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12월 마지막 밤에 어쩌나~추운데 캠핑을 가 ? 말어?~~갈등 무진장 때리다가 짐 대충 꾸리고 꾸려서 새로 영입한
어넥스의 성능도 볼겸 해돋이 캠핑을 마눌님과 동서내외와 떠났습니다.
물론 울산근교의 경주 양남해수탕근처 솔밭을 봐둔터라 조용하게 해돋이를 볼수있을거 같아 밤 11시쯔음 도착하니 벌써
리빙쉘 몇동이 보입니다.
밤이라 무지 춥더군요. 땅은 얼지않아 엘파서 10여분 어넥스는 첨이라 한 20여분하니 치기 쉽더라구요.
엘파소 전용 어넥스 무지 갖구 싶던거였는데 뭐 치기 편하고 비싼 텐트 부럽지 않을만큼 공간 나와주네요.
태서460에 불붙이고 마눌님과 처제 모십니다 ㅋ~~~
난방은 난로와 갤럭시 티탄렌턴으로 해결하고 발렌타인으로 달려봅니다.
오뎅탕으로 시작해서~~~국물은 그대로인데 새벽 4시까지 동서와 달리다가 보니 만두국으로 바뀌어 있네요 ^^
침낭속에 몸을 뉘자 아침까지 넉다~~~운 ㅠㅠ;;
마눌님과 동서내외가 해돋이 보고와 사진으로만 감상 했습니다.
밖에서 계신분들은 밤에 화장실 왔다 갔다하면서 보니 차에 히터켜고 시동켜고 불편한 밤 되셨을듯 하던데 푹 잘놀고 잘쉬고 왔습니다 ㅋ~~~
캠프xx 텐트는 요즈음은 가격을 올려서 그런데 참 편하고 잘만든 텐트같습니다 ^^ 설치 철수 넘 쉽네요.
담에는 아들과 둘이서 엘파소 하나만 들고 갔다와야겟습니다.
아참 양남 솔밭에 화장실 으~~~윽 그날 밤 물이 안나와서 아침에 보니 x탑이 쌓여 있더군요 헐~~~~~
정초부터 x봤으니 로또 사야할듯 ㅋ~~~
첫댓글 텐트 안에서 느껴지는 포근함이 아빠의 마음입니다.^^
캠핑이란 좀 부족해도 야외나와서 가족끼리 알콩달콩 살부대끼는 것이 좋더라구요 ~~~
이느낌에 또 나가게 되구요 ^^
결코 허접함은 아닌데요...^^
우리 카페지기님 멋진 사이트보고 제사이트보면 보면 정말 제사이트는 후줄근 ㅋ~~~~합니다 이거뭐 실내사진은 올릴래다 정리도 않되서 지웠슴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