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두배 출산율을 가진 일본을 따라가는데는 정부정책이 필요한게 아니라 국민의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도쿄에서 공부하는 딸아이가 교수와 면담 내용을 전해줬다. 코로나로 1년반 휴학을 한 이유로 대학을 5년에 졸업할지 6년에 졸업할지에 대한 교수의 조언이었다.
일본은 때를 놓지면 취업하기 힘드니까 무리가 되어도 땡겨서 졸업하는데 어떠냐는..
일본은 재수삼수취준휴학스팩기간등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유가 분명치 않은 나이 든 졸업생은 취업이 어렵다. 어물쩍 부모돈이나 빨며 즐길거 즐기다 더 좋은직장 찾느라 몇년 취업 늦추느니 한살이라도 어릴나이 받아줄때 취업해 경력쌓는게 유리하다 생각하는 사회다. 즉 나이도 경쟁력이다.
후조선은 나라발전에는 관심도 없이 표만 빠는 좌파정치인 덕에 나이는 물어서도 안되는 나라가 되었다 어떻게 나이가 안 중요 할 수 있냐?
신입은 가진 경쟁력이 나이밖에 없는 사원이다. 새로 들어왔다고 대학에서 최신 지식을 갖춰 온것이 아니라는 것 쯤은 기업부터 다 안다. 25살의 머리회전과 지식습득력은 30살과 다르다는 것을 모르면 일단 인사책임자로서 실격이다. 더구나 일본은 군대도 안간다. 일본과 한국의 신입사원 경쟁은 24살과 31살이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출발점부터 다른 것이다.
그런데 일본은 평균결혼 년령이 우리와 다르다. 여자는 27세 이전 남자는 30이전에 결혼을 많이 한다. 30세 이후에는 신랑신부라는 상품으로는 가치가 떨어져 급히 결혼성공에서 멀어진다. 왜케 빨리 하냐고? 놀거놀고 해야지?
여자가 30중반이 넘어 초산을 하는데 세자녀를 어떻게 갖냐? 평균 결혼 년령이 몇인데 세자녀 운동에 돈을쓰냐 애초에 말이 안되지.
35에 결혼해 2~3년 즐긴다고 늦추다 40세 반할머니가 초산으로 하나 낳고 몸 추수리면 폐경이다.
세자녀 혜택은 엄마가 30살 이전에 초산을 한 경우에만 주는게 정상이지 40대에 세째 가지라고 지원금 손에 쥐어주는 건 그 가정에나 이 사회에나 또 다른 짐만 지워주는 일이다.
엄마가 40대이면 할머니도 70대이다. 도와줄 할머니도 한살이라도 젊어야 도움이 되지 제 몸도 아파죽겠는데 손자손녀를 어떻게 봐주냐?
이혼률도 높으니 일찍 결혼해 실패해도 재혼해서라도 아이를 갖지 돌아와도 늙어 돌아오니 재혼도 어렵고 나이가 많으니 막말로 씨받이로도 부적격이다.
반면 일본 젊은이들은 직장가지고 안정되면 바로 40년 론 빚으로 집사고 결혼해 빨리 가정을 이룬다. 일찍 결혼하니 집소유나 경제상태에 대한 기대도 적다.
반면 한국은 돈도 안 꿔주니 집도 못사고 집도 없이 부랄만 찬 ㅅㄲ라며 신랑감으로 보지도 않는다. 넘 여태 40이 다 되도록 해 놓은게 뭐냐 소리를 들으니 아얘 결혼을 포기해 버린다.
점쟁이들 찾아가 내자식 언제 결혼하면 좋으냐 물어봐라. 99.9% 이런 답이다. "얘는 늦을수록 좋어~ 이미 갔으면 실패해 집에 들어 앉았을 팔자여."
무당이 왜 이런 점꽤를 낼까?
이걸 묻는 자체가 결혼시기를 늦어질까 걱정하는 것이고, 그 답은 <늦게>가 정답이지, 이미 지나간 시기를 얘기해 봐야 자기에게 좋을게 하나도 없는데...
나사빠진 엄마는 용하다며 7만원을 흔쾌히 놓고 가서는 클럽에서 흔들다 늦게 들어온 년한테 넌 늦게가야 좋대~~ 라며 용기(?)를 준다.
무당부터 소탕을 하든지 해야지 원~ 언제 이 후조선에 아이 울음의 축복이 내려지겠냐?
임산부석이나 만들고 꽁돈인 세금 지원으로 아무리 뿌려봐야 핫일이다.
결혼 년령을 낮추려는 노력부터 해야한다. 좠같은 반정부 활동만 하는 시민단체 지원금 싹 걷어들이고 결혼 일찍하기, 첫아이 일찍갖기, 세자녀 갖기운동 하는 시민단체에 떼돈을 퍼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