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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되어버렸지. 너에 의해 죽고 싶고 너에 의해 살고 싶게 되어버렸지.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어.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무슨 벽보에 '사랑이란 서로에게 시간을
금방 너를 생각했어.
언제부턴가 내게 시간을 내주지 않는 너를.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얼마나 절망했는지..
매사가 이런 식이야..
- 신경숙, <깊은 슬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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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키의 방... 원문보기 글쓴이: Jac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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