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7일
너무나 더운 토요일~ 가만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청개구리 물놀이 축제에 다녀왔답니다. 더워서 짜증이 나는 날이었는데 청개구리 물놀이 축제에선 웃으며 놀 수 있었네요.
청개구리 물놀이 축제는 50분간 놀고 10분간 휴식을 합니다. 마침 아이들이 도착한 시간이 휴식시간 10분을 기다라는것이 넘 힘든 형제들이네요. ㅋ
창현이는 수영을 하네요.
수영을 하는 형아가 부러운지 땅집고 헤엄치기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튜브에 올라갈려고 애쓰는 창현이랍니다.
찾으셨나요? 엄마 눈에는 보여요.
아이들이 자신의 키에 맞추어 놀기 좋더라구요. 슬라이드타고 슝~~~
혼자서도 잘해요.
청개구리 물놀이 축제에 데려와 주어서 고맙다는거지? ㅎㅎ
물총을 가지고 온 창민이 형아에게 공격할 수 있을까요? ㅋㅋ 아마도 창민이가 연신 물세레를 받게되겠죠?^^;;;
창민이가 연신 당하고 있네요. 물총을 쏘다가 잠수까지? ㅎㅎ 형아에게 항복을 외치며 오는 창민이랍니다.^^ 한판의 물싸움이 끝나고 둘이 한편이 되었어요. ㅎㅎ 역시 형제는 달라요~~~^^ 사정상 운행이 안된 슬라이드... 재밌어보이네요.
창현이가 더욱 신이났네요.
풍덩~ 엄마를 향해 브이... ㅋㅋ 풍덩 물에 빠진 후 스텝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네요. 아이랑 어찌나 잘 놀아주시던지... 참으로 감사했네요. 창현창민 형제는 슬라이드를 타고 또 타고~ 완전 신났답니다.
슬라이드 타다 어깨를 살짝 부딪혀 엄마에게 아리광 부리는 창민이예요. 많이 다치지 않아 다행~~~
창민이가 내려오는 슬라이드 밑에 튜브를 받쳐주는 창현이 둘이 번갈아 튜브 잡아주고~ 슬라이드 타고~ 함께 즐겁게 노는 모습이 넘 예쁘네요. 창민이는 형아가 끌어주니 더욱 재밌나봅니다.
집근처 송도 컨벤시아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 집에서 가까워서 좋고~ 더운 여름 신나게 물놀이해서 좋고~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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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날들... 원문보기 글쓴이: 창현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