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11구간 산행 공지
-산너머산악회 제18차 정기산행-
경남 하동군 청암면 하동호와 적량면 우계리 서당마을을 잇는 12.6km의 지리산둘레길
▲일시: 2024년 9월 14일(토) 10:00~15:30
▲장소: 지리산둘레길 11구간 (하동호~삼화실~서당마을)
▲코스: 하동호–2km-평촌마을–2.3km-관점마을–3.9km-존티재–1.2km-삼화실-3.2km-서당마을
▲거리: 12.6km / 5시간30분 소요예상
▲회비: 5만원 (조식-×, 하산주-○)
<버스운행시간과 탑승장소>
07:30 반월당 삼성생명빌딩 앞
07:50 성서 홈플러스 앞
탑승차량=연합관광 70바5559번/도기사님 010-2833-7322
◆들머리=하 동 호: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679-8
◆날머리=서당마을: 경남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759-2
★스탬프 위치: 삼화실안내소-경남 하동군 적량면 동촌길 21-2 / 055-883-0858
▲예상일정:
10:00 하동호 체육시설-산행시작
10:15 평촌마을
10:20 경천묘, 금남사
10:30 청암면(평촌마을)
10:40 화월마을
11:00 관점마을회관
11:20 명사마을 표지석
11:30~12:30 명사마을 쉼터-중식 및 휴식
12:50 상존티마을
13:10 존티재
14:00 삼화실
14:30 동화제-창녕조씨의 제실
14:50 버드재
15:30 서당마을-산행종료
16:00 하산주(현지식당)
18:00 버스탑승
20:30 대구도착
<지리산둘레길 11구간 참고자료>
특징:
경남 하동군 청암면 하동호와 적량면 우계리 서당마을을 잇는 12.6km의 지리산둘레길
하동호- 삼화실구간은 청암면 소재지를 지난다. 돌다리를 건너 시냇물을 건너보는 모험도 해보고 산골마을 아이들이 학교를 다녔던 존티재도 넘는다. 구 삼화국민학교였던 삼화에코하우스에 자리잡고 있는 지리산둘레길 삼화실안내소에서 다리쉼도 하고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평촌, 화월, 관점, 상존, 동촌, 이정, 서당마을을 지난다.
(출처: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
하동호 주차장
평촌마을
경천묘
화월마을
관점마을
명사마을
존티마을
삼 화 실
서당마을회관
*하동호
경상남도 하동군과 사천시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지역을 흐르는 묵계천(默溪川)을 가로막아 건설된 하동댐과 함께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1984년 착공되어 1993년 준공되었으며 하동군 청암면의 중이리 상이리 평촌리 일대 청암계곡에 산중호수를 이루고 있다.
청암호(靑岩湖)라고도 한다. 수원(水源)은 지리산에서 발원한 묵계천과 금남천(金南川)이다.
호수 아래로는 횡천강(橫川江)이 흐른다.
경상남도 지역에서 가장 큰 농업용 저수지로 농업기반공사가 관리를 맡고 있는 하동호의 만수면적은 147ha(약 64,000평), 총저수량과 유효저수량은 각각 3,155만톤과 2,993만톤, 단위저수량은 869m/m이다.
상류에는 청학계곡과 묵계계곡이 있어 여름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물고기가 살지만 국가중요시설관리법, 내수면자원관리법 등에 따라 낚시를 비롯한 모든 어업행위 및 유어(遊漁)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주변에 삼신봉(三神峰) 청학동 삼성궁 등의 관광지가 있다.
*경천묘
경천묘(敬天廟, 경남 문화재자료 제133호)는 신라 마지막 군주인 경순왕(敬順王)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다.
후백제의 견훤이 경주를 공격 경애왕을 죽이고 새로 왕으로 앉힌 인물이 경순왕이다.
