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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언론인연맹 총괄상임회장, 열린의정뉴스 발행인 최계식 ]
대통령 선거가 끝난지 한달이 지나고 20대 대통령 취임이 얼마남지 않았다. 신구권력 갈등은 점입가경이다. 떠나는 사람의 자리가 아름답지 않다.
5년전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태극기도 가세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목이 터져라고 외침에 박근혜 정권을 탄핵으로...문재인 정권이 탄생했다.
국민들은 기대가 컸다.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롭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든다고 했기에 새로운 나라가 될 줄 알았으나 정반대로 5년이 지루하게 흘러갔다. 5년동안 국민은 둘로 갈라지고 그것도 모자라서 “내로남불”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탄생되었다. 문재인 대통령 퇴임 직전에 터진 영부인 옷값 논쟁은 국민들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
문정권이 착각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촛불혁명이 마치 문재인을 위한 것이고 그 세력들을 옹호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국민은 특정집단을 절대 옹호하지 않는다. 박근혜 정권의 독단과 불통의 정치에 염증을 느꼈고 소통의 정치를 국민들은 원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박근혜 정권보다도 형편없이 국정 운영을 함에 인생의 경험 많은 60, 70, 80대 시니어들이 3월 9일 심판 한 것이다.
왜 민주당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지 이해가 안 된다. 기본을 저 버린 행동에 시니어들은 지팡이를 들은 것 이다.
특히 청와대는 가짜뉴스라는 프레임을 씌워 해명과 변명으로 일관했으며 뻔뻔함에 국민들은 식상했고 실망감과 상실감에 이번 선거는 실버들의 반란, 지팡이 혁명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한민국 노인들이 이룬 정권교체는 세계가 놀랐다. 주사파 좌익이 정권을 잡아 나라 망친 지옥 같은 지난 5년의 정치를 뒤로하고 자유민주주의 우파 대통령을 당선시켜 정권교체를 이루었다. 그 주역은 당연힌 대한민국 60, 70, 80대의 노인들이다. 세계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연륜과 지성을 지닌 노인들이 들고 일어나 대한민국 좌익 부패 무능정권을 선거를 통해 평화적으로 물리친 대 사건이다.
프랑스 시민혁명이나 중국 천안문 사태, 중국 공산당에 맞서 홍콩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사람들, 미얀마의 군부 쿠테타에 맞서 자유를 부르짖은 사람들은 대부분 10대부터 20, 30대의 젊디젊은 세대들이었다. 그러나 한국의 30, 40, 50대들은 주사파 좌익에 침묵하고 외려 지지했다. 이번 정권교체는 은퇴한 자유 우파 60, 70, 80대의 시니어들이 이룬 성과이다.
대한민국 헌법 21조 1항 “모든 국민은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에 의거 합법적으로 집회나 시위를 하는 합리적인 대한민국 자유, 민주, 애국 시민들이었다. 그런데 일부 정치꾼들은 태극기를 든 시니어들은 극우, 보수, 꼴통으로 폄하하기도 했다.
젊은것들은 태극기를 들고 아스팔트에서 분노하며 외치고 시위한 자기 아버지 세대인 그 노인 세대들을 꼰대로 조롱했다. 정말로 호로자식들이다.
그러나 노인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묵묵히 지난 5년간 매 주말마다 태극기를 들었다. 그들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온 이유는 딱 한가지이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서였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어김없이 아스팔트에 나왔다. 중국판 코로나가 창궐하던 시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왔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의 비서실장인자가 시위에 참가한 태극기를 든 노인들을 자유 우파 시니어들을 “살인자”로 규정했다. 이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국민을 향해 살인자라고 소리칠 수 있는가.
