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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스크랩 박정희 "감히 나에게 대들어? 빨갱이네. 사형시켜"
캐리어 추천 0 조회 532 10.06.22 17:4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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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22 17:57

    첫댓글 우파 같으면서도 좌빨스러운 구석이 있는 박정희씨는 진정으로 파시스트가 아닌가 싶능 ㅇㅁㅇ

  • 10.06.22 19:04

    인민 혁명당 사건이라... 이런 천인공노할 사건도 있었군요. 군부 독재자의 악랄함이란.. 뒤늦게나마 진상조사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죄없이 고문받고 민주화를 위해 순국하신 수많은 열사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박정희가 중정의 저 사건을 몰랐을리는 없었을텐데요. 박정희는 욕 좀 먹어야 겠네요.

  • 10.06.22 22:47

    헉 정말 모르셨나요..
    모른다고 무시하고그런건 아니고요^^;;
    이거 꽤 유명한 사건이라서..

  • 10.06.22 23:09

    처음 들었어요.."으으 로마님은 나에게 모욕감을 줬음.."

  • 10.06.22 23:13

    박정희는 욕을 많이 먹어야 했지요. 죄값을 지불하지 못하고 어이없이 죽어버려서 안타깝습니다.

  • 10.06.23 05:31

    "사법살인"이라고까지 불리운 사건 -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야만적이고 비극적인 순간 중 하나였심더.

  • 10.06.23 05:36

    사실, 이런 사건이야말로 교과서에서 집중적으로 가르쳐야 되는데 말입니다... 독점된 권력, 독재자에 대한 공포, 거짓된 명분, 상실된 양심, 비밀주의, 마녀사냥식 반공주의.. 이러한 것들이 모여 "법"이라는 숭고한 대의를 사람을 살해하는데 써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니, 대한민국 민주주의 및 사법제도의 역사상 가장 부끄럽고 치욕적인 순간이었으니..

  • 10.06.23 05:39

    -_-a 이 사건 덕분에 박정희 독재의 성격이 아프리카나 남미 독재정권과는 다르다는 식의 드립이 완죤 헛소리임이 드러났죠. 사람 죽인 숫자의 차이만 있지, 하는 짓은 그런 야만적 정권이랑 전혀 다를 바 없었어요. 이런 사실을 아는 이가 드무니까 "박정희가 조금 권위적이긴 했어도 나라 경제는 잘 살렸지 않느냐"라는 소리 하는 사람들이 생기죠.. 조금 권위적인 정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적들을 노골적으로 말살하던 살인정권이었는데 말입니다.

  • 10.06.23 15:55

    사실 국가에선 안가르치려고 하니까요. 현대사 공부하면 꼭 가르쳐야 하는 대목이긴 한데 대부분 현대사 교육 자체를 축소하니까.

  • 10.06.23 20:36

    제가 정치쪽은 무지했던 면도 있지만 학생때 그런 걸 배운 기억이 없습니다. 박정희는 경부고속도로건설과 베트남파병 새마을운동으로 경제발전의 초석을 닦았던 대통령으로 가르치죠... --;;;;

  • 10.06.24 01:36

    예 저도 정규교육과정중에서 배운적은 없죠..
    이런저런 뉴스나 정치 사이트 같은곳에서 알았을뿐..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는 너무 쓸데없는것만 많이 가르치는거 같네요..

  • 10.06.24 10:36

    전 장전님이랑 동갑이지만 알고 있음....모를수도있죠.....몰라도 되는게 이미 박정희의 악마성은 그사건 아니라도 얼마든지 증명될수 있기때문에.....장전님보고 뭐라고하면 저한테 혼남 저 장전님 팬임!!

  • 10.06.22 21:41

    정말 박정희는 개쓰레기에요.

  • 10.06.22 22:52

    쓰레기중에 쓰레기...박정희

  • 10.06.23 06:16

    그런데 박정희는 뭐하러 민심은 물론이고 국제 여론까지 말아먹는 무리수를 뒀을까요? 인혁당 사건에 희생된 분들이 유신을 무너뜨릴 만한 치명적 힘을 지니고 있었나요?

  • 10.06.23 07:51

    그런데도 불구하고 박정희는 전직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늘 1위......

  • 작성자 10.06.23 09:15

    어잌후! 아르헨티나가 생각나는군요 ㅋㅋ

  • 10.06.23 13:13

    페론 ㅋ ㅋ ㅋ ㅋ

  • 10.07.25 19:01

    절대빈곤을 겪어 보셨습니까? 배고파서 농산물 많이난다는 전라도에 굶어죽는 사람 많다는건 너무흔해서 뉴스거리도 안되는 안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예로 든 사람을 지난 10년 정권동안 거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그렇게 정부차원으로 까대도 비등한 현실을 단순히 표퓰리즘이나 세뇌로 예단할 수 있습니까?

  • 10.06.23 08:48

    저도 인혁당 사건 안지가 얼마 안되었습져 휴..정말 우리나라 근대사에 대한 무지에 쪽 정말 많이 팔렸습니다 ㅠㅠㅠ

  • 10.06.23 11:04

    근데 저런 거를 보면 느닷없이 "때중이는 사람 안 죽였냐?" 이 따위 소리나 주워 섬기고 있는 자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아직도 뻔하디 뻔한 이런 과거사에 대한 전반적인 합의조차도 이뤄져 있지 못하죠. 이게 대한민국입니다.

  • 10.06.23 16:57

    머 http://cafe.naver.com/nonodemo.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8516 이런 거 말입넵까? (마지막 안재환드립에서 병맛 향연의 절정이 ㅇㅅㅇ)

  • 10.06.23 15:53

    제가 사형제를 반대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사실 이 나라는 국가에게 살인면허를 주면 안되는 전적을 가지고 있죠.

  • 작성자 10.06.23 17:09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살인면허를 가져선 안되는 전례가 있지요.

  • 10.06.23 20:42

    사실 독재정권에 의한 사형제의 폐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사형제 반대론자들의 논거가 되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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