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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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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파인더로 본 세상 장마철 비 오는 날의 마이산 우중 답사, 2023. 7. 14
문항 추천 1 조회 253 23.07.15 18:5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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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5 19:19

    첫댓글 무심재여행길 에서
    이제서야 배웠습니다
    쏟아지는 비
    그비를 즐기며 할수있는여행
    바로 무심재 여행이라는것을ㆍㆍ
    이제 비를 즐기며
    여행을 하겠습니다 ㅎ
    그리고
    문항님 올려주신
    마이산 빗줄기가 폭포를 ㆍㆍ
    위봉사
    능소화 떨어진 꽃잎
    그리고
    시인 김용만님이
    김용택 시인의 동생이라는것도
    문항님께서
    가르쳐주셨습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07.15 20:25

    마이산 탑사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주룩주룩 내리는 비의 "주룩주룩"은 의성어도 되고 의태어도 된다고 합니다.

    어찌 됐든 마음을 젖게 만듭니다.
    어디엔가에 젖어 본다는 것은 싦의 향기 같은 것일 수도 있겠다 생각해 봅니다

    오래 된 노래 송창식의 "창밖에는 비 오고요", "비의 나그네"가 떠오릅니다.

    https://youtu.be/MXp11FvP7NQ

    https://youtu.be/yQPtblRFaMQ

  • 23.07.16 12:00

    여행은 어디를? 누구와?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날씨에 따라 여행지의 맛이 다르지요.
    일부러 때 맞춰 떠난 마이산 우중의 답사.
    비가 폭우처럼 내리는 동안에만 그 장관을 보여주는 행운을
    볼수 있었으니....자랑할 만 합니다!!
    내리는 비에 신발과 옷은 젖고, 카메라는 습기에 차고.
    날씨는 무덥고. 습하고...
    그래서 저는 되도록 여름에는 집콕을 택합니다.ㅎㅎ..


  • 작성자 23.07.16 12:15

    잡기 힘든 기회를 잡을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좌석배치를 공고하면서 무심재님은, "비가 예보되었습니다. 마이산 암벽폭포와 능소화 보러가기 좋은 날씨입니다." 라며 희망을 나타내었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중에 도착해야만 볼 수 있는 폭포수를 볼 수 있어서 운이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집콕을 하시더라도 이집트는 가실 수 있겠지요.
    (이집 저집 다니면서 트집잡기) ㅎ

  • 23.07.16 23:07

    문항님 후기를 읽으면서
    지식이 늘어나네요.

    귀한 글들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7.17 05:52

    북해도 풍경 멋진 사진으로 담아 보아요.

    거기도 비가 좀 올것 같은데.(60%).

  • 23.07.17 11:09

    때 맞춤, 때를 맞추는 여행길,
    때마침 폭우가 와서 폭포수를 보았다네~
    큰 바위에 주렁 매달린 능소화는 때가 이르고
    주룩 흘러내리는 비를 넘어, 장떼비가 쏟아진 그 곳을
    향해 발길을 먼저 돌렸더니
    보이드란 말이시~
    처음보는 마이산의 큰바위들에서 쏟아지는 범상치않은 폭포수!
    엯 무쌤과 그 동반 여행자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덕분에 저희는 여러 작품들을 둘러보네요.
    송광사 위봉사 능소화까지도 보기 좋고
    바구름이 올라가는 돌담길과 보라색 도라지로
    다시 눈이 개안해집니다. 감사드려요~^^

  • 작성자 23.07.17 14:51

    몸은 비 때문에 여의치 않았지만 마음은 호강한 우중답사였습니다.

  • 23.07.18 07:59

    우중에 고생(?)하시며 담아오신 값진 풍경을 이렇게 편히 봐도 되는지...
    가는 폭포가 대단하군요.
    작가님 덕분에 즐감하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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