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2~3조각(약10g)을 2홉 소주에 넣어서 3~7일이 되면 노란색으로 우러납니다.
2홉을 다 드시고 다시 소주를 부어두면 또 우러나므로 4~5회까지 가능합니다.
항암의 기본은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
인간은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매일 10만개의 암 세포가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암은 말하자면 이 중에서 (잘못 만들어진 세포) 입니다.
이 잘못 만들어진 세포는 자신의 정상적인 세포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고,
이 피해가 질병으로 나타날 때 ‘암이 발형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공기중에도 셀 수 없는 정도의 바이러스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평소에 암세포나 바이러스가 살아나지 않는 것은 백혈구가 변이세포인 암이나 노폐세포,바이러스등을 끊임없이 공격하거나 죽이고 있는 덕택입니다.
이것이 면역력입니다. 그러나,백혈구의 기능이 저하되어 이러한 균형이 잠시라도 깨진다면
면역력은 극도로 약해지고, 결국 병이 나거나 암이 되거나 합니다.
상황버섯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모든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물질이 있고,특히 상황버섯에 그 성분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럼 그‘베타글루칸’은 무엇일까요?
베타글루칸은 다당체의 일종으로 인강의 정상적인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면역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인터글루칸,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시킵니다. 이 다당체 ‘베타글루칸’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시킵니다.
그러서 상황버섯을 그냥 먹는 것보다 달여서 먹는 것이 휠씬 좋습니다.
상황버섯을 끓일때에는 유리 및 사기그릇으로 끓여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당체라는 성분(베타글루칸)은 열을 가할 때 나옵니다 다당체는 금속성분에 착 붙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기 그릇이나 유리그릇은 다당체가 붙지 않는다고 하네요.
*주의할점*
간이 좋지 않으시는 분들은 상황버슷을 장복하거나 진하게 달여 드시는 것을 고려하세요
아무리 좋은 뽕나무상황버섯이라 해도 버섯에는 소량의 독성이 있습니다 간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이 독성을 간에서 해독을 하지 못하면 간에 부담을 줄수도 있습니다.
상황버섯과 차가 버섯의 비교.
차가버섯을 찾으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은 상황버섯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차가버섯과 상황버섯이 비슷한 이유로 소비되며 경제학적으로는 상호 대체재 및 기회비용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소비자의 입장에서 차가버섯을 고를까 상황버섯을 고를까는 상당히 어려운 고민사항이 되는 것 같으며 자칭 타칭 차가버섯 전문가로서 이에 대한 입장 정리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우선 상황버섯은 매우 훌륭한 자연 식품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허준선생의 동의보감에도 상황버섯을 좋은 약재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여러분들 중에도 상황버섯을 통해 건강이 좋아지신 분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상황버섯으로 여러 질병을 치유하신 분들의 사례를 손쉽게 접하곤 합니다.
현대 양의학에서 상황버섯을 지속적으로 복용시 간기능의 저하가 관찰되었다 또는 면역계 자극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등의 반론이 만만치 않아 상황버섯은 아직까지 국내법상 약용이 아닌 식품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약용으로 분류되건 식품으로 분류되건 이로 인해 상황버섯의 우수성이 숨겨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그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제대로 된 상황버섯을 만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습니다. 여기서 제대로 된 상황버섯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자연산 상황버섯 (목질진흙버섯, Phellinus Linteus, 보통 린테우스라고 부릅니다.)를 말합니다. 여러 업체가 자기네 제품만은 자연산 상황버섯이다 라고 주장하지만 현재 한국내에서 발견되는 자연산 상황버섯의 양은 1년에 10kg 정도에 불과합니다.
강원도 태백에서 만난 심마니 한분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요즘은 뽕나무 자체가 거의 없어서 상황버섯 만나기가 산삼보기보다 어렵다고 하더군요. 현재 자연산 상황버섯의 호가는 kg당 1,000만원 이상이며 운이 좋다면 500만원 정도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 효과나 성분 여부를 떠나 현재 자연산 상황버섯의 가격은 그 희소성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입니다.
자연산 상황버섯 외에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상황버섯은 농가에서 재배하는 상황버섯, 수입 상황버섯 그리고 북한산 상황버섯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농가에서 재배하는 상황버섯의 경우 40~50cm의 참나무 또는 뽕나무 원목에 상황버섯의 균주를 인공적으로 이식하여 재배합니다. 원목의 수명이 3년 정도 되므로 경제적인 이유로 1년 정도를 재배한 후 시중에 유통이 됩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는 상황버섯은 대부분 이러한 재배 상황버섯이며 kg당 50~200만원에서 소비자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재배 상황버섯에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이나 차가버섯이 가치가 있는 이유는 험난한 자연 환경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살아있는 뽕나무나 자작나무로부터 그 영양분을 빼앗는 과정에서 버섯내에 축적된 영양분 때문입니다. 죽은 나무토막에 억지로 균주를 착생하여 잘 자라도록 비닐하우스에서 우람하게 크기만 키운 상황버섯을 자연산 상황버섯이나 차가버섯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재배 상황버섯의 경우 자연산인 린테우스가 아닌 바우미(장수상황버섯)라는 전혀 다른 상황버섯 종류가 90%에 이릅니다. 자연산 상황버섯 품종인 린테우스는 자라는 속도가 느려 경제성이 떨어지므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버섯의 또 다른 종류인 바우미라는 품종을 키우는 것입니다.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그리고 중국 등에서 수입되어 유통되는 상황버섯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대부분의 제품이 북한산으로 위장을 하여 팔리고 있다는 점이며 그 가치나 효용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몽골, 중앙아시아, 중국 등에서 수입되는 차가버섯의 경우와 마찬가지라 하겠습니다.
북한산 상황버섯에 대해서는 그 가치나 효용 여부를 떠나 대부분의 북한산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원산지의 진위여부를 판별하기가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는 중국산이나 북한산 농산물의 수입 또는 유통에 일을 해본 사람에겐 상식에 속합니다. |
첫댓글 상황에대한상식을 다시한번배우고갑니다 좋은정보주셔서 갑사합니다
약초에 다방면으로 박식 하신 발바닥님... 뵐수록 놀라고 있어요 ,,
몹시 궁굼했는데 좋은정보 자세히 가르처주심에 감사드림니다..
많이 궁금했는데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잠시 들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