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oi Espresso Coffee 제공 오늘의 커피]
일요일 11시가 넘어가면 이제 잠자리에 들어야지! 라는
의지와 함께 새로운 한 주의, 기대감보다는
에휴~!!라는 탄성이 나올 지도 모릅니다.
그때 우연히 돌린 TV채널에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춤 꿈을 추다]라는 프로였습니다.
세분류의 각기 다른 쟝르와 춤꾼들의 이야기지만,,
거기에는 인생과 진한 향이 근사하게
짙게 배여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꿈을 자기의 인생으로 만들어가는 댄스스포츠의 박지우씨,
한국의 빌리엘리어트 고아 발레리노 김경원 씨
생계 때문에 거리의 삐에로 춤꾼에서 그래도 그들이 처음부터 꾸었던 춤을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비보이 이효준, 김주원씨
그래서 오늘 또 저희 바리스타에게 주문을 던집니다.
커피에도 다이나믹하고 뭔가 공허하지만,
진함이 마치 한편의 춤을 추고 난 다음에 느낌 같은 게…?
조대성 바리스타는 [오늘의 커피]를 곰곰히 생각하다가 …….
“엘살바도르 산미구엘 파카마라 C.O.E”와
“콜롬비아 티타리토 라스 골론 드리나스 C.O.E”를
혼합한 에스프레소를 권합니다.
엘살바도르 커피의 특징인 허비한 향으로 인한 강한 신맛이
콜롬비아의 바디감과 밸런스로 자극적이지 않는 신맛이 다이내믹함을 주고
각기 다른 단맛이 혀에 묻어감으로써 춤 사위 같은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라는 평과 함께 말입니다.
추출은 우선 포터필터에 콜롬비아 그리고 엘살바로드 순으로 해서 추출했는데,
반대 순서로 하면 그 맛은 다시 달라질 거라고 합니다.
세상은 수 많은 우연들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이 우연들에게 가치를 부여하면 필연이 된다고
어느 소설의 한 구절은 이야기 합니다.
혹시 압니까?
오늘 저희에게 영감을 준 박지우, 김경원, 이효준, 김주원 님
[Choi Espresso Coffee]에 오시면 여러분께 바칩니다.
“엘살바도르 산미구엘 파카마라 C.O.E”와
“콜롬비아 티타리토 라스 골론 드리나스 C.O.E” 에스프레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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