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 손녀네 집에 모였는데
단지내 입주민식당이 있다고 해 그 곳에서 식사하기로...
기업에 구내식당이 있는 건 봤는데
대단위 아파트내 입주민식당이라니?
우선 식사비를 관리비로 부담하기 때문에
입주민과 동반 가족 외엔 출입이 안된다.
가격은 입주민 9,000원, 가족 10,000원이다.
매식마다 2가지로 메뉴는 바뀐다고...
오늘은 꼬치어묵우동과 동태알탕~
여기에 샐러드바와 밥, 쥬스, 누룽지 등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무한 제공이다.
암튼 편하긴 한데 그리 맛나지는 않다.
단지내 게스트하우스, 스카이수영장,
스크린골프장, 어린이 야외물놀이장 등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세상의 변화를 느끼네요.
무더운 날씨에 이문새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들으며 맛저하셔유~~~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RN57tzibHQ
첫댓글 입주민을 위한 식당을 운영하는 곳이 많아요
전 처음인데...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 많고 대기시간 길고~ㅎㅎ
식구 없을때
혼밥 하기에 제격 이네요~ㅎㅎ
아침엔 괜찮을 듯하네유~ㅎ
상차림이 괜찮은대요?
동태알탕은 별로였으요...ㅎ
맛이가
없다고요?ㅎ
배가
덜고픈게야ㅎㅎ ^^
꼬치어묵우동은 괜찮았는데...ㅎㅎ
@퍼플
다행 이에요
괜찮은
메뉴요 ㅎㅎ ^^
@이렇게 또는 아닐 듯요. 집에서 배달하는거로...ㅎㅎ
@퍼플
그쪽 쉐프 솜씨가
별로 인가 보아요 ㅎㅎ
@이렇게 나만 그런지...사람은 엄청 많았으요~ㅎㅎ
그래서 여행 계획은
잘 짜셨나요..ㅎㅎ
아이들이 대체적인 윤곽은 짰으요~ㅎㅎ
@퍼플
젊은이들에게
아가보게는 꼭
필요할겁니다.
히히히~~
@희연 아가보게??
@퍼플 귀여운 아가를
보살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희연 결국 나란 말쌈이쥬? ㅠㅠ
그까이꺼 기꺼이~~~ㅎㅎㅎ
@퍼플 박물관에서
하랑이와의
눈 맞춤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ㅎㅎ
@희연 우린 자주하는디유~~그래서 엄빠 빼곤 나를 젤 좋아한다는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