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미 경제전무잡지 ‘포브스(forbes)선정 미 개인 부호 10억 달러 이상 소유한 69명 중 1위
워렌 버펫은 83억 달러 소유
오직 워렌 버펫만이 유일하게 주식투자로 부를 쌓음
1956년 단지 1백 달러로 투자를 시작하여 13년 후에는 2천5백 달러로 불어 났으며 , 다시 23년 후 미국 최대의 부자가 되었다.
*****************************************************************************************
웨런 버펫의 위대한 두 스승
학창시절 벤자민 그레이험(Benjamin Graham)과 필립 피셔(Philip Fisher)의 영향을 크게 받음
그레이험은 1929년 주가 대폭락 이후 “증권 분석 (1934)과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1949)”의 역작을 펴냄
피셔가 지은 “보통의 주식과 특별한 이익”(common stocks and uncommon profit,Harper and Brothers, 1958)은 웨런 버펫에게 큰 영향을 미침
*******************************************************************************************
벤자민 그레이엄 투자 철학
그레이엄은 재무분석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사람들은 “그레이엄 이전에는 제대로 된 재무분석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까지 이야기 한다.
******************************************************************************************
투자와 투기의 구분
투자란 세밀하게 검토한 연후에 원금의 상환이 보장되고 만족할 만한 수익이 예상되는 대상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이며
투기란 이러한 조건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 라고 정의
투자야 말로 하나의 대상에 자금을 집중하기 보다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 대상에 분산하는 일이다.
자금을 빌려 단기간에 수익을 얻을 욕심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매입하는 일이야 말로 투기이다.(매입의 동기)
세밀하게 검토하는 일 이라는 것은 “설정된 원칙과 건전한 논리를 토대로 발생 가능한 모든 사물을 따져서 결론을 내리는 일 “ 이라고 설명함
****************************************************************************************
투자 결정 단계
투자대상에 대한 서술적 분석
비판적인 안목
마지막으로 여러 대상 가운데서의 선택이라는 세단계
그레이엄은 기관 투자가들이 투기이임이 명백한 거래를 거리낌 없이 해치우는 것을 보고 “나는 기관 투자가들이 건전한 투자기법을 내던져버리고 어떻게 든 짧은 기간 안에 일화천금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도대체 이해하지 못하겠다 라고 술회했다.
*************************************************************************************
경기에 대한 낙관적 기대의 위험성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장래에 대해 근거 없는 장미빛 환상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처럼 사람들이 앞으로의 경기전망에 대해 근거 없이 막연한 환상을 가지게 되면 현재의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 결과 미국의 증권시장은 1929년에 들어 최악의 폭락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
주가폭락 사태의 세 요인
첫째 요인은 증권거래소와 기관 투자가들의 주가 조작이다. 즉 매일 아침마다 증권 회사들은 오늘은 어떤 주식을 움직여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것인지 공모하였던 것이다.
둘째로 은행들은 주식을 사고 자하는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자금을 대출해 주어 투기를 부추겼던 것이다. (주식투자 목적 대출이 1921년 19억 달러에서 1929년 85억 달러에 달함)
세 번째 요인은 주가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다.
***********************************************************************************
성장 주식 투자 요령
장기투자의 대상이 되는 성장주식이란 , 간단히 정의한다면 다른 기업들의 평균 이상으로 매출액이나 수익이 증가하는 회사의 주식을 말한다. 성장주식에 투자하는 요령은 수많은 주식 중에서 성장할 수 있는 회사의 주식을 골라내는 일과, 또 이 회사의 성장잠재력이 현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 가려내는 일이다.
************************************************************************************
주식 매입 시점
1. 젠체 시장이 약세 분위기로 접어 들어 모든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는 시점
2. 전체적인 주식 시장은 약세 장은 아닐지라도 목표하는 회사의 주가가 그 회사가 지닌 내재가치 이하로 거래될 때 집중적으로 매입
3.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적정한 수준에서 거래될 경우, 무조건 싼 가격에 사려는 투자가는 영영 주식을 매입할 찬스를 가질 수 없는 경우도 있음으로 –전체 주식시장의 향방과는 관계없이 현재의 시장에서 저 평가(undervalue)되고 있는 주식을 고
**************************************************************************
내재가치
그레이험은 기업의 내재가치란 ‘사실에 의해 평가되는 가치’라고 정의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사실이란 기업체의 자산,수익,배당금, 그리고 미래의 수익 전망 등을 말한다.
