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평소 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깁니다...바로 산으로 들어가기에 중간합류가 어렵습니다...아래 걷다귀가는
가능하니 잘 살펴보시고 참여를 결정바랍니다..(간단한 점심 식사는 매번 하던대로..)
진작에 걸으려고 하였으나 비 소식과 추석이 겹친 관계로 이제야 걷습니다...
수리산(성태봉,너구리봉,슬기봉)으로 길게 이어진 조용한 능선 길이 좋아 종종 찾아 쉼
없이 한번에 걷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특히 꾀가 조금 나거나 나태함을 느낄 때..
코 스 : 단원미술관-안산노적봉인공폭포공원,나들이길육교-단원조각공원-점섬공원-
성포배수지-수리산능선(성태봉,너구리봉,슬기봉)-만남의광장-수리산산림욕장
-양지공원,도장공원..
*수리산능선(성태봉,너구리봉)-수리사-임도-무성봉-감투봉-군포시민체육광장-산본역3
으로 코스를 비 때문에 변경하였음...4시간 21분(걸은 시간 만) / 18.1km / 휴식 30분..
걷다귀가나 합류 : 출발을 함께 함 - 평지와 산길을 약 2시간 20분 내외(걸은 시간 만)로 걸음 - 바로 아래
수리사로 내려가 완만한 도로를 따라 40분 내외로 가면 반월저수지가 나옴 - 도로를 건너
마을버스6-1번(배차 15분) 탑승 - 대야미역(4호선 / 약 10분 소요)있읍니다..
(대야미역에서 2정거장(당고개방향) 가시면 산본역입니다...3번 출구 밖에서 기다리시면
합류가 가능합니다..)
[운동과 건강을 위해 속보로 길게 걷기를 추구하는 걷즐모입니다......20km 내외로 걷기에 쉬운 길은
없습니다..... 처음으로 참여를 하시는 회원님께서는 맨 아래 주의 사항을 반드시 읽어 주시기 바라며,
체력에 맞게 중간합류와 걷다귀가를 잘 활용하셔서 다른 회원님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1. 언제 : 2013년 9월 28(토) 오후 12시 50분( 1시 땡 출발)..
2. 모이는 곳 : 한대앞역(4호선 / 오이도행) 1번 출구 안..(배차 10분 감안 / 사당행이 아님)
3. 마치는 곳 : 산본역(4호선)
4. 걷는 시간 : 3시간 20분~4시간 내외.(걷는 시간 만, 휴식시간 제외)
5. 걷는 거리 : 대략 18km~22km 내외.(체감거리 포함 : 산길, 눈길, 계단, 걸은 시간 감안).
6. 준비물 : 스틱,물과 약간의 간식,경등산화 이상,자외선 차단 용품.
7. 뒤풀이 : 공식적으로는 없습니다..
8. 일기예보
9. 지하철노선
길라잡이 : 금오 010-9279-3196. 이름표를 반드시 달아 주시고 없으시면 댓글에 신청 요망.
* 걷기에 관한 주의 사항입니다..<필독>
1. 길라잡이는 안내자의 역할을 할뿐입니다. 잘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2. 앞서거나 후미에 계시거나 길라잡이의 시야 안에서 걷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3. 지각을 하시거나 앞사람이 보이지 않으시면 과감히 포기하는 센스를 발휘해주시기 바랍니다.^^~
4. 중간합류, 중간이탈 시에는 진행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5. 도보 중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개인 각자에 있슴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카페나 카페지기, 운영자및 진행자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에 동의하는 사람만
참가 하실 수 있습니다..
6.댓글은 개인들 간의 사담 보다는 회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글로 올려 주십시요......특히 '오빠,
언니, 누님, 그대, 자기..등등의 단어가 있으면 바로 삭제를 하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라도 볼 수 있기에 단어에 신중을 기하고자 하기 위해서 입니다.>
7.
걷즐모 카페 사진을 타 카페 등에 올리는 경우가 있었다면 지금까지 올린 것은 다 삭제 하여 주시고
앞으로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비록 본인 사진이 있다 하여도 사진도용과 다른 회원님들에게
초상권 침해등이 발생할 소지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을 찍은 회원님과 다른 회원님들께서 절대 허락을 한 일이 없음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8.걷즐모 회원님들은 걷기에 참여를 하시는 동안에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닉네임에 '님'자를 붙여 불러야
하며 친구나 선후배 사이라도 반드시 존댓말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몰입의 위대함을 나타내는 글이라 올려봅니다..
