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상에서도 그렇고 여시에서도 칭찬일색이길래 읽어봐야지 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작은 막상 읽어보니 크게 명작이다! 이런 느낌보단 계속 찜찜했음. 제목이 왜 작은 땅의 야수들이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야수들(독립에 대한 의지가 강한 사람들)에 대한 서사가 있긴 있지만 부족하고 중심내용도 아님.
여자인물도 수동적이고 무지한 사람으로 나와. 마지막 챕터에서 그나마 능동적인 장면 나옴. 다 읽고보니 남자서사에 사랑이 빠지면 안되니까 여자캐릭터를 넣은 기분이었달까.약간 남성중심의 로맨스 소설이었다.
그리고 소시민의 삶이나 일제강점기를 살아가는 일반인의 삶을 보여줬다기에는 다양한 인간상을 보여주기 보단 한국인의 민낯만 보여주는 느낌이라 아쉬움이 커.
그래도 일제강점기말~근현대시대분위기랑 그 시대를 겪는 인물들이 느끼는 일반인들의 감정도 묘사해놔서 재밌엇어. 그리고 초월번역미쳤다 생각함. 번역가님 미쳤음 진짜,,,,,
모배
일제시대 이야기인데 독립운동 안나옴 1번 초반에 3.1운동 일본인 만행 한 번 나옴
여자 주인공들 직업. 기생 심지어 기생이 되는 걸 기대해. 엄마는 딸 기생 되었으니 절연하고 그 이후로 엄마에 대한 애틋함 같은 거 전혀 안나 옴 일 생기면 스스로 해결 못 하고 매번 남자들이 도와 줌 잠자리 갖자고 이끈거 여자. 단이도 죽을 때까지 남자 둘에게 편지 썼지만 외면 당함 연화 마사장에게 버림 받음 하물며 옥희 사랑한다던 남자들 열 몇살 차이 나는 여자들과 결혼하고 애도 많이 낳음 근데 마지막엔 또 옥희 사랑한대. 옥희는 또 감동
기생인 여자들 도와주고 살려 주는 건 다 일본인들 아니면 친일파들 단이 구한 거 일본 판사. 옥희는 이토에게 돈 받았고. 연화 살린 것도 이토 돈 정호랑 정호 아버지 살린 거 야마다 첩으로 들이거니 나중에 배신하는 건 한국 남자들 정호 배신하는거 미꾸라지
한국인-일본인 갈등 상황 거의 안나 옴
일본인 야마다 멋지게 나옴. 죽을 때도 몇 페이지에 걸쳐 멋지게 마무리 일본인들 친일파들 끝까지 승승장구 반면 독립 운동한 둘만 결말 안 좋음 (1964년에 공산당이라고 같은 민족에 의해 처절당함)
나도 읽으면서 캐릭터들 하나도 정 안가고 남미새 내용 빼면 뭘 말하고 싶은거지? 했음.. 특히 여주 이름 기억 안나는데 자꾸 외모묘사 하면서 특별히 아름답진 않지만 자꾸만 눈길이 가는 여자 느낌으로 묘사하는게 내가 지금 로설 읽나? 싶고.. ㅋㅋㅋ또 나름 열심히 산 캐릭터들 말로는 다 비참하고 친일파나 일본인들은 끝까지 잘사는거… ㅋㅋㅋㅋ 현실에서도 충분한데 여기서까지?! 무력감까지 주고.. 정호 마지막 결혼은 캐붕아냐??? 황당해서 토할뻔
