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이 밝아오기전 숙소에서 바라본 카투만두시 공기는 탁하다.

1룸에 트윈베드 1개, 싱글베드1개에 3명이 잤음.

어제 도착하자마자 급히 예약하여 만든 국내선(BUDDHA AIR)항공권 09:05분 비행기다.
국내선공항은 발권카운터가 없고 공항에 들어가려면 여행사에서 발급한 항공권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함.
(비용은 1인당 왕복 $186, 엄청비싸다. 자국인은 절반반격으로 이중적용함.)

아침식사후 국내선공항으로 이동시켜줄 네팔짱 보유의 VAN앞에서 한장..
제가 잡고있는것은 네팔교통수단인 릭샤로 자전거 비슷함. 요금은 택시의 50%정도

카투만두 국내선공항 , 방송은 전혀 없으며 게이트앞에서 호출하면 잽싸게 버스에 올라타야함.
원래는 09:05분 비행기인데 손님이 타 차면 곧바로 출발함, 실제08:50출발

우리가 타고갈 붓다항공의 쌍발 프로펠러기, 조종사는 미국인 ,비행시간은 포카라까지 약30~40분소요됨(18인승)

붓다항공 여승무원, 올라타면서 한장찍었다. 두손을 합장하고 "나마스테 (NAMASTE)"라고 한다. 안녕하십니까?라는 뜻.
기내에서는 사탕2개, 하얀솜 2개(귀마개 대용) 그리고 콜라서비스가 있다.

조종석은 기내와 OPEN되어 비행중 조종석이 다 들여다 보임. HIGH JACKING에 노출되어 있음.

드디어 히말라야 산군이 구름위로 그자태를 드러낸다.(포카라로 갈때는 항공기의 오른쪽으로 앉아야 히말라야 산군이 보임.)

포카라 공항으로 아늑한 분위기, 여기서 포카라짱이 PICK-UP하기로 했는데 20여분 지각함. 갈길은 바뿐데..

포카라시에 있는 ACAP사무실(입산허가서 발급) 사진은 VISA만드는데1장, 여기서 입산허가서 2장, TIMS CARD발급1장
등 총4장의 사진이 필요함. 사무실은 년중무휴이고 10:30분에 OPEN하기때문에 09:40분에 도착한 우리는 여기서도 지체함.
(발급비용은 1인당 2000루피로 약3만원, TIMS CARD는 별도로 200루피)

"포카라짱"전경, 여기서 포터3명을 고용하고 나야폴로 이동할 준비차량과 제반준비를 하고 떠남.
산행후 여기서 1박함.(한국인이 경영하며 포카라에는 2년정도 됐다고함)

첫댓글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