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람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동영상 편집 툴 "다빈치 리졸브"를 무료로 쓰게 할 뿐 아니라 다양한
기법으로 컴퓨터에 문외한인 나같은 노인들도 쓰게 끔 손을 봐 놨다는 것이다. '구글플레이'에 들어가 동영상 편집
앱을 검색 하려고 하면 수없는 앱이 판을 친다.
여기 올린 사진들은 '카톡'에 올려 져 있던 것들이다. 아시다시피 카톡은 시간이 흐르면 모두 사라진다. 즉 파일을 오래
보관해 주지 않는다. 서버용량이 부족한 가 보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보단 오래 보관되지 않는 것이다.
미국의 거대 아이티 기업들이 용량을 갖고 돈내고 사용하라고 닥달을 하지만 난 못 들은 체 견디고 있다. 내일 모레 요단강
건널 때도 됐고 해서 그냥 견디고 있다. 여기 나오는 꼰대들은 다 80이 넘은 고물들이다. 약이 좋아서인지, 아니면 음식이
좋아서인지 아직 그런대로 살아가고 있다. 노후된 차량과 마찬가지로 고장이 날 때가 더러 있다. 즉 암에 걸려서 투병을 하는
경우도 생겨 나고, 지병이 도지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코비드로 배우자가 먼저 저세상으로 떠나가기도 한다. 내가 코비드가
극성을 부리던 때에 내자가 재수가 없으려니 백신이 걸렸들었는데 '파이자'가 아니고 '아스트라 제너커'를 맞고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저 세상으로 떠나고 말았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현대판 '로빈손 크루소'로 살아 온지도 벌써 4년이 흘러 버렸다. 외롭다거나 고독하다거나 말인 즉슨
그게 똑 같은 뜻이지만 100세 넘게 살고 있다는 '김형석'씨가 뭔 얘기를 유튜브에서 해 싸면 저나 내나 개낀 도낀인데 뭔
얘기를 그렇게 할게 많이 있나 싶기도 하다.
차라리 섹시하고 귀여운 '이혜성(전 아나운서 ㅡ 전현무와 사귀었단 것도 요즘에 알았음)'의 얘기를 듣는 게 좋아~
동가홍상이라고 케케묵은 노닭의 얘기보단 보는 즐거움이라도 있는 이혜성의 얘기가 더 듣기 좋아서 '오디세이' 얘기도
듣고 그리스신화얘기도 듣고 '사피엔스' 얘기도 듣는다. 벽돌두께 만큼 두꺼운 책을 읽은 독후감을 얘기해 주는
이혜성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