그리고 이들 요소 중에서도 특히 미래의 수익 전망이 내재가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래의 수익전망을 판단할 시 수익의 안정성, 자산, 배당정책,재무구조의 건전성 등에 가중치를 두어 고려한다.
내제가치 선정시 경영진의 능력, 영업의 특성등 질적인 요소가 중요하지만 이를 너무 강조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
그레이엄의 중요한 충고
그레이엄이 생각한 바로는 투자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첫번째 원칙은 “절대로 손해보지 말 것” 이고 두번째 원칙은 “절대로 손해보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을 절대로 잊지 말 것 “ 이다.
****************************************************************************************
절대로 손해보지 않기 전략
첫번째 ,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가치보다 2/3이하인 주식은 매입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주가 수익율(PER)이 낮은 주식을 매입하는 방법이다.
순자산가치를 산출하기 위하여 그는 먼저 고정 자산인 공장,건물 그리고 기계 등을 제외시켰다. 또 남은 자산에서 장단기 부채도 차감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게 되는 것이 순 유동자산 (net current asset)만이다. 만약 현재 그 기업체의 주가 수준이 1주당 순 유동자산보다 낮은 수준이라면 원금의 안전성은 보장된다는 말이다. 이런 주식들은 주식장이 약세국면 있을 때는 흔히 눈에 띄지만 , 반대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일 경우에는 찾아보기 힘들게 된다.
매입할 주식의 선택조건으로 그는 1)창업 이후 10년 이상 경과되었고 2)주가 수익율이 낮으며 , 3)순자산 가치가 플러스 이고 4)과거 최고 주가보다 반 이상으로 하락한 회사를 골랐다. 즉 어떤 방법을 취하던 그레이험이 선호한 주식은 시장에서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주식들이었다.
어떤 이유에서건 이들 주식들의 시세는 진정한 가치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었고 , 이처럼 ‘비정상적으로 낮은 시세에 거래되는 주식’ 이야 말로 좋은 투자종목이 된다고 그는 확신하였다.
*************************************************************************************
필립 피셔(Philip Fisher)
==============================
필립 피셔의 투자원칙
기업체들과의 잦은 만남을 통해 피셔는 높은 수익을 얻을려면 , 평균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는 기업체에 투자하든가, 아니면 뛰어난 경영진을 보유한 회사에 투자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하였다.
****************************************************************************************
피셔의 점수 시스템; point system
개별 기업체를 경영진과 영업전망에 의해 평가
영업전망이란 동종산업의 평균이상으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수익도 따라서 늘어 날 수 있는지 여부
평균 이상의 성장이 가능 하려면 그 기업체는 향후 몇 년간은 상당한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는 시장과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피셔는 다년 매출액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대신 그는 한 순간 매출액이 감소하는 때가 있더라도 기준년도에서 몇 년이 경과한 이후의 매출액이 산업 평균 이상으로 증가하였다면 영업이 성공하였다고 간주하였다.
그는 영업에는 일정한 라이프 사이클이 있고 , 또 그것이 매출이나 수익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으로 , 단기간에 걸친 매출이나 수익의 증가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기 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친 매출이나 수익이 증가에 더 관심을 기울였던 것이다.
피셔는 평균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업으로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운이 좋으면서 능력이 있는 기업’과 ‘능력이 있으므로 운이 좋은 기업’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였다.
피셔는 기업체의 연구개발능력이야 말로 산업 평균 이상의 성장을 가능케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생각 하였다.
연구개발 노력이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판매 부서 조직이 필요하다. 새로운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제품의 장점을 이해 시키는 역할을 판매조직이 담당하게 되며, 또한 판매조직은 소비자들의 구매 습관을 관찰하고 소비자들의 욕구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매출성장을 얻을 수 있다 하더라도 수익을 얻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따라서 현재의 판매 마진폭 , 마진폭이 앞으로 늘어나거나 계속적으로 유지될 것인지의 여부, 마지막으로 제조원가, 회계 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보아야 한다.
기업의 수익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또 다른 분야, 즉 과연 그 기업이 자본 증자를 통하지 않더라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마진폭이 높은 회사는 이익금을 내부에 유보할 수 있으므로 증자를 해서 기존 주주의 이익을 감소시키지 않더라도 성장을 지속 할 수 있다.
