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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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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티 안나는 예민러 (원본: 집 가면 연락 안 되는 친구)
자기관리 추천 0 조회 105,565 25.01.12 15:25 댓글 27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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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와 보자마자 infj인가? 했는데 댓글 인프제많네ㅋㅋㅋㅋㅋㅋ 옆에있으면 다 느껴짐 그런...섬세하지만 예민한....딱 저런 느낌 나는 isfp인데 내스스로 덤덤한줄 착각한...한예민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까지 스트레스는 안받음ㅜ 어쨌거나 사람만나는거 피곤해서 웬만하면 칩거하고 지내긴하지만..

  • 25.01.13 05:43

    90프로이상 나인듯ㅋㅋㅋ 진짜타고난기질같음.... 어릴때부터그랬으니....
    그래서 항상 몸이 긴장해있어... 스트레스성위염이런거 달고살고
    아예말못하는건아니고 선을아니까 과하다싶고 이건진짜 아닌데싶은건 말하지만 그래도 너무눈에하나하나보여
    누구보다젤고치고싶은사람이 내자신이야 벗어나고싶은데 그게또어렵네

  • 25.01.13 06:41

    말해도 아 쟤 피곤해~ 소리 백퍼들음. 기질적으로 예민한걸 어쩌라고

  • 25.01.13 07:20

    나임.. 항상 속으로만 생각하다가 한 번씩 말하면 주변에서 다 깜짝 놀램 그거까지 생각하고있었냐고 왤케 생각, 걱정이 많냬 ㅎㅋㅋㅋㅋ

  • 25.01.13 07:21

    infj인데 저렇게까지는 하지 않음.. 말을 좀 혀라 답답하다 ㅠ

  • 25.01.13 07:23

    ㅋㄱㅋㄱ내얘기같앴는데 인프제..

  • 25.01.13 07:40

    저기에서 성격만 좀 더 나대면 나임 infj..

  • 공감돼... 특히 목소리 큰 친구랑 있는 거 힘듦 점점 사람 안 만나게 돼

  • 25.01.13 08:12

    연희야 시발

  • 25.01.13 08:21

    연희야ㅡㅡ

  • 25.01.13 09:38

    이래서 친구만나고 오면 개피곤함.... 친구들 너무 좋지만 한 3년에 한번 만나고싶어

  • 25.01.13 09:47

    티 안난다고 생각하겠지만 같이 노는 친구도 눈치보이고 피곤해...,, 저것도 일종의 통제성향임

  • 25.01.13 12:38

    22 ㅁㅈ 저것도 ㄹㅇ통제성향ㅠ

  • 25.01.13 09:58

    예민함+멘탈약함 콜라보인듯

  • 25.01.13 10:09

    다만나고와서 그때이렇게반응할걸 저렇게말할걸 하면서 내기준실수한부분만계속생각함

  • 예민하면 멘탈 쎄야돼 진짜ㅜㅜ... 나 진짜 예민해서 알아 멘탈 약할땐 저런거 하나하나 제대로 말도 못하고 상대방 눈치보고 혼자 스트레스받고 그랬음 주변 사람들은 티를 안내니까 모르고 그상황에 또 스트레스받고... 존나 악순환이야ㅠ 우울증 치료받고 멘탈 많이 건강해진 지금은 예민한건 똑같은데 그냥 그걸 툭툭 털어버려서 머리 바깥으로 내보내는게 가능해지고 회복력이 훨씬 좋아지니까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금방 또 잊혀짐

  • 25.01.13 11:29

    예민한줄 알앗는데 생각보다는 아니었네…학교다닐때 왕따당하면서 짧게생겼던 습관들은 몇개보인다 그때 주변 항상 살피면서 되게 에너지 빨리고 힘들었는데 항상 그 상태면 엄청 힘들거같은데..

  • 와 처음부터 끝까지 나다... 정말 빠짐없이 다똑같아... 그래서 너무 피곤함 나자신이 ㅠㅠ..
    친구도 1년에 1번 볼까말가 한 상태로 사는 중..

    다들 인프제가 많네
    나는 infp intp 번갈아나옴

  • 25.01.13 12:10

    어우 개힘들겠다...

  • 25.01.13 12:33

    헐.... 존나 나야...

  • 25.01.13 12:36

    그냥 눈에 보이고 예상이 가는데 안 그러고 싶음 나도ㅠ

  • 25.01.13 12:46

    아이고ㅠㅠ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과 나 스스로도 연희가 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같이 드네

  • 25.01.13 13:47

    나 예민한 줄 알았는데 3번 4번만 해당이네..

  • 25.01.13 18:49

    infj 통제성향 때문에 저러는 거 맞음ㅋㅋ
    아 가방을 왜 저기에.. 우리자리도 아닌데.. 아 배터리 좀 주지.. 돈 좀 알아서 좀 보내지.. 앞에 기다리는데 주문좀 빨리하지.. 컵 조심좀하지.. 핫도그 아 너무싫다 저러다 묻히지..
    다 저러지좀말지 에서 시작함ㅋㅋ
    이래서 인생에서 아이를 포기했잖어.. 나노단위로 통제할까봐

  • 25.01.14 00:30

    아 미친 나도 이래.. 아빠도 넌 왜이렇게 남 눈치를 보냐, 할 말 좀 하고살아라 이런말 개많이하고 그냥 누가 뒤에서 ㅇㅇ씨 하고 불러도 개놀라서 진짜 나도모르게 소리지름ㅜ.. 근데 유난 떠는게 아니라 ㄹㅇ 심장 아픔.. 그리고 오토바이 소리도 ㄹㅇ인게 이상하게 무서움.. 못견디겠고.. 소름끼쳐
    본문듀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꼭 오토바이소리인게 ㅈㄴ 신기하네.. 뭐지? 무튼..
    저기다가 우울증, 분노조절장애까지 있어서 한평생이 힘든 나...
    나도 infj임..
    근데 나 어렸을땐 안 이랬는데 20대 중반부터 이렇게 변해갔음.. 자존감도 엄청 떨어지고

  • 나도 예민한 엔팁이랔ㅋㅋㅋ i들이 의식하고있는거 찝어서 중재역할하면 어케 알았냐고 신기해하면서 좋아핟더랔ㅋㅋ 모임에서 기분 상한거같은데 티 안내려규 할때도 따로 연락해서 괜찮냐고 물어보고 케어해주는것도 재미있음ㅋㅋㅋㅋ 항상 편하게 말하라고 얘기하고 말 했을때 전혀 기분 상해하지않고 실수한거 사과하고 바로 유머로 승화시키면서 지내다보면 상대방도 점점 마음의 문 열고 장난으로 꼽주면서 놀기 시작하니깤ㅋㅋ 그 변하는 과정 지켜보는걱도 재미있곸ㅋㅋㅋ

  • 25.01.14 11:30

    으악.... 나만 이러는 줄 알았어
    어렸을 때는 안그랬는데 나이 들면서 친한친구들한테도 점점 이렇게 하게 돼..
    그래서 너무 힘들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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