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나의 제자들이 천연으로서 하늘과 맺은 약속을 저버리지 않고
의리로서 사명을 완수함은,
그 자체가 순수한 사랑의 축복이요
동방의인 이긴자 성령의 감화로서,
그 영혼의 순수함을 악령의 손에 넘기지 않느니라.
인간의 힘으로 영적인 파동의 힘을 제어할 수 없나니
신재무상일위 하는 천지신명을 선택하고,
성령의 도움으로 비로소 악령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노라.
귀신 들린 자들이 예수에게 구원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예수가 조건 없이 귀신들을 쫓아내 주었느니라.
악령에게 사로잡혀 있어도,
의지의 선택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께 구하면,
성령께서 아가페 사랑으로
적선공덕 무량공덕의 성심을 헤아리사 구원해주시리라.
122. 악령의 힘은 오직 성령의 힘으로만 이길 수 있노라.
잡념이 밀려올 때,
성령께 손 내밀어 성령의 힘으로 잡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간절한 정성을 다하여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을 때,
악령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누리게 되느니라.
다만 성령은 교만하고 오만하며
믿음이 부족한 자와는 상통이 불가하노라.
天道無親常與善人천도무친 상여선인의 뜻을 잘 헤아려볼지어다.
살고자 하면 성경심을 다하여
성령께 매달리고 간청하여 기도할 때
성령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리니,
그러므로 너희는 먼저 겸손하며,
하늘을 받드는 성경지심을 다하라.
성령의 에너지를 받으면 미움과 증오에서 풀려나
사랑하는 마음이 새싹처럼 돋게 되리라.
우주의 아가페 사랑은
스스로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고 중생을 살리는 묘약이나니,
그 성령의 에너지가 천하 삼라만상 물리적 에너지를 지배하노라.
123. 인생이 멸망 당하는 死亡사망에 이르지 않으려면,
만물이 가진 이치에서
神性신성을 발견하고
眞理진리를 찾아야 하느니라.
지식이나 학문,
지성과 감성,
예리한 통찰력으로 만물을 관찰하면
신의 존재를 만날 수 있노라.
그리고 거룩한 성령신의 에너지를 받으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고
황홀한 경지를 체험할 수 있노라.
그리하여 차츰 신성의 성품으로 다가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변화된 삶으로 나아가게 되느니라.
그러기 위해서 기도하며 성경심을 다하여
관천지도 집천지행할 때 거룩한 성신의 에너지를 받게 되리라.
124. 사랑과 영혼의 문제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원초적 질문이노라.
고대 동서양에서는 사물의 결합과 분리를
사랑과 미움으로 설명하였나니,
그리고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은 영혼이라는 개념을 생각해 내어
육체의 죽음 이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게 되느니라.
마음과 현실은 상보적 관계에서 작용하나니,
마음으로 지으면 현실에서 나타나고
현실에서 나타나면 마음에서 자리잡게 되느니라.
관능적 사랑은 인체의 감각신호를 전달하는
전자적 작용에 의한 것이며,
정신적 사랑은 이성적 사랑인데
포톤의 광자에 의한 것이며,
영적인 사랑은 하늘이나 우주적 차원의 사랑인데
이것은 중성미자의 뉴트리노를 포함한
진공 에너지에 의한 작용이며
양자조화의 근본적 원리노라.
전자, 광자, 진공 에너지는
양자역학을 포함한 현대물리학의 성과물이며
이러한 양자역학의 성과물로 인하여
신명과 영혼의 세계
그리고 초월적인
승유지기 묘계자연의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노라.
그러므로 사랑과 영혼의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양자물리학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이노라.
종교와 신앙은 그 영혼과 미래를
온전히 의존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이므로
논리적으로, 학문적으로, 이치에 틀린다면
우주의 진리와는 거리가 멀게 되느니라.
125. 신명과 영혼이라는 현상은
양자물리학의 성과를 통해 이해할 수 있노라.
모든 생물체는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데,
이것이 무한 반복되어 내재화된 것이
육체적 본능이라는 잠재력이노라.
게다가 인간은 이성적 사고를 통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보며
상대방에게 대응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성립된 것이 자아의식이라고 하느니라.
