방면에서의' 여유와, 한때는 아픈 뜨거움이었으되 이제는 편안한 반신욕 물과도 같은 따뜻한 열정 같은 것들. 매번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작성자 09.12.06 00:18

    ㅎㅎㅎ. 마치 조금 전에 제 집을 둘러보고 가신 분 같이 정확하게 표현해 주시는군요. 제 딸아이가 도서관에 안 가고 하루종일 자기 방에서 개기고(?) 있었던 것만 빼면,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매우 흡사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 글을 쓸 때, 제 아내가 안 보는 책들을 박스에 넣어서 정리 좀 해달라고 부탁을 했었고, 글쓰다 말고 책 정리하다가 먼저 써놓았던 부분이 날아가 버리기도 했습니다.

    회화적이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댓글, 감사드립니다.(__)

  • 09.12.06 01:27

    멋진 글 감사합니다.

  • 09.12.06 02:24

    Doctor J 님의 말이 상당히 공감되네요. 많은 분들이 랄이 서부 우승해 파이널 진출할꺼라고 예상하지만....전 Doctor J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숨겨진 힘....그 변수가 정말 주목되네요. 포포영감의 머릿속은 시즌이 끝나야 알수있으니까요. 아무튼 전 아직도 센안이 모든걸 보여주지 않고 침묵중이라고 생각합니다 = =;(특히 던컨옹...조금씩 포스를 들어내고 있지만 아직 풀가동은 아닌것 같네요)

  • 09.12.06 03:45

    닥터 제이님은 올해 샌안이 충분히 우승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이상하게 닥터제이님 말씀은 대부분 다 들어맞더라는^^;;) 다른 게시판 가보면 빅5에도 샌안은 다 빠져있더군요. 우울한 소리만.. LA가 정말 강한 것 같기는 한데, 스퍼스가 슬로우 스타터라 믿어볼만도 하지만 그건 건강한 던컨이 있을 때 이야기고 요즘은 살짝 의문이 가기도 해서요.

  • 작성자 09.12.06 10:37

    오히려 우승후보라며 화제거리로 오르내리는 것보다 우승후보에서 밀려나 있는게 응원하는 입장에서 더 편하지 않나요? 지금 현재로선 스퍼스가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너다섯 개의 강팀들과 우승을 경합해 볼 수 있는 전력은 충분히 갖출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스퍼스의 농구 자체를 즐기실 것을 권합니다. 그러면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 09.12.07 06:50

    던컨이 5개 반지 갖는게 꿈이라서.. 차라리 던컨 우승 못할 바엔 LAL이 우승했음 합니다. 라이벌 가넷이랑 더 이상 커리어 좁혀지는 건 못보겠어요~ㅜㅜ

  • 09.12.06 11:27

    역시 매력적이네요.

  • 09.12.07 08:48

    정말 잘 읽었습니다. 너무나 마음에 드는 글입니다 ^^

  • 09.12.07 10:44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스퍼스 경기보다가 짜증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그래도 제가 소인배라 마음을 비우기는 쉽지 않네요. 어쨌거나, 로데오트립까지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경기를 봐야 하겠습니다.

  • 09.12.07 11:41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도 내년 로데오 트립이후에 이번 시즌을 본격적으로 즐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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