*************************************************************************************
경영능력의 평가
우량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평균수준 이상의 경영능력이 있어야 한다. 많은 기업들이 현재 보유한 제품들로 몇 년 간은 이익을 낼 수 있으나 향후 10년 혹은 20년 이상 이익을 지속적으로 내기는 어렵다.
뛰어난 경영자는 기존의 제품 수명이 다 하더라도 계속적으로 회사에 이익을 가져 다 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태세가 되어 있는 것이다.
뛰어난 경영자는 성실하고 또 정직해야 한다. 경영이 어려울 때도 주주들이게 사실을 밝히고 의견 교환을 성실히 할 수 있는 지를 살펴보라
사업이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영진이 종업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1) 종업원 들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일하기 좋은 곳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가?
2) 블루 칼라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인간적으로 높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가?
3) 최고 경영진들은 종업원에게 임금이 개인적인 감정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의해 결정되어짐을 인식시키고 있는가?
4) 경영진 폭도 깊은가?
경영진 폭이라는 것은 최고 경영진 한두 사람이 모든 권한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권한의 상당 부분을 하부로 위임하여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어지게 하고 있는가 여부
*********************************************************************************
동종 타 기업과의 비교
동종 업종의 타 기업과 비교를 통하여 그 기업의 장단점을 찾아 내고 우량기업체를 가려내는 기준치를 발견할 수 있다.
**************************************************************************************
다방면의 정보 수집 활동
투자 하기 전 적절한 기업을 고르기 위해서는 그 회사의 재무 재표나 뒤적거리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회사에 관계되는 모든 정보를 수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보들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우량기업체를 선별할 수 있게 된다.
****************************************************************************************
정보수집 입수 처
1) 그 회사의 현재 종업원 및 과거 근무했던 종업원
2) 그 회사의 고객
3) 그 회사의 원료 공급자
4) 그 회사의 거래하였던 컨설턴트(공인 회계사)
5) 협회나 정부 관계자
6) 연관 있는 대학 교수 또는 학자
7) 경쟁기업체의 임직원 , 자기회사의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꺼려하지만 경쟁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는 인색하지 않다.
*어떤 회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사람들을 통하여 그 회사의 장점이나 약점을 모두 꿰뚫어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 만한 일” 이라고 피셔는 고백하고 있다.
많은 기업에 이런 정보수집 활동을 벌리는 일은 매우 어렵다. 피셔는 그가 투자하는 회사의 숫자를 줄여나감으로써 정보 수집 노력의 부담을 줄였다.
일반적으로 피셔의 포트폴리오는 10개사 미만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 중에서도 3내지 4개사에 총 투자자금의 75%이상 집중되어 있었다.
**************************************************************************************
그레험과 피셔의 차이
그레이엄은 기업체의 재무제표나 영업보고서 등을 분석하는 것으로 조사활동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였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보통 수준의 투자가라도 쉽게 투자결정을 내릴 수 있는 투자기법을 개발 하는데 모아졌다.
그레이엄은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 분산투자를 권장하였다.
피셔는 질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분석가였으므로 회사의 향후 가치를 증대시켜 줄 것으로 믿어지는 향후 수익전망이나 경영진의 자질 같은 요소들을 오히려 중시하였다.
그레이험이 보다 싼 주식을 매입하는 일에 신경을 썻다면 피셔는 장기간에 걸쳐 내재가치가 증가할 잠재력을 지닌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
워렌 버펫: 그레이엄과 피셔의 결합
버펫은 그레이엄의 투자원칙에 출실하였으나 몇번의 실패를 거듭하자 그레이엄의 투자원칙을 철저히 따르는 일은 포기하기로 결심하였다.
버펫은 저가로 거래되는 주식을 찾는 일은 여전히 포기 하지 않았지만 질적인 분석도 점차 늘려 나가기 시작 하였다.
버펫에게 피셔의 투자원칙을 따르도록 결정적인 영향을 행사한 사람은 찰리 망거였는데 그는 버펫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기업이라면 비싼 가격이라도 매입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였다.
버펫은 피셔로부터 무엇보다도 어떤 업종의 회사를 선택하느냐가 투자의 수익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배웠다. 또한 기업의 경영능력이야말로 그 회사의 내재가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경영진의 능력을 따져보는 것은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피셔로부터 정보 수집활동의 중요성을 배운 후 버펫은 여러 계층의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였는데 , 이들은 직 , 간접적으로 버펫이 기업체를 평가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이다.
