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화님네 버섯농장에 다녀왔습니다

[맹명희]

화재를 당하여 몸고생 맘고생하신 유근화님네 버섯농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불탄 것들을 많이 제거하셨네요.

버섯균을 배양하는 값비싼 설비들과 버섯씨가 있는 곳은 다 타버려서
어머어마한 손실이 났지만
다행히 버섯을 키우는 건물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화재를 면했다 합니다.
 

[김병수(아마도난)]

에휴~
궁금했는데, 따끈따끈한 소식을 접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울 맹쌤 같으신 카페지기님이 또 계실까요?
맹구님께선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가족과 함께하지는 못 하셨지만, 온 식구가 화재현장으로 가셔서 직접 확인, 위로의 말씀을 전하셨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도 유근화 님 부부께서 손을 맞잡고 부군께서 웃음을 띈 모습을 보니까, 희망이 보입니다.
두 분 힘내십시오~
아자아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유근화님 내외분 선생님응원에 힘내시고 화이팅합시다
먼길 여행하시느라 선생님께서도 애 많이 자셨습니다
김사장님 식구들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김병수(아마도난)]

동영상에 보면 걸려있는 페트병이 있는데, 혹 있을지 모를 초파리, 날파리 잡이用 같거든요.
맞는지요?

[맹명희]

맞습니다.

[맹명희]

내가 놀러 간 게 아니라 그런 거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저런 상황에서 개망초 이야기를 한다면 그 사람이 개같은 사람이죠.

[홍남현(부여)]

선생님 수고
하셨읍니다
인명피해 없으니
회복이 되겠지요
건강만 하면
이길수 있어요
저는 허리척추3번
골절이라고 해서
입원중입니다
월요일. 시술해요

[맹명희]

어쩌다가 그랬어요?

[홍남현(부여)]

7월1일 옥수수
작업할때
그런것
같애요
2달 너무 힘들게
지낸것이 억울 해요
그냥 아픈 허리가
생각하고
부여 작은 외과
다니고
한의원을 많이
다녔지요

[맹명희]

그랬군요.

[안대수(공주)]

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영옥 (인천)]

고생 하셨습니다.

[강미자(강릉)]

맹선생님 수고하셨어요.
이렇게 소식을 접하고보니 더 유근화님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