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이야기꾼 전기수" (작:황미주 작곡,음악감독:양지해 연출:한승원 안무:정윤 무술:김은정 무대디자인:이상호 소품디자인:이소정 조명디자인:김재원 음향디자인:이재철 의상디자인:이수원 분장디자인:김숙희 출연:박혜원, 노혜성, 신재성, 김하준, 박한들 노현창 앙상블:전재광, 김지호, 양태성, 양나현, 이서아, 박서영 무술:김준우, 심재현, 황인혁, 박건우 제작:EBS미디어, HJ F&K, HJ컬쳐 극장: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별점:★★★★☆) 조선 최고의 이야기꾼을 뽑는 전국 경연대회가 열린다. 최종 후보에 오른 두 명의 전기수, 그의 이름은 이자상과 김옹. 이자상은 조선의 공주이나 남장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전기수가 되어 새로운 세상을 노래한다. 김옹은 수려한 외모에 뛰어난 언변으로 어려서부터 주목을 받았지만 서자의 운명으로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거리의 이야기꾼으로 세상을 거닌다. 최종 라운드에 오른 이자상의 '춘향전' VS 김옹의 '홍길동전' 과연 누가 조선 최고의 이야기꾼이 될 것인가?
이 공연도 회사에서 초대해줬다. 관람연령이 8세이상 이어서 가족과 함께 온 아이들이 많았다. 내용은 뻔하지만 노래와 무술 같은 볼거리가 있어서 좋았다. 이자상,홍길도 역의 박혜원 배우님이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금란방" 이 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