(분산투자의 위험성) 피셔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이 잘 모르는 회사의 주식에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는 일은 자신이 잘 이해하고 있는 몇몇 회사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입하는 일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주장하였다.
**************************************************************************************8
그레이험의 가르침
버펫은 그레이엄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 가르침을 얻었다. 그레이엄은 본질적으로 주식에는 투자적인 측면과 투기적인 측면이 공존한다고 주장하였다. 투기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주가가 변동하는 것은 사람들의 욕심이나 두려움의 결과라는 것이다. 이러한 욕심이나 두려움 같은 사람들의 감정적인 요인 때문에 주가는 내재가치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하고 혹은 내재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따라서 투자가가 주식시장의 감정적인 측면을 따로 때어내어 생각 할 수 만 있다면 이성보다 감정을 앞세운 다른 투자가들 보다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는 것이다.
<데카르트>의 말처럼 “지식이 많다고 충분한 것은 아니다. 그 지식을 어떻게 적용하는 가가 더 중요한 것이다.” 똑똑하며 매사가 분명하며 , 일에 헌신적인 많은 투자가들이 있다. 하지만 버펫이 다른 투자가들보다 뛰어난 것은 그의 투자 전략을 바로 실전에 구사 할 수 있는 탁월한 적용 능력이 었다.
************************************************************************************
워렌 버펫의 투자교훈
=============================
개별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분석방법이 필요하고 주식시장의 흐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의 감정은 이성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인간의 욕심이나 두려움으로 인하여 주가는 종종 기업의 내재가치 이상 혹은 이하로 형성된다.
한 주식을 장기간 보유할 때, 중요한 것은 해당 기업의 경제적 가치이지 ,매일 매일의 주가변동은 별 의미가 없다.
장기적으로 보아 주가의 변동과 그 기업의 경제적가치와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해당기업의 경제적 가치가 증대하면 결국 그 기업의 주가는 오를 것이고, 그 반대로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면 주가가 하락하게 되어 있다.
투자가의 제일 큰 적은 시장 등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투자자 자신이다. 아무리 수학, 재무관리, 회계학 등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수 없다면 주식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없다.
버펫은 언제 주가가 상승하고 언제 주가가 하락할 것인지 예측하지 않았다. 반대로 그는 “모든 사람들이 욕심을 낼 때 하락을 두려워 했고 , 모든 사람들이 하락을 두려워 할 때 욕심을 부렸다.”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것은 단기적인 노름꾼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에 의해 장기투자를 하는 투자가라고 그는 믿었다.
***************************************************************************************8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
개인 투자가들이 기관투자가들보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다는 견해에 대해 버펫은 전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였다. 즉 기관 투자가들의 투자전략이라는 것이 실수 투성이고 종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개인 투자가들이 간단한 투자원리를 충실히 따른다면 기관투자가들보다 높은 수익을 손쉽게 올릴 수 잇다는 것이다.
단 한가지 개인 투자가들의 약점이 있다면 , 이들은 종종 원하지 않는 시기에 하는 수 없이 보유주식을 팔아야만 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자금 필요 시,신용만기,*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
******************************************************************************************
장세변화에 대한 대처
투자가라면 주식시장의 가격이 급변할 때라도 심리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주가는 언제라도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으므로 그런 현상을 당연히 여기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
심지어 버펫은 주식시장의 가격이 50% 이하로 폭락하더라도 덤덤하게 있을 자신이 없다면 아예 주식시장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충고 하고 있다.
*****************************************************************************************8
시장 분위기에 역행한 투자 사례
1980년 월스트리트의 모든 사람들이 관심도 가지지 않거나 백안시하는 “제너럴 푸드(General foods)사와 코카콜라 주식을 매입 , 이후 모두 3~4배 올랐다.
금융공항에 가까운 극도의 위기라고 생각한 1973년에서 1974년 그는 워싱턴 포스트 매입
이 회사가 파산직전이라고 알려졌을 때 GEICO 보험회사 주식 매입
정크본드(jankbond)의 가격 폭락 시기인 1989년에 나비스코(RJR Navisco)의 정크본드 매입
*그는 시장의 비관론을 잘 이용하기만 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 하였다.
***************************************************************************************8
주식 시장을 보는 견해
투자한 회사의 장래가 안정적이라고 굳게 믿는다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보유량을 늘릴 절호의 찬스이다.
매일매일 주가가 오르거나 하락한다고 해서 이익을 보거나 손실을 보았다고 생각하지 말라.
