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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고교농구 고교농구의 장신 포워드들 강상재 vs 최준용 비교-2
지노짱! 추천 0 조회 3,198 11.08.08 12:0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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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8 13:14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점프 좀 잘하는 흑형이나 교포 귀화시켜야 한다는 현실성 없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저처럼 아마농구에 관심은 있는데 여건상 보기 힘든 사람에게 지노짱 님의 이런 글은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줍니다.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11.08.08 13:53

    잘봤습니다...
    최준용은 다분히 김현민스런 느낌인데 잘 성장하여 스포가 되었음 좋겠네요...
    ㅡ>ㅡ

  • 11.08.08 14:17

    최준용이 탄력은 좋지만 김현민의 흑인스러운 운동능력 수준은 아닙니다. 김현민은 고등학교 때부터 앞선 수비가 될 정도로 빠른 사이드, 백스텝을 가졌었죠. 최준용은 그런 민첩성이 부족합니다.

  • 11.08.08 13:55

    잘봤습니다~

  • 11.08.08 14:15

    좋은 글 감사합니다^^ 198.5(어머니가 말씀하신 실제 맨발 키)의 정효근에 비해 둘의 드리블은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죠. 정효근도 아직은 부족한데 이 둘에 비하자면 왼손 돌파나 스핀무브가 예술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둘 다 외곽슛 정확도가 상당하고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KBL 입성 후에도 3번 자리에서 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스몰포워드라면 큰 키를 이용한 포스트업이나 돌파 공격, 드리블에 이은 점퍼 등이 자유자재로 구사되어야 하는데 스팟업 슈터 역할을 자처(?)한다면 참 유감이겠죠. 둘 다 드리블 높이를 낮추고, 정효근처럼 어깨를 이용한 돌파 기술을 연마해야 좀 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 11.08.08 16:30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자세가 높은부분이 보이던데 역시 정확히 짚어주시는군요.

  • 11.08.08 18:12

    내심 3번을 기대했는데 아쉬움이 있던 유성호, 김현민에 비해 이미 3번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보여집니다.다만 두선수 모두 공격시에 3점슛의 빈도가 조금 높다는 생각이 들구요.. 경복의 스타 선수들이 대체로 수비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최준용선수는 수비도 적극적인 플레이를 해주었으면 싶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유망주 많이 소개시켜주세요^^

  • 11.08.08 23:40

    지노짱님 덕분에 얘네 둘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둘다 순수 3번으로 잘 커주길 빕니다~ 나중에 국대에서도 볼 수 있길..^^

  • 11.08.09 00:25

    제 소견으론 강상재 선수가 투드리블 할 때 드리블이 높아지는 이유가 드리블 할 땐 팔의 상완과 몸통이 붙어 있어야 하는데 공간이 벌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드리블이 좋은 이동엽, 천기범, 최승욱, 최창진, 정효근 선수 모두 드리블 시 상완이 몸통에 붙어있죠. 그래서 왼쪽 투드리블 돌파에 이은 레이업에 못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항상 왼쪽 투드리블 시에 수비에 막히거나 스텝백 점퍼를 했거든요. 3점슛을 많이 던지는 이유도 돌파에 자신이 없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볼운반을 담당할 정도로 볼감각은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같은 편 포가 신준섭 선수에게 낮은 드리블을 배우면 좋을 것 같네요.

  • 11.08.09 00:34

    최준용 선수는 춘계 연맹전에서는 드리블이 많이 높았는데 고대 총장배와 서울 시장기에서는 좀 낮아진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한 번씩 돌파할 때 드리블은 낮은데, 볼운반할 때 높아서 불안합니다. 최준용 선수가 강상재 선수보단 볼 없는 움직임을 많이 보이기 때문에 최준용 선수가 빈 곳을 더 잘 찾아 들어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튼 두 선수 모두 장신 외곽 플레이어로 잘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11.08.09 19:27

    쥬피터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공간이 벌어지는 느낌. 저도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강상재를 보면서 자꾸 드리블 돌파한 다음에 '걍 저기서 더 들어가도 될 걸 멈칫하고 왜 점퍼를 던지나?' 라고 생각하면서 본 기억이 있는 것 같네요. 아무쪼록 대통령기때 오셔서 좋은 댓글이나 관전기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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