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 시대의 유대인
전통적인 유대민족은 일신교를 신앙하면서 신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는 믿음을 가졌다. 그래서 구세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예수가 나타났다.
그는 사람의 형상으로 나타났고,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으며, 죽은 지 사흘 뒤에 부활하여 천국으로 올라갔다. 그의 사도들은 기독교 교회를 세웠다. 예수가 나타날 때까지 그들은 성궤를 들고, 메노라를 앞세워서 사막을 방황했고, 마침내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나라를 세웠다.
예수는 신의 아들로, 인간인 성 처녀의 몸에서 태어났다 (성육화 했다) 기독교는 神이 육신을 갖고 태어나서 인간과 함께 살았다는 것은 믿는 종교이다. 기독교는 신의 속성을 완전히 갖춘 예수라는 주인공을 다루는 거대한 드라마이다.
그 예수가 미래의 어느 날에 구원자가 되어서 나타난다는 것을 믿는 종교이다.
예수가 죽은 후에 그의 제자가 그의 가르침을 잊지 않으려 문서로 기록해 두었다.(Q 문서) 마테와 누가가 Q문서를 자료로 신약을 집필했다. 요한은 예수의 삶과 죽음에 종교적 의미를 부여하여 쓴 성경이다.
예수는 시대의 종말을 확신하고 있었다.
기독교를 상징하는 미술작품이 서양미술사의 주류를 이룬다.
예수의 가르침을 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