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파도리에 있는 아치내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두어달전 주문도 캠핑을 함께 하면서 약속했던 태안 꽃게 캠핑을 그니님, 겸이님, 정수기님, 믿을윤님, 데리다님, 서미님이랑 7명이서 5. 26~28까지 2박3일동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자리를 마련해주신 그니님의 사이트가 마치 신혼집을 옮겨놓은 것 같습니다 ~~ 화사한 반짝이와 아름다운 음악이 있고 달달한 음료가 있으며 주방은 별도에 칼라풀한 침상까지 갖추었으니... 참 좋습니다 ~~
이 곳 파도리 해변은 옥처럼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해루질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밤이되어 바닷물이 빠지니 많은 사람들이 랜턴을 밝히고 바다를 누비고 다닙니다~ 믿을윤님과 정수기님이 해삼과 낙지, 고동을 많이 잡아와서 맛잇게 먹었습니다~^^ 나는 한마리도 안보이던데.. 잘 잡으시네요~~
마지막 날은 바람이 어찌나 쎄게 부는지... 옆집 텐트는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그 와중에도 데리다님의 사사를 받아 타프 치는 법을 잘 배웠습니다 ~~ 감사합니다 ^^
배낭을 짊어지면 산에만 가는줄 알았는데.. 이런 또다른 즐거움이 있네요 ~~ 그렇게 2박3일의 시간이 잠깐사이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 함께해서 즐거웠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우리 캠우님들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굿 럭 !!!!!!
2017. 5. 28 프란체 드림
첫댓글 멋진곳을 다녀 오셨군요 파도리면 해옥이 예쁜곳이지요
울집(서산)에서 지척인데도 안가보고 있는곳입니다
냅.. 그러시군요~~ 멋지고 아름다운 곳에서 즐거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제대로 힐링 하셨네요.
냅~ 재밌는 캠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담에 또 봅시다요~ ㅎ
냅 그래야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보기 넘 좋아요
많은 추억 만드셔요
감사합니다 ~ 즐거운 캠핑이었습니다 ^^
와 프란체님~~ 멋진 후기도 올려 주시고 다시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태안도 처음이구 해루질도 첨해 봤는데 잡으니까 짜릿한 희열이 있더라구요 ㅎ ㅎ 그니님이 지은 멋진 집에서 맛난 음식과 함께 잘 놀다 왔어요 ㅋ 영덕에서 또 뵈어요^^
믿을윤님 ~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낙지,해삼,고동은 진짜 좋았지요~~
영덕이 기다려집니다~^^
같이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ㆍ파도리족장으로 변신ㅡ낙지ㆍ해삼ㆍ고동 잡아 기쁘게 해주신 믿을윤님ㆍ환상적인 고기굽는 스킬로 배불리 먹여주신 서미님 ㆍ살 반 알 반. 태안 꽃게 ㆍ데리다님의. 향 좋은 커피 ㆍ정수기님의 멋진 사진 ㆍ철인님? 찬조출연? 으로 감동의시간도ㆍ김광석의 멋진 콘서트ㆍ무엇보다. 파도리의 아름다운 옥빛바다ㅡㅡ모두가 좋았습니다 ㆍ프란체님의. 멋진 후기까지 ㅡ담이 또 기대됩니다
그니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스케쥴이 꽉 찼지요~ 프로젝션의 아름다운 영상도 굿 이었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와~해삼 낙지까지..^^ 아마 마이너스 사리였지요??
다들 너무 즐거워하시는 표정들이십니다~
ㅎㅎ 재밌었습니다~~ 물이 많이 빠지더라구요.. 해산물도 맛있었습니다~^^
바쁜 척 하느라 아직 후기도 못 올렸는데
프란체님이 올려 주시네요~ㅎ 감사 ^^
아기자기 너무나 귀엽고 깜찍한 장비와 소품을 준비하신 그니님과 겸이님 감사해요~
데리다님도 오랜만에 반가왔고요.
프란체님 부부의 알콩달콩하시는 모습도 즐겁게 봤습니다. ㅎ
담에 또 뵈어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바닷바람도 좋고.. 시원한 계곡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