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옆 서울시립박물관에서 팀버튼전시회를 하고 있다. 오늘 결혼기념일을 남편과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 딸의 추천을 적극 수렴하여...
전시장을 둘러보니 팀버튼감독의영화를 거의 다 본듯하다. 감독이 누군지도 모르고 재밌게 본건데 ㅎㅎㅎ 생각보다 많은 공포성 환타지영회 및 3D애니를 제작 및 연출했다. 전시회를 보다 알게 된 사실인데, 그의 영화에는 아내 헬레나 본햄 카터가 조연으로 등장한다. 그들이 부부인것도 궁금해서 조사하다 첨알게 된 사실...
전시장은 그 동안 그가 연출한 영화의 스케치, 소품들이었다. 심지어 낙서로 그린 연습장까지. 독특하고 신기한 전시회였다.
그리고 난 집에 와서 딸에게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평소 연습을 실전처럼 그리라고 얼마나 말하냐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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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까지 하더이다. 나중에라도 가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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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손도 그의 작품이더군. 베트맨2, 베트맨 라이징 등 많이도 연출 및 제작했고, 거의 히트한 작품들인거 보면 천재가 아닌가 싶네. 물론 좋게 보지 않는사람들도 많을거야. 생각 전환이 긍정적이기보다 몬스터에 박힌 사람이라.
우리집 애들이랑 나도 팀버튼팬일세..조니뎁까정
한번 다녀와. 2시간은 족히 관람하게 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