ㄹㅇ 외주부가 독립운동에 이바지했다 어릴적부터 그 얘기를 들으면서 컸다 어쩌고 소개글 읽고 들어갔고 실제로 1부까진 몰입감 미쳤고 벅차오름 미쳤는데 그 이후부터 걍 엥?의 연속임.. 다 읽고난 감상은 결국 외조부 독립운동 어쩌구 해봤자 손녀는 어쨌든 외국인이구나ㅇㅇ 결국엔 외부인,제 3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식민시대 낭만화 같았어. 외국에서 극찬 받는 것도 당연함. 제3자들 눈엔 솔직해보이고 아름다운 이야기잖아. 문장이 뛰어난 (번역가도 열일했지만) 것도 맞고, 그저 격변하는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현실적인 이야기인 것도 다 좋다 이거임. 꼭 국뽕 들이킬 필요도 없다 이거임. 근데 꼭.. 그렇게 한국인들을 납작하게 묘사할 필요가 있었나싶고. 특히 여자 얼평,몸평 실화냐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뭔 남틀딱남이 쓴 것 같은 묘사때문에 작가 여자인거 계속 확인함 아무리 시대배경이 그렇다고 해도 여기 등장하는 여성들 대부분이 너무너무 수동적이고... 시바 나이 좀 들었다고 가슴처짐, 주름, 뱃살 묘사하면서 여자들이 서글퍼한다 그러고 남자들이랑 눈만 마주쳐도 얼굴 빨개지는 묘사 꼭 있고 아 진짜 내내 여혐 미쳤음 ㅅ8 작가님 여자 미워하세요..? 아니시리
이거...나왔을때 내가 독달에서 오조오억번 얘기했는데....근데 이렇게 지적하면 일빠들이 오히려 더 보란듯이 야수들 명작이라고 영업해서 존나 개환멸 났잖아
하 진짜 혼자 고독한 싸움을 이어갓노 이여시
아 저런 제목에 홀려서 읽을라고 사놓긴 했는데..
엄청 유명한 상 받았다고 하지 않았어?? 스토리보단 문학성이 뛰어난 책인가.. 읽어 보고 싶었는데 김새는구만..
번역가가 잘쓰긴 했어. 진짜 기가맥힘.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중애 전개까지는 이상한 낌새가 덜하거든 진짜 거기부분은,,,,퇴근하고 역에서 집까지 걸어가면서 읽음.
나도 이거 봤는데 글자체는 재밌는데 약간 찜찜하던데 이것때문이었구나
맞아 진짜 이런 걸 저렇게까지 번역한 번역가님 대단함. 활동많이 하셧으면
헐...존나 속시원... 나 읽다 이상해서 아 안 읽힌다 그러고 버려ㅛ는데
하 나 진짜 여시에 찾아보고 읽을걸 그랫어
어쩐지.. 나 이거 읽고 쓴 독후감에 욕밖에없음 ㅋㅋㅋ
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나도 그럴 듯. 아직은 이 어질어질한 마음에 쓸 엄두도 못내고 있지만
나도 보고 엥 했어…
이거 혹시 얼마전에 한강 작가랑 비슷한 시기에 상받은 그 작가꺼야..?
아 보기싫은 내용이다 좀..
러시아 톨스토이문학상 받은거 말하는 거면 맞아. 빌려서 함 맛은 봐바 에필로그는 잼나요
재미있게 읽긴했는데 여주가 여시들이 좋아할만한 여성상은 아님... ㅋㅋ 걍 시대적 배경만 일제강점기지 주연들 중엔 독립운동하는 사람이 없어
내말잌ㅋㅋㅋ그나마 정호인데 그의 결말을 본다면,,,,,가끔씩 그 장면 생각나서 씁쓸하더라. 왜 굳이 넣었을까 이생각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야???? 추천인지 어던지 궁금하네
번역가 필력이 좋아서 호기심에 읽어볼만은 해. 단지 여시가 에필로그나 책소개를 보고 기대하는게 있다면 그걸 충족시키는 책은 아니야. 개인적으로 더 좋은 책들이 많아서 비추.
