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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상 스크랩 화려한 장미에 반하고 그 향기에 취하고~ `곡성 세계장미축제 2016`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258 16.05.31 13:4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싱그러운 5월! 따사로운 햇볕과 함께 거리를 걷다 보면

장미꽃들이 한창 만개하여 피어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장미꽃에 담긴 열정이란 꽃말처럼

성년의 날에 선물도 하며 또 연인들 사이에서도 선물하곤 하는데요,

 5월의 여왕 장미에 대해 알아볼까요?

 

 

원래 장미는 자연조건에 1년 중 5~6월에

한 번만 꽃이 피는 성질을 가진 식물이었지만

장미의 한 품종인 Hybrid Tea 장미가 나온 이후

특정 계절에 상관없는 장미로 변화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장미 품종은 시대와 유행에 따라 계속 변화되는데요,

그 시대와 유행에 맞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국산 장미 품종이 연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장미 연구 사업단을 구성하여

국산 품종 육성 연구와 보급 확대에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라고 합니다.

 

<사진제공 - 농촌진흥청>

 

국내 절화장미는 대부분 줄기 하나에

 큰 장미꽃 한 송이가 달린 스탠다드형이며,

줄기 하나에 4개 이상의 꽃이 달린 스프레이형은

주로 수출을 목적으로 재배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적색 위주의 품종에서 핑크색 등 색상이 다양해지며,

우리나라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고, 내병성에 강한 재배 특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국산 장미의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중인 국산 장미 품종!

국산 장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제공 - 농촌진흥청 '펄레드'>

 

원예원에서 육성한 적색의 대형 절화용 스탠다드 폼종인

펄레드(Pearl Red)는 절화장이 80~90cm이며 절화수명이 12.2일이고

흰가루병에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는 품종으로

기호도가 높고 일본에도 수출 되는 품종입니다.

 

<사진제공 - 농촌진흥청 '핑크홀릭'>

 

육성한 핑크색이 돋보이는 중형 절화용

스탠다드 품종인 핑크홀릭(Pink Holic)!,

품종 이름에 맞게 보면 볼수록 홀릭되는 거 같죠? ^^

 

핑크홀릭 품종은 절화수명이 약 22.4일으로

수명이 매우 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육이 왕성하고 영양번식의 한 방법인

식물체의 일부분을 채취하여 번식할 수 있는 삽목번식이 쉬우며

흰가루병에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사진제공 - 농촌진흥청 '핑키걸'>

 

다음으로 보여드릴 장미는 스프레이 품종입니다.

백색과 분홍색으로 둘 이상의 색이 합쳐진 장미꽃인 핑키걸(Pinky Girl)

가시가 적고 화폭과 소화의 크기가 크고 절화장은 무려 77.2cm입니다.

 

또, 절화수명이 약 12~13일이며 전체적인

장미품종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도가 가장 높은 품종입니다.

 

앞서 국산장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전국각지에서 장미축제로 한창이더라고요~

 

여러 장미축제 중 저는 제6회 곡성 세계장미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장미축제는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기차마을 1004장미공원에서 ‘향기, 사랑, 꿈’이라는 주제와

‘천만송이 세계명품장미, 그 향기 속으로’라는 부제로 4만 2㎡의 면적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 품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해마다 풍성한 축제가 이루어지는 이 곳 곡성!
세계장미축제 현장으로 빠져볼까요?

 

 

와~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장미공원 입구부터 장미꽃 향기로 가득 차여있었습니다. 

 

 

곳곳에는 고백, 사랑의 언약 등등

다양한 테마들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가족, 연인, 친구 등 같이 어울려서 사진도 찍으며

추억 남기기에 딱 좋은 장소이더라고요!

 

저도 카메라 하나 들고 이곳저곳 장미꽃들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습니다. (찰칵!) ^^

 

 

형형색색의 장미꽃들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Silver Jubilee, Mainzer Fastnacht, Tequila, Graham Thomas 등

독일, 영국, 프랑스의 장미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꽃들마다 푯말로 국가와, 이름들이

상세히 적혀있어 꽃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장미꽃은 WFRS(세계장미협회)에서

2009년도에 명예 입상한 장미라고 하는데요,

품종명은 고전 장미 연구자의 이름에서 유래하여

그레이엄 토마스이며 강한 향기가 특징이라 합니다.

 

흔히 주변에선 빨간색의 장미꽃들이 많아

장미하면 빨간색 장미꽃 이미지가 강렬하게 자리 잡혀있었는데,

이번 장미축제로 인해 그런 이미지를 깰 수 있었습니다.

 

 

참여의 동산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장미축제답게 장미천연비누, 방향제 만들기, 장미 페이스페인팅,

 장미 한지부채, 장미 캘라그라피 엽서 만들기 등 장미체험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더 up 되었습니다.

 

 

매표소 근처에 로즈팜 마켓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곡성지역에서 생산되는 곡성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으로

곡성지역의 생산자 단체인 곡성멜론주식회사, 곡성곶감영농조합법인 등

여러 업체가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축제로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구경하다 가족들에게 선물해주려고

항암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와성식물을 샀는데요, 판매자분께서

싱싱한 와송식물로 주셨고 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서 만족했답니다. 

 

 

끝 무렵인 5월, 전국 각지에서 장미축제가 한창입니다.

 

아직 장미축제에 못 가셨던 분들!

그중 곡성세계장미축제는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꼭! 기억하셔서 다양한 장미체험과 축제, 공연 등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농촌진흥청 대학생 블로그 기자

전유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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