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옹방조제 라이딩 가신분들도 계시고
혹서기 마라톤 가신분들도 계시고.
다른 어느 곳에서 계신분들도 계실테고...
다들 즐거운 휴일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1. 화옹방조제 라이딩
- 정의식, 노정갑, 김철희, 권미화, 김현정, 김보성, 김만석 (7명)
출발할때 더웠습니다
서서히 올라오는 더위에 다들 땀이 쭉쭉...
화옹방조제 들어서는 순간부터 비가 오기 시작.
방조제 2바퀴를 돌때는 어마어마하게 내리네요.
장대비 속을 뚫고 라이딩.
궁평리에서 아침겸 점심(칼국수)를 먹고 다시 안산으로 복귀
이게 빗물인지 콧물인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비는 내리 퍼부어 버리네요.
모두들 미친듯 달립니다.
아드레날린이 마구마구 샘솟는가봐요.. ㅋㅋㅋㅋ
오늘 제대로 라이딩 했습니다.
회장님, 훈련부장님 (114km)
나머지 분들은 (90km) 라이딩..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달리기는 생략
안산에 도착하여 정육점에서 간단하게 소고기 시식... 종오오빠 합류하시고.
빗속 라이딩 은근 재미 있었습니다. ^^
2. 혹서기마라톤 참가하신분.
- 송승선, 최석재, 이영하
3시이전에 승선오빠랑 통화만 했지. 석재오빠랑 영하오빠는 도통 전화가 안되었는데
완주는 하셨는지요??
빗속에 무리하지 않았는지.
발톱 빠지는 불상사는 없어야할텐데
소식 좀 적어주세요 ^^
첫댓글 혹서기마라톤 참가하신 세분 열심히 달리셨어요.. 완주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