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음주의 비판
신복음주의는 어느 극단의 보수 신학자가 말한대로 이단에 가까운 것인
가? 아니면 이단은 아닐지라도 길을 잘못 든 탈선된 복음주의 운동인가?
오늘날 신복음주의 운동은 일부 보수 교회에서 거의 타부시되고 있는 실정
이나 그 운동의 성격과 한계에 대하여 여러 가지 해석이 따르고 있다.
미국의 Bob Jones 대학교에서는, 그 대학교가 소재하여 있는 Greenvile
도시에서 1966년에 Billy Graham 박사의 전도 집회가 개최되었을 때 대학
생들에게 전도 집회 참석은 물론 그 전도 운동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도 엄
금하였다. 그 대학교 총장인 Bob Jones 박사는 반대의 변을 "Billy
Graham이 예수 그리스도의 일에 대하여 생존한 어느 사람보다도 더 손해를
주기 때문"이라고 하였다.("Graham and Greenville", Christianity
Today, Vol. X. No.13, April, 1966, p.44.)
Ashbrook은 신복음주의의 네가지 죄를 지적하고 있다. 그 잘못이란 첫
째로 자유주의(자유주의)와 협력, 둘째로 지적(지적)인 교만, 세째로 죄
(죄)에 대한 관용, 네째로 말씀에 의한 심판을 자초(자초) 등이라고 한다.
근본주의 운동에 대한 비판은 오늘의 근본주의의 정신 구조에서 소아병
적(소아병적)인 부정주의(부정주의)를 염려하고, '부정'을 위한 '부정'이
아니라 '부정'을 위한 '긍정'의 철학을 모색하기에 힘썼다. 지난날 자유
주의의 탈선과 더불어 싸워 온 가운데 이러한 부정주의가 하나의 '멘탈리
티'로 체질화 되어버린 것을 고쳐야 한다는 것이다.
Ockenga는 이와 같은 오늘의 근본주의가 근본적인 자체 개혁이 없는 한
미국 교회에서 승리할 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빌리 그래함적인 협력 전도가 성경적 방법인지에 대하여 학자들에게 크
게 의심과 도전을 받고 있다.(Gary G. Cohen, Biblical Separation
Defended, Cohen은 본서에서 협력 전도에 대한 10가지 반론을 펴고 있다.
한글 번역판 "신복음주의 비판", 김효성 역, 성광문화사, 요약자)
신복음주의는 성경관에 있어서 근본주의가 믿어 온 축자 영감설(축자영
감설)에 동의하기를 주저한다. 그리고 유신적인 진화론을 주저없이 따름
으로써 과학적인 결론 앞에 성경적 창조설을 쉽사리 던져 버리고 만다.
Westminster 신학교의 대부분의 교수들이 종말론에 있어서 무천년설을
주장하고 주초(주초)와 극장 출입 문제에 자유로 규범화하는 것에 반대하
므로 1939년에 Carl McIntire, A.Mac Rae등이 중심이 되어 성경 장로 교회
를 세워 따로 분리하여 가면서 Faith 신학교를 세웠다. 20년이 채 못가서
Faith 신학교는 행정 문제로 분리되어 Saint Louis에 Covenant 신학교가
세워지면서 복음장로교회가 따로 생겼다. 남북 장로교회의 총회 합동을
계기로 남장로 교회에서 분리한 미국 장로 교회(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와 합동하여 Covenant 신학교는 P.C.A. 직영신학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