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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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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인초(虞美人草)·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30∼80cm이다. 전체에 털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붉은색이지만 품종에 따라 여러 빛깔이 있으며
5∼6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이 피기 전에는 꽃망울이 밑을 향해 있으나 필 때는 위를 향한다.
꽃받침잎은 2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는 흰색이며
겉에 털이 난다. 꽃잎은 4개가 서로 마주나고 약간 둥글다.
수술은 많고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털이 없다.
암술대는 방사형(放射形)이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약 1cm이다.
유럽 원산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에서 해수·복통·설사 등에 처방한다.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우미인초라고 한다.
초(楚)나라 항우의 애첩 우미인은 항우가 유방의 군대에 포위되자,
술자리에서 석별의 정을 읊는 항우의 시에 맞추어
노래를 부른 뒤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나중에 우미인의 무덤에 핀 꽃이라고 하여 이 이름을 붙였다.
먼저 맛보기 사진 입니다.
너무 빨간색이어서 눈이 열 받으니 옆에
얼음 주머니 준비 하시고 감상 하시길...
1. 입구 매표소 모습입니다. 입장료 성인 8000원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
개장은 5월에 했는데 초기에는 생각만큼 꽃이 안피어서 멀리 제주도에서 까지
관광하러 오신 분들이 실망을 많이 하고 돌아 갔다고 하더군요.
2. 들어가는 입구 모습.
3. 드넓은 벌판에 수레국화(보라색) 와 함께 피어있는 개양귀비 꽃
4. 꽃 접사 사진
5. 참 많이도 심어 놓았습니다.
6. 줌으로 조금 땡겨서...
7. 햇빛을 이용한 접사 사진...
8. 눈이 아플 정도로 온통 빨강입니다.
9. 보는 위치에 따른 변화
10. 정말 눈부시게 빨갛치 않나요???
11. 개양귀비 꽃 최대 접사
12. 온통 같은 꽃 일색 입니다.
13. 또 각을 변경 하여...
14. 대체로 본 모습
15. 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낮에 눈이 많이
아플 것 같습니다.
16. 접사의 도다른 모습
17. 이건 무슨 꽃 일까요?
95%가 개양귀비이고 어쩌다 다른 꽃이 중간에 섞여 있더군요.
18. 풍경이 장관 입니다.
19. 각도에 따른 변화...
이상 1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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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형광색으ㅣ 꽃양귀비 너무 화려하네요,,
깜빡하고 덧글을 이제야 붙이네요. 저는 댓글에 덧글 올려 드리는 것을 카페출입의 철칙으로 삼고 있었는데 이젠 올린 글이 조금 되다보니 누수가 생기는 곳도 있군요. 잘 감상해 주셔서 늦게나마 감사 올립니다.
정말화려한 양귀비꽃, 오리지널 양귀비도 있네요. 마치사진에 기술같지만...
오리지널도 있나요??? 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난생 처음으로 꽃 들판을 원없이 구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