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경제현안 스마트 폰으로 인한 삼성의 타격과 핸드폰과 삐삐
샤크바리 추천 0 조회 3,480 10.01.29 17:4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1.29 18:14

    첫댓글 이제 삼성이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으니 인문학을 이용해서 하드웨어에 내용을 입혀야겠지요. 앞으로 철학과 내용이 없이 단순히 기계만 팔다가는 정말 구제금융 받게 되겠지요. 사실 삼성전자 제품 품질도 별로죠.ㅋㅋ 품질은 LG가 더 좋은 듯

  • 작성자 10.01.29 18:50

    저도 노트북은 엘지라고 생각합니다

  • 10.01.29 23:39

    노트북은 LG X-NOTE라죠 ㅡㅡ;; 저도 드디어 노트북으로 바꿨습니다. 6년 동안 삼성 데스크탑 쓰다가 ㅠㅠ

  • 10.01.29 20:17

    애플이 윈도우 처럼 전부 장악 한게 아니고 마소도 있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심비안 등의 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타격은 삐삐의 몰살 정도의 결과는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수익 부분이 콘텐츠와 플랫폼 제공자들이 많이 가져 가는쪽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분명 다른 대안을 제시해줄 플랫폼의 잠재적 제공 업체가 제법 많으니까요 다만 한국에서 누리던 독점적 지위는 타격이 크겠네요 한국 시장이 공짜로 마진도 많이 남는 시장인데요

  • 10.01.29 20:52

    아마도 한국은 스마트폰쪽은 안드로이드로 갈공산이 클텐데요.30프로 이통사수익이라는 떡밥이 커보이는군요.이런 시장에서 굳이 삼성에게 충성심을 보일 필요는 없겠죠.HTC가 만드는 윈모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보니 더 강하게 끌리던데요.

  • 10.01.29 22:25

    삼성이 KT와 손잡고 내 놓은 "쇼옴니아"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말씀드립니다.
    앱스토어의 빈약함 때문에 아이폰에 뒤지는 것은 사실 이지만,
    쇼옴니아가 3w가 된다는 사실 만 가지고도 대단한 가치를 지녔다고 말 할수 있습니다.
    아이폰 때문에 삼성으로부터 보조금을 적게 받아서 그렇지 아이폰과 똑같은 가격이라면
    쇼옴니아를 선택 할 사람들이 아주 많을 겁니다.
    스마트 폰과 아이패드에 타격을 받았다고 해서 삼성이 그냥 쓰러지지는 않을 겁니다.
    삼성에서 빨리 와이브로가 탑재된 태블릿pc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10.01.29 23:04

    전 삼성이 이대로 물러날 기업이 아니라고 봅니다. 삼성은 이미 하드웨어에서 전세계 1위업체에 올라서고 있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도 벌써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진입시기의 전략적 선택을 안했었던 거지요. 아마도 지금쯤은 치열하게 아이폰을 이길 방안을 짜내고 있을 겁니다. 별로 능력도 없는 거 같은 이재용이 그룹을 세습한다는 게 마음에 안들지만, 그건 그거고, 삼성의 판단력은 웬만한 국가의 싱크탱크보다 낫다고 보기에 잠재력은 평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10.01.29 23:36

    휴대폰은 각 제조사마다, 각 통신사마다 서로 다른 OS와 CP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 스토어를 만든다는 것은 각기 작동이 가능한 한두 타겟 휴대폰만을 위한 콘텐츠나 소프트웨어가 되기 십상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화면 비율과 사이즈까지도 다 다릅니다. 또 TFT AMOLED SND 가격에 따라서 디스플레이도 또 칩도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게임이 A모델에서는 잘 나오고 B모델에서는 화면이 줄어들거나 쉬프트된다면... 그걸 어떻게 다 맞출 수 있을런지..그 시장이 확산이 될까요...애플의 앱이 가능한 이유는.. 전세계에서 단일 모델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 10.01.29 23:34

    삼성이 스마트폰을 경시했다기보다.. 블랙베리 정도로 생각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삼성은 수천명의 연구원이 전세계에 팔기위한 수백개의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의 모델에는 해당 팀 몇이 그 제품의 경쟁력 전부라는 겁니다. 주력 상품이면 인원이 좀더 많을 뿐이죠...(그 시장을 포기할 수 있을까요? 그러다보면 천리안 하이텔이 네이버 다음이 되지 못한 사정과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폰은 하나입니다. 전 역량을 하나의 제품에 집중하죠.. 따라하기의 진수를 이번에도 보여줄런지는 모르겠지만.. 먼저 시작한 MP3 시장도 다 넘겨준 예가 이미 있는데.. 통신사를 등에 업고 있다고 달라질 게 있을까요?

