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라고 부를수 있을지 의문일 정도로....약간 전술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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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릭손 감독이 잉글랜드 팀을 어떤 목적을 가지고 조련하는지 몰라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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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비 위주의 전술을 사용한다는 것은 맞습니다. 수비를 탄탄하게 해서 실점을 최소화하는 거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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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수비위주라는 말은 좀 틀렸죠..수비만 하는게 아니니깐...하지만 잉글랜드는 항상 수비가 탄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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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했었습니다...하지만 공격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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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트 플레이를 통한 만들어진 득점이 많았는데 그냥 골은 좀 적긴 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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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월드컵 2002때 그랬고....어제 경기가 그랬어요..하지만 유로 2004는 달랐죠. 루니가 있었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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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크라우치를 이용한 공격은 말그대로 완전 실패해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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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성공한 적도 있었지만 실패한 경우가 더 많았고 크라우치는 반칙 판정 받기 일수였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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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크라우치가 잘못했다기보단 월드컵이다보니 판정이 더 짰다고 볼수도 있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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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튼 크라우치를 이용한 공격은 안됩니다. 그래서 루니가 나오길 바랬는데 부상인거 어쩔수 없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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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면 대안은 월콧?</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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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릭손 감독...참...2004년의 루니와 2006년의 월콧은 분명히 다른 상황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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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엔 조콜을 오웬 대신 넣는..뭐 처음엔 좀 효과 있었지만 결국엔 아니다 싶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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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에 필요한 건 루니입니다. 하지만 에릭손 감독이 있다면 ...우승까지 갈수 있을지는 두고봐야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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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루니라면..가능할지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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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른감독이라도 루니대신 대처할방법찾기 힘들죠 어떤 전술을 써야 한다는건지?? 크라우치가 안되면? 루니가 없는지금 누구???
크라우치나 루니의 부재가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라 미들에서 스트라이커들에게 이어지는 공격이 짜임새가 없다보니 경기주도해도 득점찬스는 별로 결정적이지 못하는 호율성의 문제. 수비위주상대팀에는 고전할수뿐이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