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5년 국정원 해킹프로그램 구입 의혹 일지

[걸식]

<7월8일경> 이탈리아 해킹업체의 고객자료가 유출되었다는 관련기사가 SNS를 타고 퍼졌다.충격적인 건 해킹프로그램 구입 고객중엔 대한민국도 있다는 것이었다.

5163부대(국정원의 대외명칭)란 이름의 기관에서 RCS란 원격조정 장치를 2012년경 구매후 재구매했다는 내용이었다.

RCS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흔적없이 접속해 개인을 감청하고 도청하는 최첨단 장치

<7월9일>

이탈리아 해킹업체 고객자료 유출 공식인정

야당및국내반응 :  2012년구입 등 정황 사찰통한 대선개입목적

국정원반응 : 대북감시와 연구목적외 비사용,국가기밀 이라 공개 거부

여당및정부 : 국정원 감싸기

<7월14일>

이병호 국정원장 국회정보위 출석

RCS 구입사실 시인

<7월15일>

새민연 안철수의원 국민정보지키기 위원장직 수락

국정원 해킹 관련 의혹 해소 천명

<7월18일>

국정원 임모과장 자살한 사체로 발견

임모과장은 발견된 유서에서 "외부파장보다 국정원 위상이 더 중요하다 판단 오해 일으킬 소지 있는 자료 삭제했다."고 밝히고 있다.

<국정원 임모과장 자살 의혹>

1. 자살전 모친과의 통화에서

   '엄마 나 죽으면 어떻게 해?" 라고 했다 한다

2. 왜 새벽5시에 출근했을까?

3. 부인은 단순히 연락이 안된다는 이유로 5시간후인10시경 실종신고

    (국정원이 실종신고 지시했다고 후에 밝혀짐)

4. 10시30분경 소방서 신고접수 그로부터 1시간30분뒤인 12시경 시신

    발견 ~ ㅋㅋ 대단한 공무원들

5. 국과수 현장 배제,증거나 지문채취등 기본 절차 전혀 안지킴

   경찰 오전11시경 자살한걸로 추정한다며 발표

    대단한 수사력~국과수가 뭔 필요있나?

    사체만 보고도 죽은시간 까지 다 아는데...ㅋㅋ

6. 오후8시 공식사망발표(언론)

    유족들 유서공개 발표 반대,

    오후9시 조선일보 단독으로 유서 전격공개

<7월19일>

국정원 직원일동의 성명서 발표

'내국인 사찰 없었다.' 참 이례적인 일이다.

2300만건의 대선관련 댓글을 생산하고 리트윗 시키고도 사과성명 한번 안내던 집단이...

<7월20일>

새민연 국정원 해킹관련 7개분과 30개자료 공개요청

<7월22일>

새민연 전병헌 최고위원

자살한 임모과장 마티즈 차량 바뀌었다는 의혹 제기

이에 대해 국정원은 카메라 각도와 반사각도에 따른 착시현상이라며 반박

의혹과 사인을 확인해줄 유일한 단서인 마티즈 차량 의혹 제기후 얼마 안있어 폐차 (마티치차량 구매후 20일 1000Km주행)

<7월28일>.

안철수 의원 백지신탁 내며 수사의지 천명

<7월29일>

새누리당 국정원 해킹팀 5명이며,임과장이 실무책임자 라고 발표 끝까지 한통속이란거 표내는군

음지에서 댓글달고 양지에서 뒷조사 하는 국정원

국민사찰 안했다는 정황들 추가로 속속 제기되고 있으며,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해 안보를 위해 비공개 천명하는 국정원

세월호때와 마찬가지로 셀프수사와 결과발표 수사관련 증거는 공개할수 없다.

한술 더떠 공개시 다치거나 죽는사람 생길수 있다는 헙박성멘트까지..

무조건 믿어달라

이건 기독교에서 들어본 말 같은데...

전지저능한 신이 국정원인가? 무조건 믿어달라.

답은 국정원 해체후 인원의 50% 이상 대폭 물갈이후 새로운 형태의 국가정보원이 대한민국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