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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주빌리은행을 보면서: 채무자에게 너무 가혹한 우리 사회
러브아톰 추천 4 조회 309 18.08.31 08:3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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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31 09:25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부자가 살기에 최고의 나라이군요 자본주의 혁명이 크게 한번 일어나야 할거 같습니다.

  • 작성자 18.08.31 09:47

    자본주의 혁명이 크게 일어나야 한다,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을 잘 요약해주셨네요. 지금 이 나라 자본주의는 자본주의가 아니죠. 산업혁명 초기의 광폭하고 야만적인 천민 자본주의입니다.

  • 18.08.31 09:43

    암울하네요-_-;; 나라가 있고 국민이 존재할까요? 국민이 있어야 나라가 존재할까요^^;;

  • 18.08.31 09:54

    파산자의 대부분이 흥청망청 이라 문제죠~
    제 아는 사람은 빚내 흥청망청 사업하고, 다 빼돌리고 파산신청 하고, 이럽디다 ~
    "아 ~ 이럴줄 알았으면 더 대출받는건데 ~"
    파산을 악용한다는게 문제 입니다.
    정작 대부분 사람들은 빚 안지려고 성실하게 열심히 살고 버티고 있는데...
    채무탕감 해주는거 보면 차라리 빚내 흥청망청 써보기라도 했으면 하는 심정일겁니다.

  • 작성자 18.08.31 10:06

    다 빼돌리고 파산신청을 해요? 법원이 바보입니까? 채무탕감해주는 거 보면 차라리 흥청망청 써보기라도 했으면요? 그렇게 한번 해보시죠. 님 인생이 어디까지 추락할까요? 과소비로 신불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1억 빚진 젊은 여자는 내가 그 1억 한번 보기라도 하고 빚졌으면 이렇게 억울하지는 않겠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0년 아니라 5년, 3년이라도 신불자로 있었고, 재산 한푼 안 남았으면 그거로 충분히 댓가 치렀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돈 몇 푼으로 채권을 사고 팔아서 계속 추심하는 자들, 그걸 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자신이 쓴 책에서, 추노라고 표현했죠. 노예사냥꾼 추노말입니다.

  • 18.08.31 10:46

    제 친구, 지인의 친구 이런식으로 주변에 파산한 분들은 사업 실패, 가족사업에 보증, 지인 보증 때문에 빚더미에 앉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어요. 실제로 흥청 망청 써대면서 파산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18.08.31 10:13

    저도 주빌리 매달 후원중이에요. 소액이지만 그걸로 누군가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8.08.31 10:31

    대출금융상품엔 설계시 악성미수채권까지 감안한것이므로
    3,5년뒤 미회수채권 소각해도 손비처리하니 큰 문제 없음
    또 여기서 문제는 대출받은 사람이 모든 책임을 지는게 아니라
    대출해준 금융회사도 제대로 확인하고 빌려줘야지,,
    미쿡 주담보대출, 대출자가 대출금 장기 미상환시 집만 금융사에 넘겨주면 끝!
    캠핑카등지에서 생활하는 걸 볼 수 있다,,
    금융사 대출해준 이들도 책임을 물어야 함

  • 작성자 18.08.31 12:01

    더 잘 아시겠지만 미국의 파산제도는 제가 봐도 너무 채무자 친화적이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 이민갈 때 미국 파산법을 알고 가야 사업을 할 정도입니다. 이런 말까지 하고 싶지 않았지만, 장기미회수채권 사고 팔아서 추심하는 회사가 자산유동화회사라는 곳인데, 여기에도 투기꾼이 큰손인지 작은 손인지 몰라도 투자합니다. 따라서 아파트값 작전이나 자산유동화회사를 통한 추심이나 그 근본은 같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봉 선생이 부동산 교란행위는 징역 20년에 해당한다 했는데 양자를 다 하면 ? 후자는 합법이란 차이만 있고요. 제 경험상 정부나 금융위, 죽어도 조직 이익 사수합니다.

  • 18.08.31 10:42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 18.08.31 11:05

    박원순과 이재명 그리고 그외 다수의 작품이죠....좋은 일들은 후원해야 합니다.
    전...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좀 힘들지만 나아지면 후원하려 합니다.

  • 18.08.31 11:59

    마음이 아프네요

  • 18.08.31 12:26

    이 글 보고 소액후원하고 왔어요 추노라는 단어가 제대로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 18.08.31 13:19

    러브아톰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없는자에게 가혹하고, 있는자에게 관대한 나라,
    불합리한 한국의 한 단면입니다.

  • 18.08.31 16:39

    ....슬프네요

  • 18.08.31 17:3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8.31 21:05

    주빌리은행도 한계가 뚜렷합니다. 천만원 이하만 대상으로 하자는 민주당이나 제윤경의원의 방향도 이해하기 힙듭니다. 결국 말뿐인 쇼인 거죠. 10년 이상 묵을 대로 묵은 연체채권이라면, 원금이 얼마면 어떻고, 채권자가 국민행복기금이 아니라 대부업체, 자산유동화회사면 어떻습니까? 헌법의 경제민주화 조항에 따르면 원래가 소각되어야 할 것이고, 앞에 어느 분이 지적했듯이 돈 빌려주는 사람의 의무와 책임도 따져야 합니다. 채무자의 능력을 초과하는 규모의 대출은 약탈적 대출이라고 해서 외국에서는 채권자에게 책임을 묻죠.

  • 18.09.04 10:43

    "약탈적 대출" 이문구가 심히 와 닫습니다.
    권리와 의무가 아직 균형을 이루지 않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채무에 대하여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글이네요.

  • 18.08.31 23:02

    덕분에 또 다른 이면을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8.08.31 23:24

    후 이렇게 살기 힘든 나라일줄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9.12 05:52

    저런 약탈적 대출에 대해서 제대로 심판한 경우는 박정희 대통령의 사채동결이 있었죠.. 이후 김대중 정권이 벌인 카드대란 이후 서민은 빚더미에 허덕이게 된 것이고. 실제 빚과 금융권은 민주당과 유착이 더 심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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