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2세의 대관식을 위한 4개의 앤썸 참 오랫만에 감상합니다. ^^ 솔로몬을 기름부어 왕으로 임명하는... 성경 열왕기상 1장 39절을 텍스트로 한 Zadok the priest(제사장 사독) 오케스트라의 분산화음 후 엄숙하면서도 장대한 합창 후반부 God save the king의 아멘부분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유다스 마카베우스의 아멘송을 떠 오르게 하는군요. 최근 어느 광고 배경 음악 익숙한 이 선율에 가던 길을 멈추고 귀 기울여 듣곤 했던 일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 언젠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헨델의 이 곡에 대해 현지인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던 일화도 생각나게 하구요. 4개의 앤썸으로써 대관식의 웅대함을 떠 올리며 ~
첫댓글
풍부하고 화려한 기교로..
찬란한 아름다움을 펼쳐가는 다채로운 음색의..
입체감 있는 표현의 유연함은..
선율의 아름다움을 한없이 고양시키며..
가슴 벅찬 감동의 특별한 하모니를..요^^
고.맙.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곡입니다....넘 감사드립니다.~!
조지2세의 대관식을 위한 4개의 앤썸
참 오랫만에 감상합니다. ^^
솔로몬을 기름부어 왕으로 임명하는...
성경 열왕기상 1장 39절을 텍스트로 한
Zadok the priest(제사장 사독)
오케스트라의 분산화음 후 엄숙하면서도 장대한 합창
후반부 God save the king의 아멘부분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유다스 마카베우스의
아멘송을 떠 오르게 하는군요.
최근 어느 광고 배경 음악
익숙한 이 선율에 가던 길을 멈추고 귀 기울여
듣곤 했던 일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
언젠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헨델의 이 곡에 대해
현지인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던 일화도 생각나게 하구요.
4개의 앤썸으로써 대관식의 웅대함을 떠 올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