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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니 TV 화면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태운 호송차가 들어가는
서울구치소 정문 위에 커다랗게
'희망의 시작, 서울구치소 입니다'라고 써 놓은
플래카드가 붙어 있더군요.
띄어쓰기가 틀렸습니다.
아래 예문의 띄어쓰기는 모두 틀린 것입니다.
· 희망의 시작, 서울구치소 입니다.(×)
· 어머님은 지금 대화 중 이십니다.(×)
· 시골사람들은 마을 이장을 동장 이라고 부릅니다.(×)
· 높은 계단 이었지만 그는 씩씩하게 잘 올라갔다.(×)
'입니다'의 기본형은 '이다'입니다.
서술격조사 '이다'에
높임 어말어미 'ㅂ니다'가 붙은 것이지요.
'이다 + ㅂ니다' → '입니다'
우리 국어에서 조사는 앞말에 붙여 씁니다.
서술격 조사 '이다'는 조사이므로
반드시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그래서 '입니다'도 당연히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아래처럼 써야 맞습니다.
· 희망의 시작, 서울구치소입니다.
· 어머님은 지금 대화 중이십니다.
· 시골사람들은 마을 이장을 동장이라고 부릅니다.
· 높은 계단이었지만 그는 씩씩하게 잘 올라갔다.
첫댓글 열공모드였다가 아가 잠든 모습에 사르르 녹아 웃어봅니다.
띄어쓰기 참 제대로 쓰기 잘 안되는데 요즘 게시판 오른쪽에 맞춤법검사가 있더라구요 .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재미 없는 글이라 한번 웃어 보시라고...^^
그러고 보니 게시판 오른쪽의 맞춤법 검사기를 말씀드리지 못했네요. 그것도 한번 올려야겠습니다.
아~~ 그런 것도 있엏군요
네. 그렇습니다. 조사는 무조건 붙여 써야 합니다.
역시나
이 동네는 국어샘이
계셔서 아주 여러측면에서
배움의 동네라
저도 띄어쓰기 헷갈립니다
감사합니다
띄어쓰기는 누구나 헷갈린답니다.
그때그때 확인하며 써야 하는데 이제 우리 나이의 사람들은 대강 써도 상관없습니다.
그렇지만 매스컴에서나 관공서에서는 바로 써야지요.
유익한 말씀이십니다
헷갈릴 때가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요롷게 쓰면 되는거지예? ㅎㅎ
네. 맞습니다.
그런데 '되는 거지예(것이지예)?'입니다.^^
@정가네(김천) 네~^^
그렇죠.
그런데 스마트폰의 받아쓰기 명령을 하면
조사나 서술동사를 띄어서 씁니다.
따로 교정을 볼 여유가 되면 몰라도 그대로 올리면 영락없이 위의 예문처럼 되었습니다.
저도 다시 한번 명심하겠습니다.
아, 그런가요?
저는 스마트폰으는 거의 글쓰기를 안 하기 때문에 몰랐습니다.
또 공부하고 갑니다.
넵. 간단하지요?^^
뛰어쓰기, 마춤법, 받침, 알피벳 다 잊어버렸습니다
다시 새롭게 배우고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새삼스럽게 다시 하기는 어렵지요.
일단 서술격조사 '이다'가 변한 말들은 무조건 붙여 쓴다는 것만 알아 두시면...^^
딱 하루만 문법 공부를 한다면 평생 말하기와 글쓰기에 두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교사부터 문법을 모르거나 아니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탓도 있을 거에요.
맞습니다.
그러면서도 늘 하는 말들이 우리 문법 너무 어렵고 너무 자주 바뀐다고들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