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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주식투자 하는 법
정광옥 지음
정보 제공 :교보문고
큰 수익을 얻기 위해 가장 먼저 투자지식을 습득하라!
초보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입문서『초보자를 위한 주식투자하는 법』. 이 책은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 투자 실패의 요인들을 분석하고, 특히 초보투자자들이 왜곡된 정보의 바다에서 진짜 정보를 구별해내는 능력을 훈련하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저자는 총 4단계로 나눠진 단계별 핵심 지식을 통해 나만의 투자전략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열쇠를 제시한다. 먼저 ‘예비지식’에서는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목표를 분명하게 수립하고, 두 번째 ‘생기초 지식’에서는 주식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네 개의 시각과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관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한다. 이어 ‘본격 지식’에서는 시장을 이기는 전략을 수많은 자료와 함께 소개하였다. 마지막 ‘심층 지식’에는 저자의 꾸준한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얻어낸 주식투자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았다.
저자 정광옥
들어가는 말
1부: 예비 지식_꼭 알아야 할 투자의 ‘불편한’ 진실
왜 주식투자인가?
주식투자의 최대 장점은 복리효과
주식투자의 최대 난관 손실위험과 변동성
공짜 점심은 없다
야누스의 두 얼굴, ‘수익’과 ‘위험’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1) 적립식 투자
2) 분산투자
3) 가치주 투자
4) 손절매
5) 마켓타이밍
대박은 극소수에게 찾아오는 행운일 뿐이다
장기투자가 모두에게 잘 듣는 만병통치약인 것은 아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비용을 아껴라
단기매매-당신은 매매기계가 될 수 있는가?
장기투자-위대한 투자자가 될 것인가, 인생을 즐길 것인가?
2부: 생기초 지식_주식을 바라보는 4가지 시각
4가지 주식접근법-투자냐 매매냐, 시장추종이냐 시장초과냐
투자자-기업의 가치를 찾아라
매매자-주가의 움직임을 좇아라
시장추종자-수익은 시장에 맡겨라
시장초과자-시장을 이겨라
평범한 개인투자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결론-수많은 ‘정보’와 ‘투자방법’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3부: 본격 지식_시장을 이기는 전략들의 해부
‘알파’란 무엇인가?
1) 알파와 관련된 논쟁
2) 알파와 베타
시장을 이기기 위한 적극적 투자전략
1) 종목선택 전략
2) 마켓타이밍 전략
종목선택 전략-어떤 종목을 선택할 것인가?
1) 성장주 vs. 가치주
2) 소형주 vs. 대형주
3) 마법공식
4) 급등주와 우량주
마켓타이밍 전략-최고의 타이밍은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
1) 마켓타이밍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2) 단순 보유 전략 vs. 마켓타이밍 전략
3) 마켓타이밍 전략의 가능성과 한계
4) 알파를 얻기 위한 다양한 마켓타이밍 전략
5) 결론-당신은 타이밍에 동물적 감각을 가지고 있는가?
트레이딩 전략-1년 1,000%의 수익이 가능할까?
1)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수익과 위험의 양면성
2) 시장에 좌우되지 않는 트레이딩
3) 실전투자대회 우승자들의 놀라운 수익률
4) 슈퍼수익을 만드는 조건
5) 시장의 진실
6) 실전투자대회의 현실
7) 슈퍼수익을 위한 트레이딩 기법
8) 결론-당신은 위대한 예술가인가, 평범한 화가인가?
6. 평범한 투자자가 시장을 이기려면?
4부: 심층 지식_진정한 마법의 공식을 찾아
과학적 주식투자-객관적으로 입증된 사실만 받아들여라
데이터마이닝의 허와 실
투자대상별 수익률 실제
1) 주식투자 vs. 채권투자
2) 주식투자 vs. 부동산투자
3) 국내의 자산별 수익률 비교
국내 주식시장의 특징
1)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
2) 국내 주식시장에서 적극적 전략의 유용성
업종대표주 전략-특정 종목이 아니라 순위에 투자한다
역발상 전략-가장 싸게 사서 가장 비싸게 판다
글로벌 투자가 필요하다
1) 한국 증시가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2) 전 세계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하라
효율적 시장에서 최선의 대안, 인덱스 투자
결론_당신만의 진정한 ‘마법의 공식’을 확보하였는가?