노인들은 짓눈개비가 흩날리는 혹한의 겨울날은 차가운 아스팔트에 등산용 깔개 하나로 버티며 자유 민주주의를 외쳤다. 폭염이 내리쬐는 염천에는 물에 젖은 수건을 머리에 동여매고 자유를 외쳤다. 그러나 수많은 젊은 사람들은 일부 배웠다는 작자들 그리고 많이 가졌다는 기회주의 놈들은 아스팔트 노인들을 조롱하고 모욕 줬다. 심지어 가족들도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젊은것들은 모든 것을 부모로부터 받아놓고도 부모세대인 60, 70, 80대 어른들의 시위를 멸시했다. 공사주의 좌익이 그리 좋으면 북으로 가거라!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인가? 하늘이 노인들의 뜻을 받아 들였고 온 천지가 감동했던 것이다. 대한민국 삼천리 방방곡곡에 자유민주주의 태극기 바람이 불자 수많은 국민들이 감동을 받고 국민들이 움직였다. 이는 순전히 태극기를 든 시니어들의 지극한 노력의 결과라고 단정하고 싶다.
문재인 정권의 5년 불법 비리와 불공정, 불의, 내로남불의 더러운 것들을 시니어들은 쉴새없이 온 나라에 알리고 퍼 날랐다.
공영방송, 언론등은 정권의 노예가 되었고 선관위 놈들은 이미 전부 정권의 개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도 60, 70, 80대의 시니어들은 SNS 전파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누리는 풍요와 안락함, 안전은 누가 만들었는가. 바로 지금 태극기를 든 60, 70, 80대 그들이 만든 것이다.
그들은 오직 조국의 번영과 성장, 발전을 위해 오대양 육대주를 안방같이 드나들었다. 독일의 지하 2천미터의 석탄 갱도에서, 중동의 사막에서, 베트남의 전쟁터에서 자기 목숨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조국의 번영을 위해 땀과 눈물, 피를 흘리며 죽어가기도 했다. 그들의 피눈물 나는 희생과 헌신 덕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풍요로운 나라로 세계 G8의 국가가 되었다.
그런데 이런 풍요를 만드는데 벽돌 한 장 쌓지 않았던 좌익들이 민주화를 위장하고 공산화 운동을 한 주사파 586좌익운동 건달들이 나라 곳간을 텅 비게 하고 나라 빚을 1000조로 만들고 대한민국을 망치고 공산화하려고 온갖 짓을 다했다.
시니어들은 이 나라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고 어떻게 만든 자유 대한민국인데 주사파가 나를 망치는 것에 분노했다. 주사파 좌익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60, 70, 80대들이 일어선 것이다. 그리고 이번 3월 9일 대선에서 자유 우파 후보인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다.
이는 세계 자유시민 혁명 역사에 유례가 없는 시니어들이 정권을 바꾼 소리 없는 노인들의 혁명이 되었다. 정말 기적의 자유 민주 시민 혁명이 한국에서 일어난 것이다. 그 주역은 한국의 60, 70, 80대 노인들이었다. 이것은 결코 교만이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60, 70, 80대 당신들이 자랑스럽다. (2022. 3. 19 자유정의시민연합 내용)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통수권자로서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다는 말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봄은 왔건만 대선전으로 돌아간 상태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역지사지를 생각해야 한다. 문대통령은 후임자를 배려하고 권한행사를 절제해야 한다. 윤대통령 당선자는 문대통령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선거 직후에는 통합을 우선시 하나 어느 누구하나 지키는 대통령은 없으니 누구를 믿어야 하나 사사건건 충돌하니 국민들은 불안하고 실망스럽다. 또 갈라치기가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태산이다.
제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국민을 믿고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에게 귀 기울인다고 했으니 공직 기강을 다잡고 공정한 법집행과 솔선수범을 원칙으로 삼고 철저한 통제와 올바른 나라를 세워주기를 국민은 기대한다.
인사가 만사이다. 국민이 생각하는 것은 상한 상식선에서 생각하라.
옛 속담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원칙과 철직을 지켜주시길 바라면서 어른이 있는 세상이 되기를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