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애만봐서 그런지 먼가 시야도 너무 좁고.. 개예민해서 기분나쁜 포인트도 걍 ㅈㄴ많음 보통사람이라면 기분나쁠만한 일도 아닌데 시간 많아서 그런지 수틀리는말 하나 들으먄 집에가서 곱씹고 또 곱씹고 곱씹고 하다가 컴플검ㅎ 그리구 맨날 남편이 화가났네 전화를 직접한다는걸 말렸네 어쩌네 하는데 즈그가 남편돈으로 사니 찍소리도 못하고 살아서 남편말이라면 덜덜떠는데 남들도 다 그런줄알고 자꾸 엄한사람한테 남편염불외면서 되도안되는 협박해 걍 ㅈㄴ ㅎㅌㅊ그자체고ㅠㅠ 현실감각이 넘 없어..휴 특히 살면서 일 한번도 안해보고 바로 결혼했다..? 걍 상종 안하는게 답임
그래서 친구들중에 돈벌다가 전업된얘들 몇마디 나눠보면 남편 or 아기 or 연예인 아니면 할얘기가 없는지 그얘기만하고 ㅋㅋㅋ 돈 관련한 얘기 나오면 발작함 본인이 경제활동 안하니 자격지심 오짐
진짜 이거 레알..
뭐지 왜이러지 싶으면 전업 ㅠ
뭔가 시간이 많아서? 뭐든게 애한테 집중되서 그런 것 같음
그리고 직장인 학부모들은 자기들도 일하니까 어느정도 같은 직장인 느낌으로 대해줌
사회에 자기 자리가 없고 구성원으로 인정 못받는거 진짜 너무 불쌍한거임....
집에서 할일이 없어서 그럼.. 적당히 바쁘게 살아야 건강해 진짜...
ㄹㅇ임….. 우물안개구리
ㄹㅇ...
그럴만함 난 기혼도 전업도 아닌데 코로나 휴직때 일 안하고 사람 안만나니까 ㅈㄴ예민했음
근데 직업도 없이 애만보면 어떨까 싶음;
일 한 번도 안하고 결혼한 사람이랑 지나가다 스치듯이 엮여서도 안 됨; 진짜 피해야만...
직장 특성상 전업하다 늦게 일하러 오는 사람들 있는데 성격이... 하나같이 나사 하나 빠져있음
ㄹㅇ이긴함 일하는 기혼은 말하는거에 기혼감성은 있을지 몰라도 사리분별은 하는데 전업이면 일단 사회성이 나락감
애 낳고 전업이면 ㄹㅇ 본인 인생 하나도 없는 거니... 그런 듯
시야 좁다는말 진짜 너무 공감됨
ㄹㅇ
몬가 안타깝다… 진짜 사회생활을 앞으로 배울일도 없고 배우지도 못했으니 평생 저렇게 사는 모습 보면 저렇게 되지 말아야겠다 싶어
진짜 아예 급이 다르셔
자기연민에 시대 흐름 못 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