모든 사람들이 주가가 하락한다고 상심할 때에도 버펫이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기업의 가치를 판별하는 일에는 누구보다도 뛰어나다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미래를 알려주는 나침반이 아니라 오직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 하였다.
버펫은 매일매일 주가 변동에는 신경 쓰지 않았지만 이들 회사들의 구석구석을 완벽하게 꿰뚫어 알고 있었다. 즉 이들 회사의 매출액, 순이익, 매출액 수익률,운전자금 소요액 등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
******************************************************************************************
인플레이션에 대한 고려
버펫은 시중에 나도는 주가 전망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 뿐더러 경기전망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제품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주목하고 있었는데 특히 인플레이션과 기업 수익과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컸다.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 기업들에게는 이를 상회하는 수익을 올려야 하는 부담이 가중된다. 주들에게 실질소득을 보장해 주기 위해서는 기업은 세금과 인플레이션을 합한 수준 이상의 순이익을 올려야 하는 것이다.
************************************************************************************
버펫의 인내심
버펫이 주식투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중의 중요한 것의 또 하나는 그의 참을성 이다. 사실 대부분의 투자가들은 계속적으로 사거나 팔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버펫은 유망한 한 기업체의 주식을 매입하여 차분하게 보유하고 있는 편이 멋진 주식을 찾아서 이 주식 저 주식을 매매하고 다니는 것보다 차라리 낫다고 판단 하였다.
버펫은 “투자가는 마치 평생동안 단지 스무 번의 투자 기회만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할 것 이라고 말하고 있다.
*************************************************************************************
버펫의 투자 조건
=================
기업 요소
1) 회사의 활동은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가 ->간단
2)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가? ->
3) 향후 전망은 밝은가?
당신이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세하고도 정확하게 아느냐가 중요하다.
투자의 성공 여부는 ‘자신이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 좌우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 분야가 얼마인지 정확히 아는데 달려있다.
같은 제품을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이 생산해 온 기업이 최고의 수익을 올린다.
*영업 전략을 바꾼다든지 혹은 사업영역을 다른 쪽으로 돌려서 변화를 모색하는 기업은 결정적으로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 기업이 변모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 처럼 많은 투자자들이 오해하고 있다.
***************************************************************************************
소수 유망기업 의 조건
1)꼭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2) 그 회사의 제품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으며 , 3)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는 기업 4)자유롭게 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 있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불황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기업
***************************************************************************************
경영 요소
1) 경영자의 합리성
2) 경영자의 솔직성
3) 업계의 관행에 도전할 용기
*************************************************************************************
재무 요소
1) 주당 순이익 보다는 자기 자본 수익률의 중시
2) 주주수익(owner earning)의 산출
3) 높은 매출액 수익률
4) 사내 유보금의 수익성
주당순이익이야 말로 연막에 불구하다. 경영실적을 정확히 알아보려면 자기자본수익률을 계산해야지 주당 순 이익율을 계산해서는 안된다.
보유 유가증권은 취득 원가로 평가해야지 시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전체 수익 중에서 영업수익의 비중이 다소 확대 평가될 가능성 때문)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 같은 예외적인 손익은 제외되어야 한다.
버펫은 유가증권 투자에 따른 자본소득이나 손실 , 그리고 부동산 매각 이익 같은 특별이익 이나 손실은 자기자본 수익률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제외하였다.
경영자들이 주어진 자본으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을 하여 수익을 얼마나 올리고 있는지 에만 관심을 집중하였다.
버펫은 우량한 기업이라면 아주 소규모의 부채를 가지거나 혹은 부채가 전혀 없이 높은 자기자본수익률을 올려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회사들은 부채비율을 늘려나가는 방법으로 자기 자본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부채비율이 높은 회사는 경기 하락 국면에서는 과중한 금융비용 때문에 도산한 가능성이 높다.
*****************************************************************************************
주주이익: owner earnings
현금흐름 분석기법 따른 버펫은 ‘주주이익’이라고 명명한 독특한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주주이익이란 세 후 순이익에다 감가상각비등 현금이 수반되지 않는 제비용을 합하고 거기에서 자본 지출금액 및 향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운전자금 소요액을 공제한 것이다.
*****************************************************************************************
현금흐름; CASH FLOWER 분석기법
자산이 과대한 회사는 수익을 분석하기 보다는 현금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디 더 정확한 분석 기법이 된다.