나도 읽으면서 캐릭터들 하나도 정 안가고 남미새 내용 빼면 뭘 말하고 싶은거지? 했음.. 특히 여주 이름 기억 안나는데 자꾸 외모묘사 하면서 특별히 아름답진 않지만 자꾸만 눈길이 가는 여자 느낌으로 묘사하는게 내가 지금 로설 읽나? 싶고.. ㅋㅋㅋ또 나름 열심히 산 캐릭터들 말로는 다 비참하고 친일파나 일본인들은 끝까지 잘사는거… ㅋㅋㅋㅋ 현실에서도 충분한데 여기서까지?! 무력감까지 주고.. 정호 마지막 결혼은 캐붕아냐??? 황당해서 토할뻔
인정,,,진짜 로맨스만 빼도 세계에 이런 역사 알리는 좋은 책이었을거란 생각ㅜ 적어도 제목을 이렇게 지을거면 이런식으로 로맨스를 풀엇으면 안됨. 야수가 우숩고 하찮아짐
제목만 거룩하고 웅장한척
진짜 허위매물,,,,
읽어봐야지 했는데 이런 내용이었다니...
근현대사 배경으로 주체적인 여성캐릭터 나오는 다른 책으로 ‘이름없는 여자의 여덟가지 인생’ 이거 추천해! 존잼이고 주인공(여자) 너무 멋짐
윗댓 복사인데 나도 이게 더 좋았음ㅋㅋㅋ
작은땅의 야수들 읽어서 좋은 점- 쩌리에서 여시들한테 더 좋은 책 추천 받기
다 읽었는데 묘한 찝찝함이 이거였구나..
ㄹㅇ 외주부가 독립운동에 이바지했다 어릴적부터 그 얘기를 들으면서 컸다 어쩌고 소개글 읽고 들어갔고 실제로 1부까진 몰입감 미쳤고 벅차오름 미쳤는데 그 이후부터 걍 엥?의 연속임..
다 읽고난 감상은 결국 외조부 독립운동 어쩌구 해봤자 손녀는 어쨌든 외국인이구나ㅇㅇ
결국엔 외부인,제 3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식민시대 낭만화 같았어.
외국에서 극찬 받는 것도 당연함. 제3자들 눈엔 솔직해보이고 아름다운 이야기잖아.
문장이 뛰어난 (번역가도 열일했지만) 것도 맞고, 그저 격변하는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현실적인 이야기인 것도 다 좋다 이거임.
꼭 국뽕 들이킬 필요도 없다 이거임.
근데 꼭.. 그렇게 한국인들을 납작하게 묘사할 필요가 있었나싶고.
특히 여자 얼평,몸평 실화냐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뭔 남틀딱남이 쓴 것 같은 묘사때문에 작가 여자인거 계속 확인함
아무리 시대배경이 그렇다고 해도 여기 등장하는 여성들 대부분이 너무너무 수동적이고... 시바 나이 좀 들었다고 가슴처짐, 주름, 뱃살 묘사하면서 여자들이 서글퍼한다 그러고 남자들이랑 눈만 마주쳐도 얼굴 빨개지는 묘사 꼭 있고 아 진짜 내내 여혐 미쳤음 ㅅ8 작가님 여자 미워하세요..? 아니시리
라 믿습니다 하........
책
장점 : 문장력은 정말 좋다. 결국 인생에 대한 이야기.
단점 : 여혐 미쳤음. 그저 남미새 여미새 이야기. 일본인들 미화함.
이게 한국의 대하소설? 그냥 문학으로 받아들일 순 있어도 한국을 대표할 대하소설 이 정도 선까진 절대 동의못함..
@거침없이로우킥 내가 하고 싶은말 다 적혀있다 진짜ㅋㅋ
솔직히 좀 빻아서 여작가 아니였나? 하면서 다시 확인함..
와 나 이생각했어 내가생각한거랑 너무달라서
막 다읽고 연어왔어
초반에 은실이 군자금 대주고 3.1운동까지는 와 재밌다 하면서 읽었는데 점점 갈수록 엥? 싶은 부분밖에없음 읽은게 아까워서 끝까지 읽기는 했는데 걍 남미새여미새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