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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황극수 - 17. 경인생(庚寅生)의 처자식을 삼명학을 중심으로 헤아리기
바다노인 추천 0 조회 636 16.10.13 15:3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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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13 21:50

    첫댓글 갈수록 재밌어 진 분이네요.

  • 16.10.15 12:32

    갑신시라면 어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갑신시의 경우에도 48세 이후에 가족의 흉사가 심한지 여부.

  • 작성자 16.10.15 18:35

    갑신시라면 팔자가 완전히 바뀝니다. 계미시로 인하여 중화가 깨지던 대운이 갑신시로 인하여 중화가 이뤄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완전히 바뀌는 명운이 됩니다. 원격수에서도 10618008이던 것이 10628295로 바뀝니다. 갑신시로 바뀌면, 비록 왕성한 기운을 타고나지는 않았지만, 괜찮은 아들도 두게 되는 명조가 됩니다. 부인의 정체성에도 후자가 훨씬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병술대운이 되기 전까지는 삼명(三命)이 중화를 이루게 되어 괜찮은 명운입니다. 대기업까지는 가지 못해도 중견기업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명운을 보입니다. 꽤 큰 부를 누린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갑신시가 되면 부인은 장수하는 상으로 바뀝니다.

  • 작성자 16.10.15 18:32

    원격수와 본궁 등을 구체적으로 헤아리면 갑신시일 때에는 처자식의 복이 있는 명조가 되고 있습니다. 일단 배우자궁인 일조(日條)의 을사화(乙巳火)와 비궁(翡宮)이 비화하여 정체성이 분명하고, 자식궁인 시조(時條)의 갑신수(甲申水)와 유궁(乳宮)이 상생하고 있어 이 또한 정체성이 분명합니다. 주괘(主卦)와의 비교에서도 비궁의 2화(火)와 손괘(巽卦)는 상생하여 아내로부터 좋은 운세적 도움을 받으며, 유궁의 8목(木)이 이괘(離卦)와 상생하여 자식 역시도 명주에게 운세적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원격수에서 공망이 줄어들어 흉조가 적은 명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궁(身宮)이 공망인 점은 계미시일 때와 같아서 최후의

  • 작성자 16.10.15 18:34

    조짐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본궁이 1914인지라, 명주와 자식의 운세가 시간 간격으로 큰 흉을 기다린다는 점이 특이한 대목입니다.

  • 16.10.16 10:10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98 88 78 68 58 48 38 28 18 08 --- 05 02 09 08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 甲 乙 己 庚 : 67세 乾命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申 巳 卯 寅

    본명은 지지에 인사신 삼형살이 있어서 괘패한 사주로 보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인사신 삼형살이 오히려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저는 申을 금으로만 보지 않고 수로도 보기 때문에 갑신을 수목으로 보기도 합니다.
    계미라면 계수가 희신일 때 미토가 입묘시키면서 토생금하는 흉함이 있습니다.

  • 16.10.16 10:12

    저는 황극수를 배우기에는 체력이 달려서 공부하지 목하지만, 저도 앞으로 가르치는 업에 종사할 생각인지라 제자들에게는 황극수를 꼭 배우라고 권유할 생각입니다.

  • 작성자 16.10.16 10:55

    @松栢 조흔 그러셨군요! 어쩐지 술사보다는 학자의 기품이 느껴졌던 게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자들에게는 훌륭한 스승님으로 기억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결코 얼렁뚱땅 넘어가시는 일도 없고, 끝없이 탐구하시는 것을 볼 때, 후학 양성으로 남은 생의 방향을 잡으신 것은 참으로 탁월하고도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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