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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원과 뚜아에무아
 
 
 
카페 게시글
이필원 음악 보릿고개 / 이필원
파랑새(장수경) 추천 0 조회 314 07.03.08 09:5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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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09 08:18

    첫댓글 '보릿고개'는 우리들의 배고팠던 그 가난함을 표현한 곡이죠.

  • 작성자 07.03.09 18:04

    저도 지금 보릿고개를 넘고 있습니다. ㅎㅎ

  • 07.03.10 18:36

    저두여....ㅜ ㅜ

  • 07.03.10 23:21

    어서어서 보릿고개를 넘어 갑시다~~~~~어서 멀리 가거라 다시는 오지 말어라... 음악 잘듣고 갑니다...

  • 07.03.11 00:12

    그래예...전 보릿고개는 맛보지 못했지만 그런데로 알고는있어예...아니 와카이 다들 그 애러븐 고개를 넘어실까예..고마 팔딱 뛰어 넘어뿔세여예..아니시믄 고마 쌩..달리뿔던가예...아자아자..다들 힘내세유예...쩌기 고지가 보이네예..누가먼저오시나 이 애담이 지키고있딩..먼저 오시는 분 뽀뽀해줄낑예...싫음 천천히 오시던가예.그람 .몰렁예..

  • 07.03.11 23:28

    팔딱팔딱 쎙~~~ 저에게 먼저!!! ㅎㅎ

  • 07.03.12 18:00

    알았떠유예...누구 보는분안계시지라예..울 온냐 오시기전에....언능...키스키스키스 키스키스 다삿번해드렸슴당....다음에오시는분 세번임당...

  • 작성자 07.03.15 12:31

    나는 ...??? ㅠㅠ........ㅠㅠ

  • 07.03.11 23:51

    어르신들 앞에선 이런말슴드리는것이 아닙니다만 저는 전남보성이란곳에서 태어나 습니다.우리집은 어찌나 가난했던지 정말이지 픗대죽이라고하는 죽을 줄곳 밥으로 먹던떼가 눈물나게 하는군요.보리수확을 하지못해서 밭에선 보리가 비에썩어가고 보리순이 자라나기시작한 보리를 조금거두어다가 도구통에 보리를 찌어 가루를 만들고 그것으로 죽을써먹을 때면 그죽은 어찌나 쓴맛이나던지 사가린을 너어먹기도하였던 그때가 보릿고개 노래를 접하고 나니 두눈가엔 문물이 주루룩 흐르는군요. 님의노래에 감사를드립니다.그리고 제가 펌을하였습니다.

  • 07.03.12 11:39

    어머..연세가 우케 되시는데 그렇게 어렵게 사셨어유예...괜히 제가 맴이 숙연해지네예..어릴적 반찬투정하고 자란 고이가 영 맴이 그러합니다.죄송합니다.하긴 울 친구들도 몇명 통보리밥도 없어가꼬 밀가루수제비주식으로 고메 죽 이런고이 묵는 친구가 있었디예.도시락도 안싸오공.그래서 제가 가끔그애도시락도사주공 매일글케해주고싶었는데 혹 그친구 자존심이 상할까봐..근딩 요새 동창회때 마나믄예 저한테 그라디예.그때 너무고맙더라구예.지금은 신랑 잘 만나 잘살고있으니까 혹 너가 어러우면 내가 도와줄수있다고 말만 들어도 고마우이 긍께 자네 몸이나 건강하고 자네나 잘 살겡잉.했디예.루고김 인자 안 굶으시고 잘 사십니까예?

  • 07.03.12 17:41

    애담님 게시는곳이 부산쪽인가뵈요. 어릴쩍엔 다들 그렇게 사는줄알았다 아임니까. 그런데예 커서보니까예 내가어렵게 살았구나 십드라고요. 지금은 아이들 잘크고 아파트 중도금 내느라 허리띠졸라 메서리 허리불어진줄 알았쉼더.....제나이 45세입니다.

  • 07.03.12 18:09

    네...부산살고예.창원에 살어예.. 저보단 한살많으시네예...긍께예..집값이 장난이 아니뿔지예..특이 우엔 더하디예...그래서 서울가서살자꼬 해도 제가 싫다켓어예..그돈 가지고 지방에 널널이 구경다님시롱 살수있는디 무하라꼬 복잡한디 살러가냐고예...어쩔수없이 그서 살아야된다믄 모르지만 안그래도 된께 안살르간다함니다.하기사 창원부산여도 비싼데는 비싸유예...에공...집사다 볼일 다 보것디예..이내청춘예..그치예..울 시동상이 경기도 워디 그짝에 사는디예..집을 사두가 던을 쪼매 벌었나봐예.글카드만 형수 나중에 여게 집하나사주낀께 올라오이쑹..하디예...싫다켓어예...

  • 07.03.13 09:40

    애담님 인희님카페에 가입하셨더군요. 고맙구요. 혹시고향이 라도라도 전라도가 아니신지 중간중간에 전라도 사투리가 석여있어서예.....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 07.03.13 09:52

    갱상도 남해라카이예..친구들이 라도쪽에 있어가꼬예.전화하믄 우케 또 그짝 말이 나오뿔디예..푸힛..

  • 07.03.13 19:02

    남해 창선에 89년도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나올적엔 옛날 삼천포로 배를타고 나왔지요. 다시한번가보고싶네요.

  • 07.03.13 19:25

    지금은 다리가 놓아져서 그런 운치는 없네예..배타고 함 갈려고 갔다가 경치가 좋아서 구경하다 고마 마지막배를 놓치뿔가예 다시 노랑남해대교쪽으로 왔디예..푸힛.

  • 작성자 07.03.15 12:30

    요즘은 창선에 연육교가 생겨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봄나들이 강추~~~

  • 07.03.12 17:16

    아직도 어렵게 사는 서민들이 많습니다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담보 대출도 어렵다니 ....한숨만..

  • 07.03.12 18:13

    에공 그래유예...우들도 쪼매 벌이는고이 우케 다 나가뿔공 여 저 기부하는디도 많아산께 울 아들이 돼지 모아 놓은고이 가지고 이웃돕기 했디예.글카니까 울아찌 우리가불우이웃이댜....울 아들 아빠 우리는그래도 밥 안굶고 따시게 살잖아예..하디예..아,,믕디 아들보다 못한당께로예.우떤때 보믄예...껑..

  • 07.03.14 13:21

    믕디가 문디죠? 잼납니다.

  • 07.03.14 23:45

    마음이 맑고 청빈한 사람은 선한 사람입니다 그들은 항상 좋은 기운을 전하지요.

  • 작성자 09.04.05 11:36

    봄이면 생각나는 노래 <보릿고개> 노랫말도, 노래도 참 좋아 다시 들어봅니다.

  • 09.04.05 13:43

    처음 듣네요, 우리 주위엔 지금도 콘크리트 담으로 가려진 보리고개의 눈물이 많아요,

  • 작성자 09.04.05 20:59

    국보급 작사가인 고 박건호 샘의 가사 중 박인희님의 <모닥불>이 대표작이라지만, 저는 이 가사가 젤 맘에 듭니다. 너무나 많은 뚯이 내포되어 있어서 숙연해지고 거듭 음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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