주식투자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내로라하는 주식대가들의 투자철학과 투자기법을 오랜 시간을 들여 분석하고 따라 해봐도 투자 실적에 변화가 없다면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100년 전 투자자들의 고민이 현대의 투자자들에게 그대로 답습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 실마리는 바로 주식투자의 초석이 되는 ‘투자지식’에서 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주식시장에 발을 들이기 전 투자자들이 반드시 투자지식을 먼저 학습해야 하는 이유는, 쉬지 않고 변하는 예측 불가능한 시장에는 초보투자자들이 지나치기 쉬운 수많은 수익의 기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자지식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에 대한 안목과 자신만의 투자 관점, 전략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금광보다도 값진 그 기회를 알아차리기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저자는 준비된 투자자만이 시장의 기회를 가장 먼저 포착하고, 투자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상위 1% 슈퍼 수익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수년간 수집한 전 세계 주식시장의 투자 자료와 동향을 통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다양한 양상을 파악하도록 도와주며,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함께 실제 투자에 적용할만한 탄탄한 기본기를 길러주는 데 이 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장의 모든 거짓을 구별하는 혜안을 밝히다
주식시장은 살아 있는 유기체로서 시시각각 변화된 모습으로 투자자들의 심리를 늘 불안하게 만든다. 따라서 주식시장이 어떤 곳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이른바 대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무조건 따라하면서 ‘큰 한방’을 노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또, 투자자들이라면 누구나 귀를 기울이는 이른바 ‘대박주’로 수익을 얻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1%도 채 미치지 못하는 것이 투자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그 1%라는 작은 기회를 잡는 뛰어난 사람들이 반드시 존재하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투자지식과 정보를 연구하여 자신에게 맞는 전략으로 만든 후 실전을 통해 계속 발전시켜나가는 끈기와 집중력을 가졌다는 점이다. 그래야만이 쉽사리 현혹되고 흔들리기 쉬운 ‘가짜 정보’가 넘쳐나는 시장에서 나만의 확고한 원칙으로 상황을 분석하여 목표한 수익을 올리는 ‘진짜 승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 투자 실패의 요인들을 분석하고, 특히 초보투자자들이 왜곡된 정보의 바다에서 진짜 정보를 구별해내는 능력을 훈련하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단계별 핵심 지식을 통해 나만의 투자전략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열쇠를 제시하다
저자는 총 4단계로 투자지식을 분류하여 체계적인 학습을 돕고 있다. 먼저‘예비 지식’에서는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목표를 분명하게 수립하도록 한다. 두 번째 ‘생기초 지식’편은 주식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네 개의 시각과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관점이 무엇인지 이해하도록 유도한다. 즉, ‘수익’이라는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검증되고 실증된 투자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목표에 다가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평범한 개인투자자가 잡아야 할 물고기는 큰 한방의 행운이나 장기적인 성공보다는 시장의 평균수익률을 꾸준히 달성하는 것임을 주장하며, 방대한 시장 데이터를 그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시장을 이기는 전략을 다룬 ‘본격 지식’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남다르다. 다른 주제보다도 ‘시장을 이기는 것’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그에 대한 자세한 전략들을 수많은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여기서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힘들게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고 그 변화를 따라가며 자신의 상황과 목표, 투자성향에 맞는 최적의 투자전략을 찾으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굳이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시장을 이기려고 애쓰지 않아도 어떤 환경에서든지 고정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다. 마지막‘심층 지식’부분에는 저자의 꾸준한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얻어낸 주식투자의 정수(精髓)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수많은 해외 서적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국내 주식시장만의 특징을 바탕으로 어떤 투자전략이 개인투자자, 특히 초보투자자들에게 필요한지를 날카롭게 분석, 제시하고 있다.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매매방법을 총망라하다
이외에도 이 책은 바이앤홀딩, 종목선택, 마켓타이밍, 역발상, 업종대표주, 이동평균 교차매매, 시스템 트레이딩 등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되는 전략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더불어 마코위츠와 윌리엄 샤프, 파마 등 주식 관련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50여 명의 이론과 소형주/가치주 효과, 모멘텀/역발상 효과, 다우의 개 전략, 켈리 자산배분 공식 등 오랜 검증을 거친 각종 이론들도 자세히 설명하여 투자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고 있다.