초기에 큰 자금이 투입되고 이후에 서서히 수익을 거두는 사업인 부동산업,유전 탐사 업 또는 케이블TV 방송 업 등의 가치를 평가 하기에는 현금흐름 분석이 옳은 방법이다.
지속적인 자금 투입이 필요한 제조업의 경우는 현금흐름 분석만으로 정확한 분석을 내리긴 힘들다.
현금흐름은 세후 순이익에다 감가상각비 , 분할 상환 등 현금이 수반되지 않는 제 비용을 합한 것으로 정의된다. 버펫은 이 정의 자체가 결정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자본지출(capital expenditure)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
자본지출; capital expenditure
자본지출이란 가계를 새로 들여오고 설비를 현대화하고 또는 개선하는 일 등을 위하여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 가운데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현금흐름 분석에서 자본지출 요소를 공제하지 않고는 현금흐름 분석이 정확할 수 없다.
****************************************************************************************
사내유보금의 수익성
사내 유보 금으로 평균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지 검토한다. 사내 유보 금이 비생산적인 곳에 투자된다면 주가는 하락할 수 밖에 없다.
*****************************************************************************************
시장요소
마지막 단계로 그 회사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정하는 요소이다.
1) 내재가치는 얼마나 되는가?
2) 주식을 내재가치 이하로 매입할 수 있는가?
***************************************************************************************
내재가치의 평가
전통적으로 어떤 기업의 내재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1)청산법(liguidation) ,2)계속기업법(going concern) 그리고 3)시장 가치법(market value)이 있다.
버펫은 기업의 내재가치는 미래에 예상되는 혀금의 흐름을 현가로 환산함으로서 구해진다고 생각하였다. 이 기업이 향후 계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현금흐름을 채권의 표면금리로 생각하여 이를 현금으로 바꾸면 될 것이다.
기업의 내재가치를 산출시 올바른 변수들-즉 미래의 정확한 현금흐름과 이를 현가로 환산할 적정한 할인율-만 구할 수 있다면 간단히 구할 수 있다.
버펫은 현가로 환산할 적정한 할인율로 ‘미국 국채의 수익율을 사용하였다. 미국 국채야 말로 누구나 쉽게 매입할 수 있는 무위험(risk-free)자산이라고 생각하였다.
***************************************************************************************
내재가치 이하로 매입할 가능성
내제가치 이하로 주식을 매입하여 위험을 줄이려고 노력한 것은 버펫에게 두 가지의 도움을 주었다.
첫째로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할 위험이 줄어들었다는 점이고
둘째로 큰 이익을 볼 가능성이 항상 있는 것이다.
<교훈>주식시장은 신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지만 신과는 달리 주식시장은 스스로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는다.
(현명한 투자가)-버펫의 투자철학
버펫의 투자철학에서 특이할 점은 그는 주식을 사는 일이 단지 종이 조각(주권)을 사는 일이 아니라 기업을 매입하는 일이라고 철저히 생각하였다는 점이다.
그레이험은 “사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는 투자가 가장 현명한 투자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버펫은 “이 말이야말로 투자에 관한 가장 휼륭한 말이다”라고 말한다.
버펫은 “나는 기업가이므로 뛰어난 투자가가 될 수 있었으며 , 투자가이므로 뛰어난 기업가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
영구 보유 주식
======================
기업의 장래가 유망하고 경영자가 정직하고 유능하며 주식시장이 그 기업의 가치를 과대평가하지 않는 한 그 주식을 항구적으로 보유하더라도 상관없다고 버펫은 확신하고 있다.
버펫은 1987년 그가 어떤 경우에도 결코 팔지 않을 주식 세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즉 워싱턴 포스트 신문, GEICO보험회사, 그리고 ABC방송국이 바로 그것들이다. 그리고 1990년에는 코카콜라도 결코 매도하지 않을 기업에 포함시켰다.
***************************************************************************************
성공의 비밀
=======================
왜 다른 사람들은 버펫처럼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마도 사람들이 ‘투자’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버펫은 투자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그 기업을 연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가들은 주가만을 생각한다. 사람들은 주가의 움직임을 살피고, 향후의 주가 변동을 예측하는 데에만 시간을 보낸다. 정작 그들이 투자하는 기업이 무슨 사업을 하는지 이해하려고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긴 하지만 바로 이런 기본적인 일들이 일반 투자가들과 버펫을 확연히 구분해 주는 것이다.
