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건축물이 시공된후 2년이 지난 후 저렇게 벽면 천장 조인트 부분에 얼룩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 얼룩은 1층 복도 현관 천장 부터 시작해 일관성 있게 모두 저 위치에 얼룩 현상이 있으며, 계속 방치되서
7년 가까이 되니 얼룩이 없었던 구석진 부분까지도 얼룩이 드문 드문 지기 시작했습니다.
노란선이 창호와 시멘트 골조 이음부분인데 저기 상단에서 우천시 빗물이 많이 들어오는 상태였습니다.
외줄을 탈수도 없는 상황이고, 저희 빼고 다들 세입자들이고, 집주인들은 연락도 할길이 없어 어쩔수 없이
내부에서만 저렇게 막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작업후 내부로 누수 현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아침님 안녕하세요.
이미지에 보시는거 처럼 2년 정도 지나니 건물 철근쪽 같기도 한데요.
천장 구석쪽에 저렇게 백화 현상 및 얼룩이 진행 되었습니다.
우선 창호쪽에는 제가 보수 하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문제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옥상 우레탄 시공해 주셨던 기술자 분들도 창호쪽에 물골을 새로 잡아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즉 설계 오류인거 같습니다.
천장 얼룩 현상은 창호쪽 말고도 우수관이 내부로 매설되 있는데요. 우수관이 문제가 생겨도
저런 문제가 생길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건축물 외벽이 드라이 비트인데 제가 공부하기론 외벽 방수를 해줘야 하는 부분과 창호 마감처리 불량 및 조인트 크랙,이탈
등으로 우천시 빗물이 내부로 유입해서 저런 얼룩이 생긴다고 들었는데요.
자세한건 밑에 글에 첨부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
2001년도에 지어진 건물인데, 당시 업자분이 건물 시공하시는 인분들
인권비를 주질 않아 3층부터 4층까지 마감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새로 입주해서 2년 정도 지나니 4층 창호 상단 콘크리트와 창호가 설치된 틈 사이에서
우천시 누수가 되어 30분만 지나도 복도 대리석 전체를 검게 적실 정도였는데요, 세대주 분들도
성의 없이 실리콘을 바르는 것도 아니고 칫솔에 치약 묻히 듯이 쓱 하고 묻혀만 놓아
이미지 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수하는데 더 열악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현재 저희집만 빼고 다 세입자분들이고 집주인은 코빼기도 안보이는 상태입니다.
보시는거 처럼 저렇게 내부에서만 수리하면 안되는거 잘 알지만 밖으로 외줄을 탈수도 없는 상태이고
그냥 방치하자니 복도 대리석에 데미지와 계단 벽면쪽에 페인트가 녹아 백화 현상 까지
생겨 문제가 더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고민 끝에 내부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태가 4층 창호 상단은 보수를 하여 내부로는 우천시 누수 현상 없고 비바람을 동반한 폭우시가
문제인데요 아무래도 밖같쪽 창호 상단 주변에 코킹 작업이 전혀 안된거 같아 이쪽에도
코킹 작업을 해줘야 하는데 제가 집 전체를 보수하며, 살펴보니 창호쪽 마감처리가 제대로
되지않아 우천시 내부로 빗물이 유입되는건 확실한거 같았습니다.
1층도 창호 하단도 실리콘이 벌어진대다가 우천시 빗물이 밑으로 빠지게 경사진게 아니라 창틀 밑에 드라이비트
턱이 민자로 되서 그 빗물이 내부로 유입되 1층 하단 벽면을 적셔 검게 되었습니다.
이쪽도 이미지에 보시는거 처럼 제가 코킹 작업 후 누수현상 아직까지 없는 상태입니다.
먼저번 실리콘 다 제거한후 프라이머 발라주고 꼼꼼히 작업해야 되는데 외부에서 외줄 탈수가 없는 여건과 비용
그리고 전문가도 아닌 일반 사람이라 그나마 손이 닿지 않는 곳은 봉으로 작업도구를 만들어 두번씩 꾹꾹 틈으로
실리콘을 밀어 작업한 상태입니다.
정말 화가 나더군요. 외줄만 탈수 있거나, 레카차라도 있으면 꼼꼼히 할수있는건데 누구 하나 비용얘기도
할수 없는게 저희 빼고 전부 세입자고 집주인이라는 사람들은 욕심만 가득차서 전세금만 올리고 가끔씩
인기척도 조용히 와서 와서 자기 집 보수만 살짝 하고 갔다고 하더군요.
본의 아니게 남험담 하게 되었는데요.
본론으로 와서 7년 넘게 다들 나몰라라 방치를 하다 보니 문제를 심각하게 보는것이 드문드문 벽면 크랙난 곳에도 우천 후
내부로 스며들었던 빗물이 크랙부위로 나와 벽면에 백화현상이 생겼고 녹고 마르고를 반복하다보니
딱딱하게 굳은 부분도 많습니다.
3층 창호 왼쪽 천창 부분도 철근 부식 및 집 노후로 인한 이탈현상이 있는지? 이곳은 딱 5년 정도 지나니 창호 천장 구석 부분쪽에
우천시 비가 계속 누수가 되어 제가 봉을 이용해 밖같쪽은 코킹작업을 하고 안쪽도 틈 부분을 퍼티로 마감 하였습니다.
그 후로 이쪽으로 우천시 누수 현상이 없는데 비바람을 동반한 비나 장시간 폭우가 문제입니다.
4층쪽이 가장 의심스러운데요. 안에서도 보수를 할수없는 문제의 창호 상단 부분과, 내부만 실링 처리를 해서 밖같쪽으로는
빗물이 미세한 틈을 타고 1층 창호쪽으로 타고 내려오는지 여름철 장마로 인한 폭우시에는 1층 창호 천장 안쪽으로
빗물이 한두방울씩 계속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도 문제가 되었던 4층 3층 창호를 보수 해서 지금은 1층 천장쪽에만 비가 장시간 많이 올때만 한두방울씩 떨어집니다.
과거에는 4층이 제일 먼저 누수가 되고 계속 방치 하니 3층 천장이 누수가 되고 1층 창호 까지 내려오게 되었던 겁니다.
1층 같은 경우는 벽면 하단쪽에도 우천시 누수가 되었는데, 인입선 타고 들어오는 줄 알고 한전에 문의를 해서 실링
처리를 하였는데도. 누수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보수를 하여 하단쪽 벽에는 누수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걱정이 이렇게 계속 방치 하다 철근이 부식되 집이 어느날 무너질까봐 걱정이 크게 되고 있습니다.
기술자 분들도 제가 우려하는거 처럼 계속 방치 하면 위험하다는 말씀 주셔서 더 걱정인데요.
어떤 방식으로 다시 점검하고 보수를 진행하여야 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3층 창호랑 이미지에는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4층 창호 쪽도 지붕역활 하는 드라이 비트가 빗물이 잘 빠지지 않게 일자로 설계해 놨습니다.
어떤 인간인지 정말 꼴통같은넘이 설계를 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