대표적 시장추종자인 존 보글이 20세기의 위대한 투자자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은 시장을 이긴 투자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투자지식과 시장에 대한 진실을 깨닫고 누구나가 승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다는 데 있다. 오늘도 고수익을 꿈꾸며 알짜배기 정보를 찾아 헤매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자신이 진정 찾고 있는 투자의 이상향이 무엇이며, 또 어떻게 그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가르쳐 줄 유일한 책이다.
■ 추천평
한국에서도 이런 책이 나오게 된 것을 환영한다. 주식투자에서 시장을 이긴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시장을 이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또 수많은 대가들이 인덱스 투자전략을 왜 추천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이코노미스트로서의 경력 내내 나도 시장을 이기기는커녕 지지 않으려 발버둥쳤음을 생각해볼 때, 이 책의 조언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 홍춘욱 (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주식투자가 부의 지도를 바꾼다』 저자)
이 책은 주식투자에 관한 실전 바이블이다. 가장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가장 위험한 투자대상인 주식과 그 시장에 대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본기를 다져준다. ‘시장을 이기는 기술’에 관한 정보도 가득하다. “어느 종목이 유망한가?”를 묻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배현정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담당 기자)
1928년 10달러를 미국 S&P500에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시장을 추종하는 전략인 바이앤홀드(매수 후 보유 전략)를 썼을 경우 2000년이 되면 약 1만 7,000달러의 수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최고의 마켓타이밍 전략을 사용해서 72년간 가장 수익률이 나쁜 30개월을 피할 수만 있다면 수익률은 자그마치 약 186만 4,400달러가 된다. 그러나 반대로 마켓타이밍 전략에 실패해서 가장 수익률이 좋은 30개월 동안 주식을 보유하지 못했을 경우 수익률은 240달러에 불과하다. 이렇게 마켓타이밍 전략에 따라서 엄청난 수익률 격차가 발생하고, 좋은 시점을 잘 선택하면 시장추종 전략보다 몇십 배나 높은 알파를 얻을 수 있기에 마켓타이밍 전략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종목선택 전략에서도 확인했듯이 시장을 초과해서 알파를 내는 종목, 이른바 ‘시장주도주’를 늘 보유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늘 상승장에만 주식을 보유할 수 없다 보니 현실적으로는 마켓타이밍 전략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흔치 않다.
-3부 시장을 이기기 위한 적극적 투자전략 중에서
[표 1-8]은 미국에서 내로라하는 시황예측 전문가들의 적중률을 비교분석한 자료이다. 가장 높은 적중률을 보인 시황전문가는 잭 샤넵으로 9년간 63%의 적중률을 보였으며, 성장주 투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필립 피셔의 아들이자 아버지에 이어 피셔펀드를 운영하는 켄 피셔가 약 58%의 적중률을 보였다. 흥미로운 것은, 1987년 미국의 블랙먼데이와 1997년 아시아 경제위기를 예측해서 닥터 둠이라는 호칭까지 얻으며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마크 파버의 경우 9년간 적중률은 53%에 그쳤고, CNBC에서 증권 프로그램의 MC로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짐 크래머 역시 인지도나 유명세와 달리 예측 능력은 고작 46%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연구결과가 있다. 미시간 대학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1963년부터 1993년까지 30년간 시장의 가격 상승폭 가운데 95%가 전체 거래일 중 1.2%의 날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즉 수익의 대부분은 100일 중에서 1.2일 동안 얻어진다는 것이다.
-1부 야누스의 두 얼굴, ‘수익’과‘위험’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중에서
상위 1%의 투자자가 되는 길은 반드시 시장을 이길 때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몸부림치다 실패한 숱한 투자자와 트레이더 덕분에 장기적으로 시장에 순응한 평범한 투자자가 오히려 자연스럽게 상위 1%의 투자자로 올라서게 되는 투자의 진실을 결코 가볍게 지나쳐서는 안 된다. 대표적인 시장추종자인 존 보글이 20세기의 위대한 투자자 네 명 중 하나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도 그가 시장을 이겼기 때문이 아니다. 바로 평범한 투자자들도 상위 1%의 투자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4부 당신만의 진정한 ‘마법의 공식’을 확보하였는가? 중에서
/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