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나는 아미타불과 양자 중첩의 관계로서 상보적 관계이며
우주 대자비심의 공유자로다.
나의 측은지심과 우주 대자비심이라는 아가페 사랑으로 하여
이 땅의 짐승 인류들이 짐승의 모습을 벗고
호모사피엔스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었노라.
그리고 메타버스 초월문명 시대를 살아가는
현생 인류 호모데우스는 초월인이 되어
우주천하와 양자 상보성의 원리로서
인심기야의 원리를 펼쳐가노라.
아가페 사랑과 반대인 에고이즘의 영으로부터 오는 에너지가 있으니
그것은 조건적 사랑이로다.
조건적 사랑은 생기에 반하는 힘이며,
조건적 사랑은 두려움을 동반하노라.
그 사랑을 받으려면 조건적 행위가 따라야 하고,
그 사랑을 받기 위한 행동이나 자격이 필요하며,
그 조건적 사랑을 받기 위하여 서로 경쟁하면
시기 질투가 생기고
승자와 패자가 생기기 마련이노라.
승자는 교만과 자만심에 빠질 수 있고,
패자는 미움과 증오심으로 불타게 되느니라.
112. 유전자는 뜻에 반응하고 이 또한
양자물리학과 파동의 현상이노라.
유전자가 뜻에 반응하는 현상으로
맛있는 음식을 보면 침이 고이고,
맛있는 음식의 향기를 맡으면
위장 세포가 음식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반응하노라.
인체의 오감이나 상상력에 의하여 유전자가 작동하니
이를 또한 양자 얽힘의 현상이라 하노라.
아가페 사랑의 반대인 에고이즘의 조건적 사랑은
미움과 증오를 불러오고
그 뜻에 반응하는 유전자가 꺼지고 인체는 병들게 되느니라.
인간이 어떤 영의 에너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뇌파가 변하고
뇌파는 생체전자파를,
생체전자파는 세포핵에 들어있는 유전자에 영향을 끼치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올바른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갈 때
건강하고 행복한 열매를 맺게 되며,
이러한 현상을 마음과 현실의
양자 상보성 원리라고 설명하노라.
마음은 현실을 변화시키고 현실은 또한 마음을 변화시키므로,
마음과 현실은 중첩되고 얽힘의 관계에 있으며
그러한 현상을 상보적 관계라 하노라.
113. 생각과 精神정신도 영적 에너지이며,
그 에너지는 비국소성의 파동으로 우주공간으로 달려가며
가까이도 전달되고 멀리도 전달되는 양자의 현상이노라.
精神정신을 분석하면 정할 精정, 신령 神신이로다.
곧 정제되고 정한 신이라는 뜻이로다.
정신은 물리적 에너지가 아닌 영적 에너지로
인간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그 또한
다른 형태의 물질적 파동이며 미립자의 현상일 뿐이로다.
정신의 파동에는 광자와 중성미자와
또 다른 영적인 파동을 이루는 초원자의 구성이
빛과 에너지와 진동으로 작용하노라.
순수한 정신세계에서 우러나오는 정성과 사랑은
본래 같은 의미의 말이로다.
어머니가 아기를 정성을 다해서 돌보는
순수한 아가페의 사랑과 같은 말이로다.
精神정신의 精정은 거칠지 아니하고 매우 곱다는 의미로다.
쌀이나 밀을 곱게 찧어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精米정미라고 하니,
탈겁중생 선풍도골을 꿈꾸는 방도군자는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여 깨달을지어다.
114. 정신이란 정한 신은 하느님의 품성과 닮았노라.
그래서 사람의 성품이 天性人也성인야요 人乃天인내천이라 하노라.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쫓지 아니하며 죄가 더한 곳에 은혜를 더하시고
악한 자에게도 선한 자에게도 골고루 햇빛과 비를 주신다는 이치니라.
神신은 靈령이기도 하며,
산신령이라든가 신령한 사람 등과 같은 영은 신과 같은 뜻이로다.
그러므로 정신은 거룩한 영이며 생명의 기운을 주는 에너지로다.
거룩한 영을 聖神성신 또는 聖靈성령이라 하노라.
성신의 다른 말은 아가페 사랑이로다.
조건 없이 만물을 사랑하는 신의 사랑이 아가페 사랑이니라.
