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 지성, 정의채 몬시뇰(98세) 선종
→ 故 이병철 회장이 임종 전 정 신부에게 ‘신은 있는가’, ‘인생은 왜 괴로운가’... 등 24가지 질문을 한 것으로 유명.
이 회장의 갑작스런 타계로 답할 기회가 없었지만 그의 제자인 차동엽 신부가 《잊혀진 질문》(2012년)이란 책으로 답한 적이 있다고.(서울 외)
2. 엔저, 제주 고물가에 제주 가느니 일본 간다...
→ 전국 음식·숙박 소비 6.3% 늘 때 제주는 9.4% 줄어, 숙박은 25.3%나 감소.
11월까지 일본 간 한국인은 618만명,
일본 외국인 관광객의 27.7%.
코로나 전인 2019년보다 15.7% 늘어.(헤럴드경제)
3. 인구의 7.4%가 공무원, 아르헨티나 공공조직 대수술
→ 공공부문 근로자 수, 한국(2%대)의 3∼4배 수준.
새로 선출된 ‘밀레이’ 정부, 공무원 감축 위해 12월 31일 종료되는 계약직 공무원 계약 연장 하지 않기로 방침.(문화)
♢밀레이 대통령 취임 2주만에 경제 대수술
♢인구 대비 공무원 비율 7.4%
♢계약직 위주로 구조조정 시작
♢복잡한 수입절차 대폭 줄이고...물가 잡으려 고액권 발행 추진
♢국민들 시위하며 반발하지만...시장선 밀레이 처방에 환호
♢증시 사상최고치 찍고 안정권
3. 사람마다 추위를 느끼는 부위가 다를 수 있는 이유 →
①사람마다 혈관 분포가 달라 혈류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
②열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체지방 분포가 다르기 때문.(아시아경제)
4. 대학 계열별 취업률
→ 예상대로 의, 공학계 높고 인문, 사회계열 낮아.
교육부 5년치 통계.
계열별로 의약계열(83.1%), 공학계열(72.4%), 인문계열(59.9%), 사회계열(63.9%) 순.(경향)
5. 알콜 흡수 속도
→ 술은 빈속에 농도가 20~30%인 술을 마실 때 알코올의 흡수가 가장 빠르고 마시고 약 1시간 뒤면 혈중 알코올의 양이 최댓값에 이른다.(경향, 전문가 칼럼)
6. 10월 출생아 수 1만 8904명… 사상 첫 2만명 붕괴
→ 전년대비 8.1% 줄어.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전년(2만 9790명)에 비해 3.4% 늘어난 3만 793명으로 연간 자연감소 10만 예상.(국민)
♢2만명도 안 낳아…10월 출생아 수 '역대 최소'
♢尹, 획기적 출산율 반등대책 주문
♢육아휴직급여 150만→200만원 등
♢저출산위 파격 출산정책 1월 발표
7. ‘젊은 치매’ 유발, 유전보다 술이나 우울증이 더 위험
→ 네덜란드-英연구팀,
35만명 추적, 젊은 치매 부르는 12개 인자 발표.
▷기립성 저혈압, ▷우울증, ▷알콜,
▷뇌졸중, ▷유전, ▷낮은 소득,
▷당뇨, ▷심장질환, ▷비타민D부족,
▷난청, ▷염증, ▷사회적 고립 순.(동아)▼
8. 다시 미세먼지...
→ 오늘 수도권에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건설공사 시간 조정, 공공 차량 2부제, 도로 물청소 등을 실시하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동아)
9. 2023 K팝 시장 이변 →
①남자아이돌, 해외에서 인기지만 국내에서 별로... 유튜브 인기곡 톱30에 딱 한 팀
②'아담'처럼 사라질 줄 알았던 가상 아이돌은 실제 아이돌 못지않게 인기
③방탄소년단(BTS) 입대에도 음반 수출은 25% 증가.(한국)
10. 이선균 극단 선택...
→ 지난 10월 19일 인천 한 지역 매체가 보도하면서 떠들썩하게 시작된 연예인 마약수사.
전과 6범 유흥업소 실장 진술에 의존, 물증 없이 계속 공개 수사한 경찰에 비난 여론.(서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