[DBR 경영 지혜]好不如樂… 몰입과 열정의 위대한 기쁨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知之者不如好之者),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好之者不如樂之者)!” ‘논어’에 나오는 몰입의 위대한 기쁨이다. 안다(知)는 것은 그저 멀리서 지켜보며 이성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좋아한다(好)는 것은 가까이 다가가 있지만 여전히 완전한 몰입은 아니다. 즐기는(樂) 것은 몰입돼 빠진 것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과 내가 하나가 됐을 때 느끼는 위대한 감동이다.
한번은 섭공(葉公)이라는 귀족이 공자의 제자였던 자로(子路)에게 공자의 사람 됨됨이를 물었다. 자로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공자는 그런 자로에게 자신에 대해 왜 이렇게 말하지 않았느냐고 소리쳤다. ‘공자는 한번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그 일에 몰입하는 사람이다(發憤忘食). 그는 한번 일에 몰입하면 세상의 모든 근심을 잊고 그 일에 빠지는 사람이다(樂以忘憂). 그는 이런 상태가 되면 자신이 얼마나 나이가 먹었는지조차 잊고 몰입하는 사람이다(不知老之將至).’
나이가 많아서 노인이 아니고 나이가 적다고 청년이 아니라고 한다. 나이란 그 사람이 살아온 시간을 수치화한 것이지 그 사람의 정신적 태도와 삶에 대한 열정을 수치로 나타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아 있다는 것은 서 있다는 것이다(人之生也直).’ 역시 ‘논어’에 나오는 글귀다. 직(直)은 앉은 것(坐)도 아니고 누운 것(臥)도 아니다. 무엇인가를 지향하며 곧게 서 있는 모습이다. 앉고 누우면 편안하련만 고통 속에 서 있는 자들의 몰입과 열정은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다.
알려 하지 말고 좋아하라(好)! 좋아하려 하지 말고 즐겨라(樂)! 모든 근심을 잊어버리고(忘憂), 밥 먹는 것도 잊은 채(忘食), 내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무소의 뿔처럼 전진하라! 그것만이 사람(人)이 살아(生) 있다는 확실함이다!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 taoy2k@empal.com
첫댓글 모처럼 일등~~ 참가 합니다^^***
일등은 아무나 하나~!!
지난주 신랑이 수리산다녀와서 넘 좋다고 하네요,, 일주일을 쉬어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저 10번째 참석임당~~
한대역앞에서 뵐께요,,,
글구 동행할분이 미술관부터 시작하여 중간에 귀가하는 방법을 물어보네요,, 이번주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공지에 보시면 코스 아래 걷다귀가가 있으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산으로 들어가기에 걷다귀가도 꽤 시간이 소요되네요..
ㅋㅋㅋ..
드디어 마의 벽을 넘는구만유~~
미리 축하드림!
나도 미리미리 축하해요^^ 거꾸로 라도 쫏아가야겠다^^
거꾸로 오시면 만나기가 조금 힘들겠습니다...
대야미역을 나와서 좌측 버스정류장에서 매 정시에 한번 출발하는 작은 마을버스1-2를
탑승 납다골(수리사입구)하차를 하시어 수리사까지(약 25분) 도로를 따라 오시면 됨..
수리사 화장실 뒤편을 보시면 길이 있습니다..그 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올라오시면 능선을 만나며
수리사팻말이 있습니다..3시 30분 내외 도착 예정입니다..^^~
택시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감솨 금오님 ᆢ이러다 습관되면 어쩌나 ^@^
저도 일단 가요. 이단은??? ㅋ
이번이 열번째 참가시라구요? 진짜로 축하 드립니다 그래도 제일 막내시네요 빨리 후임을 키우세요 ㅎㅎㅎ
마의 벽이라고요? 어째 기가 죽네요~~ 그래도 일단 참가합니다+동반1인^~^
참가합니다~~~~~
수리수리 마수리~~~산 ^*^
참가합니다..
캔디+나 한대역입니다.
사랑스런 사랑비님 벌써!~~~~~ 축하합니다.^*^
참가합니다.
저는 상황봐서 식사할때나 참석하겠습니다 ㅎㅎ
아이구 바빠요 저희들이 꼴등인가요 로이님과 참석합니다 모두 낼 봐요 특히 사랑비님은 꼭 봐요 ㅎㅎ~~~
울동네 당연 참가합니다 ~~~