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2/0000059611
외국인, 한국 편의점 ‘이 간식’ 쓸어 담았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코스 중 하나가 ‘편의점’이다.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한 먹방 제품이나 한국 드라마·예능에 나온 편의점 음식을 직접 먹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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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편의점 매출 절대강자였던 바나나맛 우유가 최근 1위 자리를 다른 제품에게 내줬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2024년 부가세 환급 서비스 등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을 가장 많이 산 이들은 인도네시아인으로 전체 49%에 달했다.
실제로 요즘 외국인들은 ‘한국 MZ’가 선택한 편의점 인기 상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 전부터 한국 먹방 콘텐츠를 챙겨보고 ‘K-편의점 필수 구매 리스트’를 공유할 정도라고 한다.
이 밖에도 외국인 구매 인기 목록에 ‘연세 크림빵’ ‘이웃집 황치즈 크룽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세부적으로 보면 크림빵은 베트남 관광객(55.2%)이 가장 많이 구매했고,
크룽지는 압도적으로 태국 관광객(66%)에게 사랑받았다.
첫댓글 그래 원래 해외여행의 꽃은 그 나라 편의점 털기더라. 나 태국 갔을때 그 치즈랑 소세지 들어있는 빵 사면 직원이 토스트기 같은걸로 데워주는거 진짜 쟁여오고 싶었음. 너무 맛있더라... 대만 편의점은 그 계란 냄새 나는 곳이 많아서 기억도 안 나 후딱 사고 나오느라ㅋㅋㅋ
한국에서 파는 두바이스타일 초콜릿을ㅋㅋㅋㅋ신기하다
첫댓글 그래 원래 해외여행의 꽃은 그 나라 편의점 털기더라. 나 태국 갔을때 그 치즈랑 소세지 들어있는 빵 사면 직원이 토스트기 같은걸로 데워주는거 진짜 쟁여오고 싶었음. 너무 맛있더라... 대만 편의점은 그 계란 냄새 나는 곳이 많아서 기억도 안 나 후딱 사고 나오느라ㅋㅋㅋ
한국에서 파는 두바이스타일 초콜릿을ㅋㅋㅋㅋ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