왕건이 견훤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이기자 나라를 고려에 넘겨준 뒤, 용화산 학수사로 가서 여생을 마쳤다. 그의 사후 학수사에 사당을 세웠으나, 후세 사람들이 중이리(청암면) 검남산 밑으로 이전했다가 1988년 하동댐이 건설되면서 이곳으로 옮겼다.
경순왕의 어진(御眞, 경남 유형문화제 제474호)은 임금의 관(冕旒冠)을 쓰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신하의 예를 갖추는 홀(笏)을 양손에 쥔 형태로 묘사되어 있다.
신라의 임금이자 고려의 신하였다는 것을 나타냈다고나 할까?
경순왕은 신라를 고려의 왕건에게 넘겨주며 스스로 투항을 선택해야 했던 비운의 인물이었다
*금남사(錦南祠)
경천묘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금남사(錦南祠)가 이웃해 있다.
고려말 경천묘를 세우고 경순왕의 영정을 모셨던 이색, 권근, 김충한 등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화월마을
정확히는 ‘반월(伴月)’ 마을. 마을 뒤로 보이는 산의 생김새가 반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화월마을(벅수: 삼화실 6.2㎞/ 하동호 3.2㎞)은 자연부락인 함화(咸花, 함박골)와 반월(伴月, 버드리)을 합한 지명이라고 한다.
*삼화실
삼화초교주변의 세 개의 마을(이정, 상서, 중서)을 합쳐 삼화실(三花實)이라고 하는데, 삼화(三花)는 배꽃의(이정마을), 복숭아꽃의(도장골 지금의 상서마을), 자두꽃의 (오얏등인 중서마을)에다 과실 실(實)을 붙여 삼화실이다.
※11구간과 12구간은 도상거리를 감안하여 재조정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리산둘레길11구간: 하동호-삼화실(9.6km) ➜ (서당마을3.2km) 추가 (12.8km)
◆지리산둘레길12구간: 삼화실-대축마을(16.7km) ➜ 서당마을-대축마을 (13.5km)
<주*의*사*항>
★ 산너머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 누구나 동참이 가능합니다...
★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산행공지이후에는 반드시 참석여부를 댓글로 표기 바람
★ 우천불구, 기상이변에도 무조건 산행진행 원칙 (다만, 7명 이하 참석시 취소)
★ 산행중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본회는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산행진행 관련 문의나 건의는 산너머산악회 총무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산너머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지리산둘레길 발자취>
◆산너머 제8차=둘레길1구간 2023.09.09. 주천마을-구룡치–노치마을-가장마을–행정마을(11.6km/5H20) 10명
◆산너머 제9차=둘레길2구간 2023.11.11. 행정마을-북천마을–흥부골-월평마을-인월센터 (13km/4H15) 10명
◆산너머제10차=둘레길3구간 2023.12.09. 인월센터-배너미재-서진암-상황마을–창원마을(17.4km/6H10) 14명
◆산너머제11차=둘레길4구간 2024.01.13. 창원마을–의중마을–모전마을-구시락재-동강 (16.1km/6H20) 14명
◆산너머제12차=둘레길5구간 2024.03.09. 동강마을–추모공원–상사폭포-쌍재–고동재–수철(12.1km/6H) 15명
◆산너머제13차=둘레길6구간 2024.04.13. 수철마을-지막–평촌–대장-내리교-바람재-성심원(12.7km/5H) 12명
◆산너머제14차=둘레길7구간 2024.05.11. 성심원-아침재–웅석봉하부헬기장-탑동-운리마을(13.4km/6H) 10명
◆산너머제15차=둘레길8구간 2024.06.08. 운리-원정마을-전망테크-마근담-남명조식기념관(12.8km/5H) 12명
◆산너머제16차=둘레길9구간 2024.07.13. 덕산-유점-중태안내소-중태재-대나무숲-위태마을(9.7km/3H) 12명
◆산너머제17차=둘레길10구간 2024.08.10. 위태-지네재-오율-궁항-양이터재-나본-하동호(11.5km/5H) 14명
“ 지리산둘레길 완주의 그날까지 ”
함께 갑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