이때 광자의 빛 파동은 상대방과 나를 동시에 비추어서
자아의식이나 이성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작용이 있느니라.
인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영혼이나 영적 의식을 추구하며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느니라.
보다 더 큰 존재,
즉 우주적 차원의 존재와 소통하고자 하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적 체험을 증언하기도 하느니라.
126. 영적 체험이 가능한 것은
보이지 않는 초원자의 힘과
중성미자라는 약력의 상호작용 때문이니라.
약력의 상호작용은 우주에 존재하는
네 가지 기본 힘의 하나로써
중성자나 양성자는 약한 상호작용을 통해 중성미자를 방출하노라.
중성미자는 양자물리학의 설명으로
암흑 에너지나 암흑물질의 후보로 거론되며
이것들을 모두 진공에너지라고 설명하느니라.
사람은 빛을 통해 사물을 인식하는데
파장은 인식할 수 있는 사물의 크기를 결정하게 되느니라.
진공 에너지의 파장이 무한대에 가까우므로
우리는 무한한 우주를 인식할 수 있게 되느니라.
우주로부터 오는 신호는
초원자 현상인
약력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람에게 전달되고
신호의 크기가 매우 작아서 거의 인식하지 못한 채
보통 무의식에 의한 것으로 치부하느니라.
그렇지만 이것은 우주와 소통하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영적 체험이라고 설명하게 되느니라.
127. 지금은 마땅히 메타버스 초월문명의 시대로서 과거의 인류들과 다른
호모 데우스로서 초월적 존재들이 살아가는 세상으로,
후천개벽 선경 신세계가 밝아오는 이때 備藏비장의 天書천서,
《격암유록》으로 기록한 글을 제자들에게 밝혀
오묘한 이치를 찾아가게 하노라.
상제님의 종도는 상제님께서 잠깐동안 천안을 열어주시니
도통진경 돈오견성의 세상을 바라보노라.
그 세상의 현상은 현실의 세상이 아니라
초원자 빛의 세상이었고,
장차 다가올 황홀한 후천 선경의 아름다운 모습이었도다.
그 세상은 상제님께서 다스리는 세상이 아니라,
대두목 선국 조화정부 총통령의 세상이었노라.
128. 남사고는 장차 오실 이의 대두목보다 4백 년 빠른 세상에 태어나
미래불 미륵 구세주*의 앞길을 예비하였고,
후천의 신천주 그날 그때에 나투실
그 사람의 길을 예비한 예언서가 《격암유록》이노라.
(*편집자주 : 메시아와 같은 구원자의 의미. 신천주를 의미함.)
《격암유록》의 궁을이 태을이요,
태을은 우주 창조의 근본이며 뇌정벽력의 원천이며,
양자조화의 원리니라.
양자조화의 원리로서 천지 중앙심
中和중화와 중성자의 이치를 밝히노라.
이 시대는 양자조화의 중앙심인
중화 중용과 중성미자의 본색을 드러내는 때이니,
곧 승유지기 묘계자연하는 후천상제의 세상이로다.
129. 주역의 이치로서 현대 물리학이 태동하였고,
원자 이론과 현대 물리학의 이치로서
천지운행과 신령세계의 이치를 밝히며,
현대 물리학을 대표하는 양자조화의 현상으로서
신앙과 종교의 현상을 설명하노라.
장차 천지를 지배하는 신앙과 종교와 철학의 근원은
양자조화의 이치로 설명하고 풀어가리라.
130. 음양 근본의 태극도는 본래의 파생지가
환인천제의 광명이세 이도여치 사상에서 비롯되었고,
태호복희는 천손의 아들로서 그 조상 환조의 뜻을 받들어
태극무궁의 우주 대도를 밝히고
우주의 질서를 천하에 펼치니,
훗날 문왕에 의해 완성된 주역의 실체로다.
중국의 고대국가 은나라는 본래 천손의 아들
탕 임금이 세운 배달겨레의 제후국이요.
문왕은 그 후손으로 주나라 국조의 자리에 오르니라.
後天開闢經 Ⅴ (후천개벽경 5) - 桃仙堂 (도선당) 著
첫댓글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얼추 알고있던 역사를
제대로 공부합니다
고맙습니다 😀
아넵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