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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1010(회원) |
새누리당이 완전국민경선제를 보이콧하고 기존의 경선 룰로 결정하는 모양새를 보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뒤로 돌아가는 것으로 보여 매우 실망 스럽다. 오픈 프라이머리를 하자는 주장은, 국민에게 있는 주권을 좀더 많이 돌려 드리자는 취지가 그 첫째, 이것은 시대의 급변을 따라 국민들의 민도도 높아지고, 모든 정보도 보편화 되어 있어, 국민들 누구나 정보를 접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또 국민들의 판단이 매우 현명해 졌다는 것이다. 정치가 왜 필요한가?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정치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국민들의 뜻을 역행하는 정치는 절대로 해서는 않되는 것이다. 국민들의 뜻을 따르는 가운데, 국민들 뜻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국민들이 이해 하도록 해야 하고, 그래도 정치인과 국민의 뜻이 다르면 결국 국민의 뜻을 따르는게 정치의 순리다. 둘째, 완전국민경선제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작금의 정치행태로 보아, 종북좌파 세럭이 점점 더 창궐해 가고 있는 현실에서, 그래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려면, 소위 보수세력이라 자칭하는 새누리당 세력이, 종북들과 함께하는 세력에게 꼭 승리하여, 나라를 지켜야 하는데, 그들의 세력을 꺽기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이유도 있는 것이다. 둘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하냐는 국민 각자가 자신들의 가치관에 따라 선,후를 정하겠지만, 새누리당이 지금의 룰로 경선을 고집해서 경선의 축제를 제거하고 박근혜를 추대하는 모양새 가지고는 아마도 대선필패라고 보는 민심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 완전국민경선제를 찬성하는 의사표시가 여론조사에서도 훨씬 많이 나오는 것이라 본다. 박근혜의원 쪽에서는 어떻게 하든지, 박근혜만 옹립하여 후보가 된다면 필승 하리라고 보는 모양인데, 그들의 생각이 매우 위험한게 뻔히 보인다. 완전국민경선제를 채택하여 좀더 다이나믹한 흥행이 되도록 해서, 국민들에게 주권도 돌려드리고, 대선에서도 필승 하자는데 새누리당의 현재 모습은 변화가 두려워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이다. 아니면 국민들의 뜻이야 어떻든지 오직 박근혜만 대권후보가 되면 만사가 ok라는 생각인가 보다. 그러니 새누리당이 박근혜의 사당이고, 박근혜는 새누리당의 임금이고, 그 추종자 들은 환관과 내시들이란 말이 세간에 퍼져 가는것 아닌가? 그런 잘못을 지적하면, 적군 취급을 하며, 자신들 끼리 더욱 똘똘 뭉쳐, 상대들의 합리적인 주장을 묵살하는 졸렬한 짓을 하는 것이 아닌가? 사실 대한민국의 정치가 한단계 더 발전하려면, 지금의 정당정치로는 문제가 많다. 지금의 정당들은 밀실에서 몇명의 정치적 보스들이 칼자루를 잡고, 소위 후보라는 사람들을 자신들의 마음대로 난도질 하여, 지역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도 못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따라 공천권을 전횡해 온 것이 아닌가? 이것을 국민들의 절대적 주권행사에 의해서 상향식으로 공천하고, 그 민의를 따라, 당은 공정하게 관리만 하면 된는 것 아닌가?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여, 도도히 흐르는 민심을 따르지 못하고, 거스르려는 세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방해하는 세력으로 봐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 이라고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민심을 역행하는 정치세력은 어떤세력이라도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해하는 세력으로 국민들의 저항에 부딛칠 것이며, 그 도도한 민심의 흐름은 그들을 휩쓸고, 삭풍만 남겨놓을 것이다. 작금의 새누리당과 박근혜를 보며, 박근혜를 죽자고 옹립하는 그들이 과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지켜낼 집단인가(?) 의심스럽고, 결국 그들은 유신잔당이거나 군사독재정권의 이익집단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만약 그렇다면, 그 집단이 자유민주주의의 도도한 흐름에 편승했다 하더라도 그들은 진짜가 아니니, 옥석을 잘 가려내어 국민들이 그들 세력을 내쳐야 할 것이다. 박근혜의 오만과 독선, 그의 서릿발같은 아집을 보며, 그는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릴 아녀자의 그 무엇이 도사리고 있지 않나 하여 모골이 송연하다. 새누리당은 박근혜의 사당이 아니다. 그가 비록 공로가 있다 하여도, 당의 중심세력은 민의를 거스르지 말고, 사사로움을 따르지 말고, 민의를 따르는 정도의 정치를 펼쳐야 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다짐하는 많은 국민들이 당신들을 주시하고 있다. |
첫댓글 국민의 몇 %가 친박일까? 친박 외는 비박이므로 친박이 국민의 과반수를 넘지않는 한 집권권력은 물건너간다
안철수가 좌파면 어떻고 우파면 어떠냐. 박근혜가 아니면 된다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한심한 정치판!!!
뭔소리여?? 세작같은 소리하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