기업을 직접 소유하고 운영해 본 경험은 버펫에게 결정적인 무기가 되었다. 그가 여러 종류의 사업을 경영하면서 , 혹은 여러 회사들의 주식들에 투자하면서 축적해 온 직접적인 경험이야말로 버펫이 다른 전문적인 투자가보다 뛰어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버펫의 투자기법을 따르는 일이 단지 관점을 바꾸어서 가능한 일이라면 아마도 더 많은 투자가들이 버펫의 기법을 따랐을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버펫의 투자기법을 따르려면 단지 분석의 관점을 바꾸는 일 이외에도 투자의 실적을 평가하고 공표하는 일도 바꾸어야 한다. 전통적인 투자의 실적을 평가하는 방법은 주가 변동을 따지는 일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의 주가는 궁극적으로 그 기업이 가진 내재가치에 근접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다른 요인에 의해 주가 변동이 그 기업의 실질가치의 변동과 관계없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돈을 말아서 운용하는 전문적인 펀드매니저들이 투자실적을 분기별로 공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종종 이들 고객들은 전문투자가에게 맡긴 돈을 회수해 버리고 만다. 즉 이들 펀드 매니저의 능력에 의구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결국 단기간에 이익을 내지 못하면 고객을 잃을 것이란 생각에 펀드 매니저들은 단기간의 실적에 연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버펫은 그가 투자한 기법에 대해 일년에 한번 다음의 몇 가지 실적만을 검토한다.
자기자본 수익률
매출액 수익률, 부채비율, 자본지출 소요액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
만약 이러한 요소들이 개선되고 있다면 버펫은 앞으로 이회사의 주가는 장기간에 걸쳐 상승하리라고 확신하는 것이다.
*****************************************************************************************
(관계투자 ;relationship investing)기법
1990년대가 시작되면서 기관투자가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기관 투자가들도 이제는 기업을 소유한 사람의 입장에서 행동하기 시작하였다.
관계 투자란 투자가와 기업과의 장기간에 걸친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관계투자의 논리는 투자가들이 장기적인 자본을 제공하고 , 이를 토대로 회사의 경영진은 회사의 장기적인 목표를 당성토록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미국의 연금기금(persion fund)들은 미국 주식의 약 55%를 보유하고 있어 마음대로 주식을 처분하기도 어렵게 되어 있다.
따라서 기관투자가들이 마음에 안든다고 주식을 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주식을 보유하고 경영진과 함께 힘을 모아 기업의 실적을 개선하는 편이 수익성이 높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
(워렌 버펫의 투자기법 ) 철학
1. 단계 : 단기적인 주가 움직임을 무시한다.
2. 단계 :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3. 단계 : 기업을 매입하듯이 주식을 매입한다.
4. 단계 :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
일반적으로 경기전망이 잘 들어 맞는 기업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버펫은 말하고 있다. 특정한 경제 환경에서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선택하였다면 필연코 그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인 것이다. 경기 전망에 토대로 둔 포트폴리오는 필연적으로 다음에 전개될 경기전망에 맞도록 계속적으로 수정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든 나쁘든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려고 노력하라.
**************************************************************************************
기업을 매입하듯이 주식을 매입한다.
당신이 한 번 결정을 내리면 취소할 수 없을 뿐더러 당신이 선택한 사업을 10년동안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기업을 선택하라.
*****************************************************************************************
회사의 활동은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가
어떻게 제품을 판매하고 어떻게 비용이 발생하며, 또 어떻게 이익을 내는지 전혀 알지도 못한 채 투자해서는 안된다.
***************************************************************************************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가?
이제 막 설립되어 어렵고 힘든 시기와 경기의 변동국면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회사는 위험하다.
***************************************************************************************
향후 전망은 좋은가?
보유하기 제일 좋은 회사는 독점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독점사업이란 소비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면서, 다른 경쟁업체는 거의 없고, 반면 가격 수준은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사업을 말한다.
가장 최악의 사업은 평범한 사업 즉 너도 나도 다 할 수 있는 사업이다. 평범한 사업은 이 회사가 원가수준이 낮을 경우에만 보통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
****************************************************************************************
업계의 관행에 도전할 용기
경영자들로 하여금 부지불식간에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하는 것이 업계의 관행이라는 것이다.
***************************************************************************************
자기자본 수익률은 적정한가?
기업의 실적을 따지는 진정한 기준은 수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산출되는 자기자본 수익률이다.
