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월 7일 밤10시 난 지하철 계단을 지나는 여자의 어깨를 한번 툭 쳤다
그여자 (20세) 는 바로 112에 신고 하고 난 파출소로 잡혀갔다
경찰은 너 왜 야밤에 여자에게 시비거냐 ? 라기에 난 그런적이 없다고 발뺌했다
혐의를 부인한 나는 경찰서로 끌려갔다
야간 당직 형사들이 3명 정도 있었다
내 사건을 담당한 형사는 혐의 시인을 권고했다
술취해 기억이나지 않는거죠?
여자의 어깨를 툭 친적이 있죠?
거짓말 탐지기로 수사할까요?
지하철 계단으로 가서 현장검증 할까요?
이건 사건도 되지도 아주작은 거죠 ?
이 사건은 합의가 되면 나가는 거죠 ?
커피를 한잔 주며 위로를 했다
의자에 묶여 있는 수갑을 풀어주며 권유했다
윤호.......... 자 이제 마지막이다 자백해야지
전과한개 빼고는 다른건 없다
평범이하의 니같은 복장에 그 여자가 돈을 요구할 리가 없다
자꾸 그러면 검사가 너 구속시켜라고 한다
괴씸죄가 있어요 그러면 더 큰 벌을 받아요
5시간에 걸친 자백 권유에도 난 혐의를 부인했다
이게 왠걸
형사와 피해여자가 가짜목격자8명을 내세워 내가 그 여자를 끌어앉고 5분간 올라타있었다고
사건을 만들어 버린것이다
난 강제추행 법망에 걸려 구속이 되어 버렸다
난 억울함을 호소 하지 못했다
1992년 7월7일 특수절도혐의로 징역6월에 집행유예10월의 전과자 였기 때문이다
나의 가족에게 나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보다는
조작된 사건에도 난 그 여자에게 합의금 200만원을 주고 구속된지 한달만에 구치소에서나오게 되었다
그야말로 짐승이 되어 버렸다 인간이 아닌 개가 되어 버린것이다
죄는 남이 짓고 옥에갇히고 벌은 내가 받고 돈은 돈데로 주고
대신 친고죄 합의라 전과에 올라 가진 않았다
만약 합의 되지 않았더라면 난 성범죄 전과자가 되어 전과2범이 되었을 것이다
이게 바로 전과자의 슬픔이라는 것이지
사람들이 있는곳에서 난 행동을 조심한다
너무나 쉽게 전과자가 되고 사건에 연류되기 때문이다
0173425343
첫댓글 참으로 어렵군요 거머리 속을 같이 뒤집을 수도 ㅓㅄ고....
현실이 중요합니다
저는 전43볌입나다
1년6개월만에 전과21범아 추가 돠여 정식재판 및 허소중에도 있고
전과과 전과자로 선익감을 나쁜 이미지로 인해 경범에 불과한 사건도 형제사건으로
전과가 가속됨니다.
지난 전과 사실도 좌도 안되는 사건인데 전과 복이 많아
최고 6개월 징역에서 10월 징역 상 집행유예 벌금형이
무려37개의 전과 자 입니다
실화 입니다.
가죽지 마시고 현실에 당당하게 사시기를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