  • 10.01.30 01:55

    오히려 그런 폐쇄적인 전략 때문에 앞선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PC시장을 MS에게 넘겨준 이력이 있죠. 폐쇄적 전략은 폰이라는 한계 기술의 집합체가 불안정할 때까지만 유효합니다. 즉 기술의 표준이 정립되고, H/W 및 무선 송신 속도가 PC수준으로 다가오면 분업체계가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겁니다. 다만 시기가 언제이냐가 문제가 되겠지요. 현재로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OS는 구글이나 MS, 제조는 삼성, 노키아는 두가지를 다 노리고 있는 것 같지만 양쪽으로 견제를 받으면서 무사할지 모르겠네요. 그야말로 연합군 VS 애플이 되는 격인데, 규모면에서나 기술면에서나 긍정적인 시나리오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 10.01.30 08:30

    마소가 위용을 떨칠때도 살아남았던 애플입니다.애플은 하드웨어는 하나라도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여러 다른 하드웨어를 사용하게 끔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하드웨어와 OS를 통제하므로써 가지는 장점도 너무 많습니다.애플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전자기기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애플의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죠.이미 그런 측면이 너무나 강합니다.단순 하드웨어 지양의 삼성으로써는 할수도 없고.사실 그렇게 하기도 어렵죠.삼성에겐 삼성의 길이 있습니다.삼성이 애플을 본 받을 필요는 없을것이고요.삼성은 차가운 하드웨어적 이미지가 현재는 맞아들어가고 있으니,다른 길을 가는건 치명타를 스스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 10.01.30 09:47

    애플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기반 OS에서만 돌아가요. 지금은 선점의 효과를 누리고 있으나, 구글이 오픈 OS 전략을 취하고 있는 이상. 애플이 향휴하고 있는 UI나 어플등의 장점이 따라잡히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PC전에서 애플은 거의 빈사상태까지 갔고 결국 패배를 인정하고 아이팟으로 다시 부흥을 이룬거죠. 스마트 폰의 시장이 초입임을 감안하면 지금의 상황은 당시 PC의 상황과 너무도 똑같습니다. 현재 파이를 유지하려면 트렌드면에서, 규모면에서 계속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하는데, 그렇게 폐쇄적 전략은 너무 적응력이 떨어집니다. 말마따나 삼성이 SSD 메모리가 보급화 될즈음 애플에 안팔면, 구글이 OS를 무료로 배포하면,

  • 10.01.30 09:58

    애플 혼자서 다 감당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만약 애플의 전략 자체가 치고 빠지는 거라면 모르겠지만요. -.- 현재 파이면에서는 앞서지만, 전체 파이를 놓고 판매대수를 따지면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잡스는 꽤 매력적인 상품을 만들었으나, 사업적인 마인드에 대해서는 여전이 의문이네요. 또 짤릴 것인가. 개인적으로 혁신적인 측면에서 이런식으로 시장을 선도해 주는 건 사용자로서 정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10.01.30 11:58

    우선 소프트웨어적으로 애플이 배경으로 깔아놓은 앱스토어의 파워가 꽤나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것은 크게 논란이 될것 같지 않습니다. 문제는 하드웨어적인 추격자들의 행보인데,,,애플은 앞서가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기업들이 따라올즈음 되면 또 다른 새로운 첨단아이디어 제품으로 승부하는 방식^^. 아마 스마트폰의 우수한 모바일Computing Power능력과 아이패드의 사용자편의성이 합체를 이루는 LEGO블럭식 합체방식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지요. 즉, 옛날 마징가 제트의 몸체(아이패드의 사용자편의성)와 control tower(Computing power)가 합체되는 순간 엄청난 능력이 발휘된 것 처럼.

  • 10.01.30 12:18

    이럴경우, 평소에는 스마트폰을 (휴대폰+제한된 컴퓨터)의 기능으로 사용하다가, 사무실 환경(강의실포함)이나 기타 좀더 안정된 환경에서는 좀더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HW가 갖추어진 아이패드에 합체시켜서 사용하는 것인데 구체적으로 '합체'란 스마트폰을 LEGO식으로 아이패드에 간단한 조립형식으로 연결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럴 경우, 아이패드에 별도의 컴퓨팅 프로세서가 필요치 않고 또한 요즈음 USB용으로 소형화된 대용량 메모리가 존재하고, 가시적인 시간안에 wearable computer쪽의 기술진보로 경제성있는 '접히는 모니터'가 실용화될것이 기대되는 시점이고 보면, 아이패드를 주머니에 넣고 다닐시간도 멀지않은 느낌.

  • 10.01.30 14:10

    구글의 os가 만약 트러블을 일으킨다면 골치아프겠지요.해킹이라던지.바이러스라던지. 애플은 그러면에선 비켜나 있죠. 삼성이 애플에 안팔수가 없을겁니다.애플의 규모도 상당합니다.게다가 삼성이 안팔아도 인텔이나 일본회사에서 사오면 됩니다.cpu도 자체적으로 제작합니다.애플은 애플만의 시장을 가져갈테니 우리가 걱정할 필요까진 없어보입니다.

  • 10.01.30 22:39

    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 CPU, OS, 기타 악세사리(LCD, 카메라, DMB수신기, 브라우저...)가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이 되기 전에는 구글 OS가 에러가 없이 모든 휴대폰에서 동일하게 돌아가는 것이 가능할지.. 통신서비스처럼 몇개의 블럭으로 나뉘어져 표준화가 추진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이들 사이의 이익을 조정하는 시간도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 10.01.30 22:56

    애니콜... 소프트웨어 쪽의 경력을 가진 제 입장에서 바라보면 싸이언보다는 UI(사용법)가 편리하고 직관성이 있습니다만, 세계수준(애플)과 비교하기엔 턱 없이 부족하지요. 더군다나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에는 참으로 인색합니다. 몇가지 제안을 했었으나 단 하나도 반영이 되질 않더이다ㅡ.ㅡ 고객들이 돌아서기 시작하면 시쳇말로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는 얘기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