115. 정신과 반대인 신이 있으니 악령 鬼神귀신이로다.
귀신은 정신과 반대의 품성을 가지고 있으니,
정신이 악령에게 점령당하여 멀쩡한 정신을 잃고 헛소리를 하고
자기 아닌 해괴한 행동을 하느니라.
이런 악령 잡신은 아가페 사랑과
반대가 되는 파동과 에너지를 방출하노라.
악령들은 원한에 쌓인 화풀이로 죄 없는 영혼을 괴롭히고,
억지로 악령 귀신을 받들게 하는 나르시시즘의 독선적인 신으로,
인간에게 자유를 주지 않고 인간을 사로잡아
악랄한 邪氣사기로 인간의 영과 몸을 병들게 하느니라.
나르시시즘의 악령 잡신은 사람이 본래 부모로부터 받고 태어난
유전자의 진동을 멈추게 하고 고통을 주는 신이로다.
잡신은 거룩한 성신이 아닌 악령이며 악령은 귀신이며,
악령에게는 邪氣사기가 있고 성신으로부터 오는 생기를 차단하느니라.
그리하여 몸속의 생기의 파동을 멈추게 하고
고운 영혼의 영감을 막히게 해서
아가페 사랑의 유전자 활동을 멈추게 작동하노라.
116. 우주만물이 스스로 존재하는 힘은
자율진동의 파동을 일으키는 에너지의 작용이며,
만물은 생긴 것의 꼴값으로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발현시키고
그 에너지의 진동 값으로 의식을 교환하며
우주 중력의 질서와 중성미자의 약력작용과 다른 미립자의 강력작용으로
우주의 질서를 이끌어가노라.
우주의 질서는 나르시시즘 악령 잡신들의
원한과 화풀이의 결과로서 어긋난 질서가 발현되고,
그러한 어긋난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아서
원시반본하는 힘이 성령이며,
성령의 자율진동과 파동으로
양자조화의 영감을 펼쳐가노라.
우주 영감의 근원이 양자 정보장이며,
양자 정보장은 곧 우주의 슈퍼 컴퓨터로서
집단지성의 法海법해니라.
117. 우리 말을 보면 정신과 잡신에 얽힌 말이 많노라.
정신없이 살고 있다거나, 정신 줄을 놓았다거나,
정신이 들었다고도 하고 정신이 나갔다고도 하는 말들이 있느니라.
정신이 돌아왔다거나, 정신을 빼앗겼다거나,
정신을 빼앗아 갔다거나, 바른 정신을 차렸다거나,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라는 말도 있느니라.
정신이 어지럽고 사납다고도 하고
정신이 삐뚤어졌다거나, 혼쭐과 정신을 뺀다거나,
제정신이 아니라는 말도 있고,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흔들리는 정신을
가다듬는다는 말도 있느니라.
이러한 정신은 자신이 자신으로 살아가는 삶의 주체이며
정신의 자율진동과 파동으로 영적 에너지를 발산하며,
자신의 영적 에너지와 천하의 영적 에너지의 교류 속에
그 영혼이 호흡을 멈추고 영력이 중단되지 않노라.
사람은 똑바른 자기 정신으로 살아갈 때 제정신이 되고,
악령이나 잡신의 의지에 놀아날 때
자기가 아닌 유령의 삶을 살아가게 되느니라.
제정신으로 살면 평생 삶이 온전한 자기 삶이요.
정신 줄을 놓고 악령의 꼭두각시로 살면
평생 살아도 허깨비의 삶에 불과하노라.
사람의 정신이 사람을 지존의 신으로 살아가게 하노라.
118. 인간의 삶은 정신이라는 영적 에너지가 지배하고,
그 정신이 바른 정신인지 악령의 정신인지에 따라서
그 삶의 모습이 천차만별을 이루게 되느니라.
사람의 모든 생활은 정신작용인
영적인 에너지를 벗어나서 살 수 없노라.
영적 에너지는 생각이나 잡념으로 들어오고,
생각이나 잡념에 따라 뇌파가 바뀌며,
긍정의 생각은 긍정의 뇌파를,
부정의 잡념은 부정의 뇌파를 발산하여
우주를 진동하노라.
그리고 뇌파는 생체전자파를 통해 유전자에 전달되고,
유전자는 그 사람이 선택한 뜻에 따라
호르몬을 생산하여 온몸에 공급하게 되느니라.
