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리농산은 30년 가까이 알로에 전문기업으로 한우물을 팠다. 두리농산 이범상 대표가 알로에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인증패 앞에서 ‘알로에 아보레센스’ 등 제품의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
한동안 관심에서 멀어졌던 알로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내외 대학 교수와 전문가들이 알로에의 새로운 효능을 발견하고, 그 연구결과를 속속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알로에가 대장종양(대장암) 발생을 억제하고 치료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28일 한국생약학회(학회장:이익수 교수)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2016년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천연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연구개발 전략’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알로에를 이용한 신약 개발에 대한 발제가 관심을 끌었다. 이종길 교수 연구팀(충북대) 김정기 교수 연구팀(고려대) 최안수 교수 연구팀(건국대) 등은 알로에 추출물(알로에 면역 다당체)이 ▲대장종양(대장암) 발생을 억제하고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접종하는 백신의 효능을 높여주며 ▲식품알레르기 증상을 억제하고 개선시키는 기능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알로에 전문기업 두리농산의 이범상 대표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1990년대부터 알로에 효능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미 알로에가 대장암뿐 아니라 피부암 등에 치료효과를 갖고 있으며 노화억제,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30년 가까이 알로에를 이용한 건강기능성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두리농산은 알로에의 체내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발효공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범상 대표는 “우리 선조들은 오래전부터 발효 식품을 만들었고 건강을 지켰다. 두리농산은 한의학 연구단체와 공동연구로 발효공법를 이용해 알로에의 체내흡수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덕분에 효능은 물론 맛도 좋다”고 밝혔다.
두리농산은 알로에 발효공법을 사용해 대장건강의 핵심인 ‘만성 변비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대인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육류섭취로 인한 변비로 고통을 받고 있다. 최근 한국인들은 3명 중 1명꼴로 변비를 갖고 있다. 변비는 뱃속에 가스가 차고 아랫배가 묵직한 문제를 넘어, 장기화 되면 치질로 발전하고 심하면 대장 내 종양이 생성되는 작용을 한다.
건강한 장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운동이다. 하지만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운동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변비의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알로에가 가장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김세진 상무(목동능력교회 안수집사)는 최근 한국의 40대 이상 남성의 대장암 발생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새벽에 일어나야 하고 설교 준비로 오랜시간 앉아 있는 목회자들이 고위험군이라고 말했다. “목사님들을 보면 심방 등으로 어쩔 수 없이 기름진 식사를 많이 하신다. 이에 비해 독서와 설교준비 등으로 운동량은 많이 부족하다. 장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누구보다 목회자들이 알로에를 섭취해야 한다.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목회가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권했다.
두리농산은 최근 변비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식물성원료 알로에 전잎 제품 중 건강기능식품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알로에 아보레센스 안에 함유된 ‘안트라퀴논계 화합물(무수인바발로인)’이란 유효성분이 대장의 점액질을 활성화시키면서 수분량을 높혀 대장이 스스로 연동운동 할 수 있게 도와주어 장건강과 규칙적인 쾌변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리농산의 알로에겔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건강은 물론, 면역력증진과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렇게 복합적으로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식품은 알로에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