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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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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영월 청령포의 '고혼(孤魂)의 넋'을 찾아서
만장봉 추천 0 조회 159 22.01.07 15:1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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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07 17:01

    첫댓글 그랬군요
    어리신 단종, 그 단종을 유배지로 모신
    왕방연의 애잔한 감회
    시신을 수습한 엄홍도
    참 우리 고유의 아름답고 깊은 정서들 입니다

  • 작성자 22.01.08 05:09

    그렇습니다
    단종의 시신을 건드리다가는 삼대를 멸족을 한다고 하여도
    장례를 치려주었으니 목숨을 걸고 한일이지요.

    의금부도사 왕방연도 나중에 한양으로 와서 일체의 관직에 나가지않았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22.01.07 16:49

    단종의 한이 서린 청령포.
    역사의 한을 품은 서강은 오늘도 말없이 흘러갈 뿐이네요.
    인생은 이렇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는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대자연의 순리와 법칙에 의해서.....

  • 작성자 22.01.08 05:13

    작가님 감사합니다
    어린단종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왕이란 이유로 ...
    한과 비참한 역사의 이야기이지요. 그래서 영월을 자주 찾았습니다

    그리고 경관이 아주 수려합니다. 병약한 문종을 왕으로 추대할것이 아니라 수양대군을 아에
    왕으로 책봉을 하였다면 이러한 비극은 없을것을........

    나중에 수양은 아주 많은 일을 하였으니, 능력은 아주 좋았던거 같습니다 .
    집현전학사 의 우수한 인재들이 죽어갔으니, 역사의 비참한 현실을 봅니다.

  • 22.01.07 18:14

    역사의 아픔이 서린 현장을 가셨군요 저 곳에만 가면 저절로 숙연해지는걸요

  • 작성자 22.01.08 05:17

    정말아픔이 서린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런데서 글이 나옵니다 .역사적인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

    아주 경관이 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 22.01.07 18:46

    어느해 여름에 트레킹 간적이 있었지요
    남들은 걷기만 하는데 저는 이자리에서 그림도 그리고 멤버들 따라서 걷고
    좋은시절 많았네요

  • 작성자 22.01.08 05:18

    그렇지요 산천이 아름다운데......
    저는 자주 찾았습니다 저도 아주 즐겼습니다
    고맙습니다

  • 22.01.08 07:29

    저도 영월에는 몇번 가보앗지만
    무의식인지 어째 청령포는
    피해가게 됏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슬프고
    애환이 깃든곳 같습니다.

    그래도 옛날 곧은절개 사육신
    생육신 올곶은 선비정신을
    느끼게 합니다.

    요즈음은 개인의 이익을 우선
    쫓아가다보니 경제적으로는 성장을 해도 그런 참다운 지성
    올바른 윤리개념이 많이 퇴색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22.01.09 06:04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입니다
    권력에는 형제간도 피에도 눈물이 없습니다

    그 배후에 수많은 인재들이 죽어감니다

  • 22.01.10 04:53

    두번 가본곳이지요.
    영월가서 단종의 묘소도
    가보고요.
    영월 지금은 그리 멀게 안느껴지는 지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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