인체는 호르몬의 작용에 따라
몸과 마음이 변화되고 감정의 기복이 흘러가느니라.
엔도르핀이나 도파민이 생산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멈추면 우울증이 되며,
화나고 분노하고 슬프고 기쁘며
모성애를 발휘하거나 인정이 사나운 모든 현상이
호르몬의 작용에서 비롯되느니라.
호르몬의 작용이 영적 에너지의 파동과 진동의 작용이며,
念波염파라는 양자조화의 흐름이노라.
사람 몸에서 기쁨의 호르몬이 분출되면
그 파동으로 기분과 감정이 환하게 밝아지고,
사람 몸에서 분노의 호르몬이 분출되면
그 염파의 파동으로 기분과 감정이 어둡고 살벌하게 바뀌어 가느니라.
119. 영의 에너지는 두 가지로 작용하노라.
성신인 하느님의 영과 잡신인 악령의 작용이며,
이 둘 중에 어느 영력을 선택할 것인가는
인간 의지에 달려 있느니라.
인생은 그야말로 복과 화를 양손에 쥐고,
선택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도 있고,
질병으로 불행할 수도 있고
천당과 지옥에서 살아갈 수 있느니라.
사람 몸속의 유전자는 긍정의 뜻에는 좋게 반응하고
부정의 뜻에는 나쁘게 반응하여
그 운명의 흐름을 바꾸어 놓느니라.
정신이 나가는 이유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욕심과 탐심으로 살기 때문이니라.
그러면 정신이 흐려지고,
영력이 희미해져 꺼져가는 등불처럼 되어
잡신의 악령에 이끌리게 되느니라.
마음속에서 끝없는 감정의 기복이 발생하고
끝없이 밀려오는 근심 걱정의 잡념을
인간의 힘으로 물리치기란 역부족이니라.
그러한 상태를 악령에 사로잡혔다고 하느니라.
악령은 영혼을 사로잡아
불가항력적 상태에서 나쁜 악습을 일삼게 하고,
스스로 파탄 나는 길로 빠져들게 하느니라.
악령의 조종으로 나쁜 습관에 중독되면,
그 영혼이 사로잡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절망적인 삶으로 결말을 이루게 하나니,
화내고 신경질 내고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면서 사는 것을
성령을 거부하는 것,
또는 성령을 훼방하였다고 하느니라.
악령의 조종을 받는 영혼은
세상을 살리는 긍정적인 천지사에 발을 디뎌놓기가 죽기보다 힘들고
마음을 돌이키려는 노력을 악령이 방해하며 괴롭히느니라.
120. 성령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려면
굉장히 힘든 과정과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느니라.
악령이 방해하기 때문이며
악령에게 잡혀 있다가 벗어나려고 하면
악령은 순순히 놓아주지 않느니라.
거짓말하고 남을 비방하고 헐뜯으며 악하고 나쁘게 살면,
악령은 계속 그렇게 살다가 죽으라고 가만히 내버려 두느니라.
악령의 조종에서 벗어나는 일이 탈겁중생이노라.
그러나 정신이 들어 진실하고 선하고 아름답게 살려고 하면
악령이 내버려 두지 않고 성령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계속 태클을 걸어
옛날의 악습으로 되돌아가게 유도하노라.
성령을 단호하게 붙잡지 않으면
악령의 괴롭힘은 계속되고,
악령의 조종을 거부하는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게 되느니라.
사람이 스스로의 힘으로 탈겁중생이 불가능할 때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노라.
그 말은 자신의 의지만으로
악령을 물리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며,
온갖 구실과 핑계로 결심이 무너지는 건
악령의 유혹 때문이로다.
강력한 악령의 에너지를 물리치려면
인간의 의지로 이길 수 없고,
죽을 힘을 다해 성령께 매달리고
무량공덕과 적선공덕을 이어갈 때,
그 공로로 성령의 감화를 받아
어둠의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노라.
後天開闢經 Ⅴ (후천개벽경 5) - 桃仙堂 (도선당) 著
첫댓글 정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봅니다
사람의 정신이 사람을 지존의 신으로 살아가게 하노라.
네 맞습니다 정신과 마음은 파동 파장이고 육체와 현실을 만들고
삶의 운명을 만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