**************************************************************************************
주주이익은 얼마나 되는가?
전반 참조
***************************************************************************************
매출액 수익률은 적정한가?
전반 참조
**************************************************************************************
이익잉여금은 적절하게 투자되고 있는가?
그 기업이 건실한 회사인지 , 그리고 그 기업의 경영자가 합리적인 사람인지 알아내는 가장 빠른 방법이 있다.
(순이익-배당금)10년=과거10년간 사내유보금총액
현재의 시가총액과 과거 10년전의 시가 총액을 서로 비교해 봄]
현재의 시가총액에서 10년전의 시가 총액을 뺀 금액이 사내 유보금의 총계보다 적다면 , 이회사의 경영자는 이익잉여금을 적절하게 투자하지 못하였다는 말이 되고, 반대로 사내 유보금으로 평균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면 시가총액의 증가액이 사내유보금 합계보다 커야 할 것이다.
*************************************************************************************
내재가치는 얼마나 되는가?
어떤 회사의 내재가치는 이 회사가 존속하는 한 벌어 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현금 흐름의 합계를 적정한 할인율로 나누어서 현가를 구해보는 방법으로 산출할 수 있다. 여기서 현금흐름은 ‘주주이익’을 가리킨다.
과거 오랜 기간의 주주 이익을 살펴보면 이 회사의 이익이 계속 일정한 비율로 성장해 왔는지 아니면 일정한 수준에 머물러 있었는지 알아 볼 수 있다.
이익이 일정한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는 회사라면 그 이익을 장기 이자율로 할인하여 내재가치를 구한다.
또 이익이 일정한 증가 비율을 보이는 회사라면 장기이익율에서 성장비율 만큼을 차감한 수익율을 할인율로 이용한다. 이때 이익 증가율을 너무 낙관적으로 구하면 기업을 과대 평가하게 된다.
*****************************************************************************************
내재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가?
전면 참조
****************************************************************************************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가는 많은 종류의 주식을 매입해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장기적인 전망이 양호한 회사를 10개정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전통적인 분산투자기업은 그 사람에게도 무의미 하다.
10년 이상의 장기간이 지난후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최대의 ‘포괄이익’을 낼 수 있는 것에 목표를 둔 포트폴리오의 관리가 요구된다.
포괄이익의 증가율을 높이는 것이 최대의 투자 목표가 되었음으로
1) 단순히 주가가 좀 올랐다고 해서 매입한 우량주를 팔아버려서는 안된다.
2) 실제로 우량한 기업을 가지고 있는 지주회사라면 가격을 불문하고 그 회사를 절대로 팔아 넘기지 않을 것이다.
3) 자기회사(포트폴리오)에서 제일 수익성이 좋은 알짜배기 사업은 결코 다른 회사에 양도 하지 않을 것이다.
4) 비록 그 회사가 발행한 주식의 일부만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고 실제 행동은 그 회사 전체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과 똑 같은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말이다.
5) 다른 좋은 회사의 주식을 사려 깊게 분석하여 새로이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다.
***************************************************************************************
워렌 버펫 투자기법의 핵심
=======================
버펫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자기 원칙을 고수하였고 , 결코 흔들리 않았다는 점이다.
이제 여러분은 더 이상 매일매일의 시세 변동이나 경기의 움직임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또 향후 주가를 예측하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보다 많은 시간을 기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쓸 수 있을 것이다. 그 기업의 영업 보고서를 검토한다든지 아니면 산업이나 그 회사에 관련된 자료들을 분석함으로써 그 기업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주가와 내재가치에 대해 공부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점점 더 완벽하게 버펫의 투자기법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버펫, 그는 즐겁게 살고 또 적극적이다. 그는 매일 일하러 나오는 것을 진심으로 즐긴다. “나는 내가 바라는 것을 모두 얻었다. 나는 매일매일 살아가기가 즐겁다. 무슨 말이냐 하면, 나는 아침에 즐겁게 출근하여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일한다. 나는 내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한 투자가 버펫의 말이다. 끝.
카페 게시글
월가의 영웅들
[워렌버펫]
버펫에 대한 기본 상식
타로
추천 0
조회 563
05.08.13 14:47
댓글 8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과거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되어서 현재와 맞지 않는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근본은 과거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겠지요?
잘 정리하셨네여.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thank you...
감동적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오늘 조금공부하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
공감이가는 내용이 많이 있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